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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실리콘밸리에 인공지능 플랫폼 글로벌화 담당할 법인 설립

지난 7월 출자 규모 약 390억 원으로 설립
실리콘밸리와 판교에 위치

 

 

SK텔레콤(대표 유영상)이 인공지능(AI) 서비스 및 플랫폼 해외 진출을 위해 별도 법인을 설립했다.

 

지난 10월 19일 SK텔레콤(SKT)은 지난 10월 18일에 있었던 투자설명회에서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Global AI Platform Corporation)’과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 코리아 주식회사’ 2개가 신규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추가됐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지난 4월 20일 이사회를 열고 에이닷 글로벌 추진 등을 위해 투자 법인 SK텔레콤 아메리카에서의 출자를 결정하고 약 390억 원을 출자했다.

 

SK텔레콤 아메리카는 네이버에서 AI 사업을 담당했던 정석근 현 SK텔레콤 글로벌‧AI 테크사업부 담당이 대표직을 맡고 있는 회사다.

 

글로벌 AI 플랫폼 코퍼레이션은 지난 7월에 설립됐으며 본사는 실리콘밸리에, 한국 오피스는 판교에 위치해있다.

 

SK텔레콤의 전략은 ‘AI 피라미드 전략’으로 첨단기술을 육성하는 ‘AI 인프라’, 주요 사업에 AI를 접목하는 ‘AIX’(AI 전환), 이용자 서비스를 강화하는 ‘AI 서비스’를 골자로 한다.

 

지난 9월 26일 유영상 대표는 에이닷의 정식 론칭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AI 서비스를 개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법인은 앤트로픽,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오픈AI 등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담당할 전망이다.

 

지난 7월에는 도이치텔레콤, 싱텔 등 해외 통신사와 결성한 ‘글로벌 텔코 AI 얼라이언스’를 바탕으로 전세계 45개국 약 12억 명이 이용할 수 있는 개인 AI 어시스턴트(PAA)를 개발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내외 유망 AI 기업들과도 공동 전선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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