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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분산신원확인 전자문서지갑 ‘이니셜’ 내놨다

공공기관 전자증명서 발급 및 제출 가능..발급‧유통 이용 활성화

 

SK텔레콤이 전자문서지갑은 ‘이니셜’을 출시했다.

 

분산신원확인(DID) 어플리케이션인 ‘이니셜’을 출시한 SK텔레콤은 행정안전부와 체결한 전자증명서 발급‧유통시스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개발됐다.

 

주민등록등본과 출입국 사실증명 등 공공증명서를 모바일에 디지털로 보관할 수 있는 전자문서지갑인 이니셜은 정부24 어플리케이션에서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전자문서지갑 수령을 선택하면 ‘이니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증명서 조회가 가능해진다.

 

‘이니셜’로 발급받은 공공증명서는 공공기관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금융기관과 민간기업에도 전자문서 형태로 제출이 가능하다.

 

 

현재는 주민등록등본과 초본을 비롯해 13종의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지갑을 지원하는 이니셜은 2020년 연말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세청 등이 발급하는 증명서를 추가해 100여 종으로 종류를 확대할 방침이다.

 

SKT는 “기존 전자문서 보관 시스템보다 보안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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