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 ‘2026 세계씬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 대구광역시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2026년에 열릴 신경재활분야의 ‘2026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격년제로 열리는 세계신경재활학회는 60개국에서 3000여 명의 신경재활 의사와 간호사, 그리고 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뇌신경재활 분야의 대표 학술회로 세계신경재활학회연맹(WFNR)에서 행사지를 선정한다. 신경재활은 뇌졸중, 외상성 뇌손상, 신경퇴행성 질환 등 뇌와 신경계질환 재활을 다루는 분야로 고령화 시대에 주요한 이슈로 부각된다. 유치위원장인 백남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교수는 "한국의 신경재활분야 임상은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며 "2026년 세계대회를 통해 우리나라와 전 세계 신경재활 분야 발전에 더욱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대구에서 열린 세계뇌신경과학총회(IBRO 2019)의 경험을 바탕으로 2026년 세계신경재활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동화 설비 제조업 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과 교육 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로봇기업 재직자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위해 체결된 협약으로, KIRIA의 교육 프로그램을 영일엔지니어링의 재직자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협약이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로봇융복합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로봇(관련)기업 재직자의 역량 향상과 국내 기업의 기술 및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재직자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재직자라면 신청을 통해 교육 수강이 가능하다. 우선지원기업일 경우 100%의 교육비를 제공하고 있다. 영일ENG는 자동화 설비 제작 과정에서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좀 더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숙련자를 양성할 필요성을 느껴 KIRA의 교육과정을 재직자들이 들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최태원 영일ENG 회장은 “자동화 공정에서 각광받는 로봇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전문적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만도를 시작으로 자동차 부품의 자동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온라인 수출컨설팅 페어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산단공)과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가 체결한 ‘산업단지 수출 초보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수출컨설팅페어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수출 컨설팅 페어에서는 수출 노하우와 수출 전담인력이 부족한 산업단지 입주기업을 위해 무보가 분야별 수출 컨설턴트를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대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화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컨설팅 분야는 정책자금과 무보 활용방안을 안내하는 금융, 원산지 증명, 수출계약, FTA를 활용하는 수출입, 상사분쟁, 무역클레임, 특허권에 대한 법무, 세법검토와 회계감사의 회계 세무 등이다.
영남대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가 동창회를 창립하고 동창회장을 선출했다. 지난 4일 대구 동구의 스카이나인스에서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의 신입생 환영회를 포함한 동창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동창화 창립 외에도 지난 2월 박사를 취득하고 수료한 원우들에 대한 축하연과 격려 및 동창회 임원 임명장 수여식이 포함됐고 졸업생과 재학생 간의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융합비즈니스 학과는 영남대의 일반 대학원에 설립된 대학원 협동과정으로 2014년에 설립됐다. 학과에 소속된 교수들은 디지털 시대에 부응하는 융합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4차 산업혁명시대의 융합지식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행사는 주임교수인 박한우 교수를 포함해 7명의 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초대 동창회 회장은 인사이드 솔루션(Inside Solution)의 대표이사이자 학과 1호 박사인 홍영일 박사가 선출됐다. 홍 박사는 “시대 주인공인 디지털융합비즈니스학과의 동창회 회원들의 단합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스마트스토어 사업자에게 필요한 핵심 마케팅 실전 노하우가 공개되었다. ‘나는 네이버스토어 마케팅으로 돈 번다’는 인터넷 마케팅 컨설팅 전문업체 플랜스페이스 장종희 대표의 신간이다. 이미 ‘네이버 블로그와 페이스북, SNS 성공전략-나는 SNS 마케팅으로 돈 번다’를 출간해 주목을 받은 그의 잇달아 내놓은 새 책이다. 그는 e비즈니스 분야의 기획에서부터 창업까지 15년간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IT전문가다. 현재 소상공인에 서부터 대기업까지 최적화된 인터넷 마케팅 실무 과정을 제안하고 교육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대응과 전략 수립 이 필요한 쇼핑몰 운영자와 스타트업 기업에게 최적의 웹 프로모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노동부, 네이버, 이랜드, 메이크샵, 옥션 등의 기업과 기관, 전국의 구청, 농업기술원, 대학 등에서 인터넷 마케팅 강사로 활동 중이다. 그는 “우리들은 언제, 어디서든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초연결시대 디지털 혁명 세상에서 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가 확대되고 있다. 그 중심이 한국 성인 98%가 보유한 스마트폰”이라고 강조했다. 이 ‘머리 좋은 비서’인 휴대폰은 다대다
공항에서 기업인(Commercially Important Person, CIP) 우대 서비스가 축소 되고 있다. 지난 2008년 이명박 정부가 수출 우수 기업을 배려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공항 기업인 우대 서비스’가 대폭 축소되는 중이다. 인천국제공항은 7월부터 기업인 전용 CIP 라운지 서비스를 중단했다. 기업인 전용 CIP 라운지 서비스에서는 ‘체크인’과 ‘수하물 위탁서비스’, ‘식음료 서비스’ 등을 제공해 왔다. 지난 2015년 7월 인천국제공항은 기업인에 대한 귀빈 주차장 제공을 중단하면서 기업인 서비스를 점차적으로 중단하면서 남은 우대 서비스는 전용 출국 우대 심사대인 패스트트랙(fast track)밖에 없다. 인천공항의 조치를 따라 국내 공항에서도 기업인 우대 서비스를 줄인다. 한국공항공사는 2019년 1월부터 기업인 우대 서비스를 대폭 축소 시행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이에 따라 국내 공항 귀빈실의 기업인 무료 개방과 귀빈 주차장 제공이 중단된다. 공항 기업인 우대 서비스는 2008년 4월 정부와 인천공항이 기업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해 수출 및 고용 우수 기업인으로 인천공항공사가 경제단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해왔다. 현재까지 4기까지 기업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