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April 17, the Daegu Chapter of the Korea Women Entrepreneurs Association (Chairperson Lee Chang-eun, hereinafter "KWEA Daegu") and Daegu Jeil Girls’ Commercial High School (Principal Shin Hye-won, hereinafter "Daegu Jeil") held a joint roundtable and signed a Memorandum of Understanding (MoU) to support the school’s participation in the Ministry of Education’s “Specialized Contract-Type High School” initiative. This meeting was held as part of the school’s preparation to apply for the public project, which aims to train specialized talent linked to regional industries. Daegu Jeil promoted t
4월 1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지회(회장 이창은, 이하 ‘여경협’)와 대구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장 신혜원, 이하 ‘제일여상’)은 ‘협약형 특성화고’ 사업 셜명 및 협력 간담회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의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 참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개최됐다. ‘협약성 특성화고’ 사업은, 지역 산업과 연계된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제일여상은 스마트 물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는 대구시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5대 신산업 중 ABB・로봇・미래 모빌리티 분야와 연관된 ‘물류 HUB CITY 대구’와 관계가 있다. 협약에 참가한 회원사는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 ▲㈜비에스이엔지(대표 조차남) ▲가람섬유(대표 권숙자) ▲아진종합상사(대표 서명화) ▲원종합유통(대표 신경숙) ▲이그린하나물류㈜(회장 유지희) ▲세일엠보(대표 이은정) ▲㈜지엘종합물류(대표 전경린) 이다. 여경협은 회원사들과 제일여상의 직접적인 협약을 추진해 미래의 여성경제인 육성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대구제일여상 신혜원 교장은 “특성화고와 기업 간 직접 협약은 매우 어려운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대한임베디드공학회 스마트센서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인공지능(AI) 시대 지역 산업계의 대응력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11일 수성알파시티 내 대구스마트시티센터 DGIST AI・SW 교육연구센터에서 ‘제12회 스마트센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센서시스템 기술분야 교수와 연구원, 대학원생 등 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올해로 12년째를 맞이한 스마트센서 기술 세미나는 ‘디지털 혁신을 통한 AI 유비쿼터스 세상 탐구’(Exploring AI Ubiquitous World through Digital Technology)를 주제로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DGIST 미래자동차연구부 공동 주관, 영일엔지니어링㈜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경북대학교 서보광 교수는 ‘인간과 기계-기계고객(Machine customer)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서 김종원 도심항공모빌리티산업기술연구조합 전문위원이 ‘K-UAM AutoFlight 기체 중심으로 본 UAMitra 컨소시움의 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천문연구원 전파천문본부 오세진 그룹장은 ‘전파천문학’에 대해서, 한국전자통싱연구원 대경권연구본부 변우진 본부장은 ‘ICT기반
지난 11월 21일 화요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이 ‘제 7회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창림이엔지 권원현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국 센터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 ▲대구지방조달청 이영호 청장 ▲한국거래소 채희문 대구사무소장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명술 회장 ▲벤처기업협회 심술진 부산지회장 ▲경북자동차임베디드 연구원 송종호 원장 ▲등 벤처기업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년의 임기를 마친 제7대 대구경북지회장인 이창은 지회장의 이임식과 제8대 대구경북지회장인 권원현 지회장 취임식도 겸해 진행됐다. 한 해의 실적을 기록한 기업들의 수상식도 이어졌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이나 대구광역시장 수상 등이 이어졌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제1기 KOVA 대학생기자단 시상도 진행해 경북대 조민경 학생이 우수기자상을 수상했다. 지역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한 ‘제2회 KOVA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에서는 대구한의대 ‘굿
경상공업고등학교(이하 ‘경상공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현장견학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를 방문했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실습단은 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를 이창은 대표이사로부터 직접 듣고 회사 문화 안내나 사업 영역 등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스마트팩토리를 공정을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실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가진 사업 경험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개교한 경상공고(교장 임성욱)는 학교법인 일용학원(이사장 김익원) 공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대구 남구에 위치해 있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전기자동차 전문 자동화장비 기업으로 전환해 조향장치, 공조장치, 이차전지 등 전기자동차 영역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과 벤처기업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은 “학생들을 보니 어릴적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서 훌륭한 지역 인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들과 자국인들에 대한 격리기간을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현지매체 안타라뉴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유입과 확산에 대한 방안으로 모든 입국자들에게 기존 의무격리 기간을 10일에서 14일로 연장하는 방안을 두고 각 부처 간 검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확진 사례가 낮은 수준에서 코로나19는 통제되고 있지만, 정부의 이러한 노력에도 오미크론 변이 유입은 막을 수 없을 것"이라며 "정부는 항공, 육로, 해상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이들에 대한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입국자들에게 의무 격리기간을 3일에서 7일로 연장했고, 다시 3일에는 7일에서 10일로 격리기간을 연장한 바 있다.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가 오미크론 확산 우려로 말레이시아 KL공항과 싱가포르 창이공항간 백신접종자전용 여행통로(VTL, Vaccinated Travel Lane)를 잠정 중단했다. 두 나라는 1년 8개월 만에 개방했던 국경에 다시 '빗장'을 걸기로 했다. 카예리 자말루딘 보건부 장관은 지난 22일 “1월 20일까지 VTL의 항공권과 버스 티켓 판매를 잠정 중단하기로 합의했다. 코로나19 클러스터를 확인한 후 두 나라가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싱가포르가 같은 기간 외국행 육로-항공 신규 티켓 발권을 보류하기로 한 것과 관련한 후속초치로 보인다. 그동안 추가 검사 결과 3건 중 2건은 오미크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사례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아직 미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VTL은 11월 29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를 여행할 수 있는 완전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위해 시작되었다. 백신 접종 완료자 상호 무격리 입국을 허용한 것이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의무적인 검역을 받지 않아도 되지만, 출발 전이나 도착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할 것이다. 중단기간은 올해 12월 23일부터 내년 1월 20일까지다. 이미 버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오는 12월 21일(화) 오후 2시 ‘제6회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및 특강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참가는 사전등록을 통해 가능하다. 한국동남아학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브루나이 대학교와 함께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한-아세안 상호이해 증진을 위한 청년의 역할,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메콩지역의 기후변화와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등 세 가지 주제로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시행되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대학/대학원생들이 작성한 129편의 에세이는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와 브루나이 국립대학교 교수진의 심사를 통해 총 10편의 수상작(대상(1), 최우수상(2), 우수상(2), 장려상(5))이 선정되었다. 이 중 대상은 필리핀 아시아태평양대학교(University of Asia and the Pacific)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팀이 차지하였다. ‘청년의 상호 문화이해를 위한 디지털 미디어의 역할’을 주제로 한 동 에세이는 아세안 전체 인구의 약 70%와 한국이인의 85%가 소셜미디어를 이용하고 있고, 코로나19로 역내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아세안
말레이시아 출신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이 ‘2021 서울관광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울시는 14일 이스마일을 비롯한 개인 9명과 단체 3개팀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엠케이에스글로벌 대표이사인 무하마드 칼리드 빈 이스마일 씨는 무슬림 관광개발 자문에 참여하며 한국과 말레이시아 간 문화 교류에 기여한 공로로 관광마케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스마일 대표는 무슬림 특화 여행상품 제공, 관광시장 다변화를 위해 동남아시아 시장 개척, 한국 및 말레이시아 방송 매체에 출연하여 한국관광 홍보대사 역할 수행했다. 2020년 서울시 명예시민이 되었다. 이밖에 김민선 오미요리연구소 대표, ㈜에이치에스애드, 한국음식문화재단, 정순욱 롯데호텔 서울 조리장 등이 부문별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인 관광 기획 및 진행 전문업체로, 다수 국제회의의 국내유치에 일조한 ㈜에이치엔티도 수상하였다. 서울시는 2019년부터 관련 기관, 단체, 협회 등의 추천을 받은 인물 가운데 심사를 거쳐 '서울관광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서울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된 관광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고취하고자 서울시가 2019년 처음 도입한 ‘서울관광대상’은 올해로 3회
전북대 동남아연구소가 2021년도부터 기관 회원으로 참여하는 아시아의 동남아연구(SEASIA: Southeast Asian Studies in Asia) 컨소시엄에서 ‘Managing disruption, developing resilience for a better Southeast Asia’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내년에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 동남아와 동북아의 15개 학술연구기관이 함께하는 SEASIA 컨소시엄은 역내의 학제적 동남아연구 진흥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SEASIA 컨퍼런스는 컨소시엄의 주력 행사로서 교토, 방콕, 타이페이에서 격년 간격으로 성사되었다. 제4회 대회는 2022년 6월 9일부터 11일까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현지 코디네이터 역할은 인도네시아국가연구혁신청(BRIN)이 담당한다. 아래와 같이 세부 주제들이 제안되었고 발표 신청은 12월말까지 받는다. ㆍ동남아시아의 새로운 경제 발전 모델. ㆍ디지털 시대 동남아의 교육 품질, 새로운 기술 및 노동 시장에 대한 도전. ㆍ동남아 청년 및 고령자의 인구통계학적 변화와 중요한 문제. ㆍ동남아시아의 위험 관리에 대한 미래의 도전으로서의 연쇄 재해.
“와 아름다운 베트남 풍경이다.” 베트남의 아름다움과 베트남-미국 간 정기 항공편 신설을 알리는 영상이 12월 2일 뉴욕 타임스퀘어 주요 광고판에 상영되며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비로운 손둥 동굴, 하롱만과 닌빈의 경이롭고 서정적인 풍경, 다낭, 하노이, 호치민 등 인상적인 도시의 활기 넘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30층 높이의 상징적인 톰슨 로이터 빌딩을 둘러싸고 있는 65제곱미터 크기의 대형 LED 화면에 상영되었다. 두 나라의 경제 및 문화 교류에 새로운 단계를 가져올 베트남-미국 간 직항 항공편의 공식 취항을 맞아 11월 28일 열렸던 론칭 이벤트도 소개되었다. 미국 노선 정기 상업 운항하는 첫 베트남 항공사가 된 베트남항공은 물론, 국내 항공 산업 전체의 발전에 있어 특별한 이정표라 할 수 있다. 베트남항공은 첨단 와이드바디 기종인 보잉(Boeing) 787과 에어버스(Airbus) A350이며 호치민시와 샌프란시스코를 오가는 두 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비행 시간은 호치민시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13시간 50분이며 귀국편은 16시간 40분이다. 베트남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이 진정 국면에 접어들면 운항 횟수를 주 7편으로 늘리고 로스앤젤레스
“싱가포르국립대에 아시아 최초 대학 내 코리아센터가 설치했어요” 한국국제교류재단의 지원으로 싱가포르국립대가 아세안 최초로 대학 내 연구소인 동아시아연구소에 코리아센터를 오픈했다. 지난 11월 29일 열린 개소식에는 이근 KF 이사장,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싱가포르 외교부 장관, 탄엥체 싱가포르국립대 총장, 최훈 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 그리고 아세안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했다. 귀빈들이 코리아센터의 시작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해주는 가운데 센터장으로 임명된 람펑얼 교수를 비롯한 코리아센터 연구진은 감사를 표했다. 코리아센터는 남북한 및 아세안 3자 관계를 다루는 국제 컨퍼런스 개최, 한반도 평화를 다루는 계간지 '코리아 블러틴'(Korea Bulletin) 발간 등 싱가포르 및 아세안 지역의 한국 관련 연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싱가포르 코리아센터가 동남아시아 지역, 더 나아가 인도태평양 지역의 한국 관련 연구 허브로 자리잡는 날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