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블록체인 개발 전문가 과정을 맞이해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실무 위주로 10월 말까지 총 900시간이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4이 교육에 참여하고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이 채용연계 및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 이철이 원장, 송대길 부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박재상 과장, 한지형 대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열정적인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 학생은 교육 후반부에 이루어질 프로젝트 팀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고, 또 다른 학생은 19, 20년도 교육에서 실제 교육생들 중 창업한 사례가 있는 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지형 대리는 “교육생 분들이 6개월을 투자해주신 만큼 교육과정을 잘 따라와주신다면 19년, 20년 교
국제전기 원정식 사장이 굿소비 굿대구 캠페인에 참여해 지역경제 응원에 나섰다. 가구아마존 문정숙 대표의 지목을 받은 원정식 대표는 ‘대한민국 한식대가’가 운영하는 ‘강나루약선한정식’에서 선구매해 캠페인에 참여했다. 굿소비 굿대구 챌린지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업소를 이용하고 선구매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을 릴레이 운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상권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결제된 금액은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 지역으로 환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원정식 사장은 “지역경제가 침체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이길 수 있도록 나부터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원정식 사장은 다음 주자로 스틸에이 이철원 회장을 지목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와 새마을금고복지회(대표이사 최천만)가 업무협력을 통해 사회적경제조직의 ‘MG eshop’ 입점을 지원한다. MG eshop은 새마을금고 임직원 및 전국 1300여 금고에서 사용하는 물자구매 채널이다. 사회적경제 구매채널을 통해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사업 환경을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사회적경제조직의 입점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에 입점하는 9개 사회적경제조직은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진행하는 ‘MG희망나눔 소셜 성장 지원사업’ 3기 선정팀으로 우리 사회에 산재하는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투철한 소셜미션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9개 사회적경제조직은 ▲대지를위한바느질(대표 이경재, 친환경 로컬 패션상품) ▲우시산(대표 변의현,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우산 및 생활소품)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대표 황찬영, GAP/저탄소 인증 친환경 사과 및 컵과일) ▲리벨롭(대표 한동귀, 친환경 소재 주방 및 생활용품) ▲마린이노베이션(대표 차완영, 해조류 추출물 양갱 및 플라스틱/펄프 대체 소재) ▲스페이스선(대표 엄수정, 친환경 비건 비누/화장품) ▲스프링샤인(대표 김종수,
대구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12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시장 첨병역할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이들 기업들은 4년간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1세대 필러(Filler) 개발업체인 한국비엔씨, 원단을 감는 기법인 권취 기술을 보유한 동원 산자, 수소충전소용 밸브 국산화기업 대정밸브, 수소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관련 부품을 개발 중인 신한정공이 선정됐다. 소형 모빌리티용 부품 제조사로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49%에 달하는 진명산업과 미래자동차용 제품, 생산설비 자동화에 나선 대광소결금속㈜, 분말사출성형 분야 국내 1위 기업 한국피아이엠도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2개 사의 평균 매출액은 352억원이며, 직간접수출액 130억원, 고용은 117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9.3%, 수출 8.4%, 고용 8.0%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시키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지
풀필먼트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특송 운송업체 페덱스(FedEx)와 제휴를 맺는다. 두손컴퍼니의 고객들은 페덱스의 배송 할인과 프로모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며, 페덱스의 서비스를 통해 220개 이상 국가와 지역에 배송 이점을 제공받는다. 또한, 통관 처리, 물류 업체 지원, 통관 규제 이해, 해외 진출 기회 활용, 이커머스 풀필먼트 관리 등의 지침과 배송 팁을 위한 웨비나도 공동으로 개최해 고객사를 지원할 방침이다. 두손컴퍼니는 2020년 초에 네이버 외 주요 투자사로부터 누적 1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고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다. 온라인 업체들은 두손컴퍼니의 이커머스 셀러 특화 물류 서비스인 품고(poomgo)와 프로젝트성 전문 물류 서비스인 두윙(do-wing)을 통해 공급망 관리(SCM) 업무를 처리한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코리아 (FedEx Express Korea) 채은미 지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국 중소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전자상거래 진출 기회를 잘 활용하고 비지니스를 성장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이번 계기를 통해 두손컴퍼니의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하여 해외
‘우리카드’가 디지털 지급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지난 5월 3일 ‘우리카드’는 계좌결제 서비스 확대 및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 출시 등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한 디지털 지급 결제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출시된 ‘우리페이 계좌결제 서비스’는 10개 은행이 추가되어 기존 우리은행 포함 총 11개 은행 계좌를 연결해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 WON카드 앱에 통합된 우리페이에서 해당 은행 계좌를 365일 24시간 손쉽게 등록 가능하며, 우리페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체크카드와 동일하게 즉시 출금으로 사용 가능하다. 네이버페이 등 빅테크의 소액후불 결제 서비스에 대응하여 최대 30만원 신용 한도를 제공하는 ‘소액신용 한도 서비스’도 우리WON카드 앱에 오픈했다. 체크카드 및 계좌결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앱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면, 즉시 심사를 통해 최대 30만원의 신용 한도를 받을 수 있다. 삼성페이 이용 고객이라면 ‘우리WON카드’ 앱에 연동하여 간편결제 사용도 가능하다. 우리 WON카드 앱을 통해 삼성페이를 실행하면 별도의 카드 정보 입력 없이 원클릭만으로 카드를 등록하여 실물 카드 없이 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금응 스타트업 핀크가 하나은행과 제휴를 맺는다. 하나은행의 모바일금융 애플리케이션 ‘하나원큐’에 금융 SNS ‘핀크리얼리(Real:Re)'를 탑재해 양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와 금융 플랫폼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 핀크리얼리는 타인의 실제 금융데이터를 참조해 자신의 금융생활을 개선하도록 돕는 금융 SNS를 표방한다. 3~4가지의 챌린지를 매월 열어 올바른 금융습관을 형성하도록 지원하고 각 챌린지 순위에 따라 당첨금과 뱃지가 차등 지급된다. 금융데이터로 매일 경쟁하면서 서로의 금융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 핀크리얼리의 목적이며 출시 이후 2주만에 유저 1만 명을 돌파했다. 핀크는 하나원큐에 리얼리 첫 오픈을 기념해 ‘리얼리 찐팬 모여라’ 이벤트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핀크와 하나원큐 각각의 앱에서 리얼리 서비스에 진입해 ‘별명’을 설정하고, 메인 화면에 입장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요건을 모두 충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프로4세대(1명), △플레이스테이션5(2명), △에어팟 프로(3명)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5천 핀크머니를 지급한다. 핀크 권영탁 대표는 “차별화된 금융 SNS 핀
지난 5월 2일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는 플랫폼 기업 주도로 급성장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인 우리은행・우리카드와 함께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현재 개정안 입법 추진 중인 ‘지급지시전달업’(마이페이먼트) 도입에 대응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우리금융은 지난 5월 초 ‘그룹 통합결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태스크포스팀(TFT)을 꾸리고, 자회사 간 시너지 효과 및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에 구축되는 플랫폼은 우리은행 계좌나 우리카드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타 금융사 고객까지 이용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온・오프라인 결제 편의성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리카드는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함께 페이먼트 고도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리카드 앱인 ‘우리페이’에 삼성페이 MST(마그네틱보안전송) 결제, 타은행 계좌결제, 교통카드 결제 서비스를 순차적으로 탑재할 예정이다. 또한, 우리은행 앱 WON뱅킹 내에 우리카드의 ‘우리페이’를 구현하는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입법 추진에 따라 마이페이먼트와 종합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이 ‘라이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무료로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제품 판매의 주요 판로 중 하나로 각광받은 ‘라이브 커머스'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은 동구청년센터 ’더 꿈‘과 ’라이브커머스 판매 전문가 양성 교육‘을 받을 청년 8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청년들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특징, 홍보 전략,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기술 등을 교육받고 율하점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생방송 실습을 진행했다. 추가교육을 수료한 뒤 5월 중 본격적으로 네이버N쇼핑 라이브 쇼호스트로 출연해 율하점에서 판매 중인 의류와 신발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대구율하점은 코로나19로 언택트(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라이브커머스가 오프라인 유통 매장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 판단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대구율하점에 따르면 지난 3월 한달 간 이곳에서 실시한 라이브커머스 영향에 온라인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1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아울렛 대구율하점 이헌명 부점장은 "율하점은 동구 청년센터와 연계해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라이브커머스 분야 외에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
신한금융그룹의 정책형 뉴딜펀드 ‘신한그린뉴딜펀드’가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에 투자를 집행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투자를 목표로 만든 인프라분야 정책형 뉴딜펀드다. 신한자산운용이 운용을 담당하고 신한은행과 신한생명 등 신한금융그룹의 그룹사들이 1000억 원, 정부출연 369억 원, 국내 보험사들이 1050억 원을 출자했다. ‘신한그린뉴딜펀드’의 최초 투자 사업은 경북 봉화에 60㎿ 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조성하는 ‘봉화오미산풍력발전 프로젝트’다. 신한은행이 금융주선을을 담당해 지난 3월에 성공적으로 금융 약정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는 64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채권 투자 기회를 제공해 주민 소용성 및 환경성을 확보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부터 금융권 최초로 국가 신성장 동력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신한 N.E.O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투자 기회를 발굴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시장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항원방식 진단키트 2개 제품에 대해 조건부 허가를 내렸다. 허가를 받은 제품은 에스디바이오센서 진단키트와 휴마시스 진단키트로,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으로 긴급사용승인을 받았었다. 조건부 허가란 정식 제품 허가가 나오기 전 추가 임상적 성능시험 자료 등을 3개월 이내에 제출하는 조건으로 한시적인 사용을 허가하는 제도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가진단키트를 코로나19 확진용이 아닌 보조적 수단으로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확진은 유전자 검사(PCR) 결과와 임상 증상을 고려해 의사가 감염 여부를 최종 판단해야 한다.
‘#Good소비 Good대구 챌린지’에 대일특수강 박영희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굿소비 굿대구 챌린지는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업소를 이용하고 선구매를 통해 착한 소비운동을 릴레이 운동으로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지역상권와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됐다. 선결제된 금액은 지역 취약계층 결식예방사업 등 지역으로 환원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사용된다. 박영희 대표는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 음식점을 방문하고 챌린지 문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박영희 대표이사는 “지역경제를 위한 좋은 일에 지목해준 것에 감사한다. 지역경제가 빨리 코로나19에서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희 대표는 다음 주자로 신풍소핑백 김영희 대표와 ㈜위드텍 이은경 대표를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