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프랑스, 영국 등 유럽 주요 5개국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 출시를 완료하고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 1월 23일 ‘셀트리온’은 스테키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 프랑스 법인은 ‘램시마’, ‘유플라이마’ 판매를 통해 쌓은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시장을 빠르게 선점할 방침이다. 영국에서는 지난 12월 2일 스테키마가 출시됐다. 영국은 우스테키누맙의 궤양성 대장염 적응증 특허가 일찍 무효화됨에 따라 이를 포함한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전체 적응증 확보로 시장성을 갖춘 상황이다. 셀트리온 영국 법인은 스테키마 출시 전에 이미 4개 행정구역에서 진행된 국가보건서비스(NHS) 입찰 계약을 완료하면서 제품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한 상황이다. 이달 중순에는 이탈리아와 스페인에서도 스테키마를 출시하며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현지 법인 주도로 정부 입찰, 병원 입찰 등 각 국가별 제약 시장 특성에 부합하는 맞춤형 영업 전략을 전개해 나가면서 우스테키누맙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특히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 간의 시너지를 적극 활용해 스테키마 처방
지난 1월 23일 ‘우리은행’이 청소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한 라이프 스타일 보고서 ‘틴즈 다이어리’를 공개했다. 이 보고서는 전국 만 14~18세 청소년 3,72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자세한 내용은 우리은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성 친구와의 데이트에서 비용을 정확히 절반씩 부담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여학생이 83.9%, 남학생이 50.6%로 각각 나타났다. 반면, 정확히 나누기 어렵다면 남자가 조금 더 부담해야 한다는 응답은 남학생이 45.6%, 여학생이 14.0%로 성별에 따라 차이를 보였다. 우리은행은 “경제적 책임을 남성이 더 많이 지던 기성세대 관점이 남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더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더치페이를 위한 ‘데이트 통장’ 개설에는 남학생 44.3%, 여학생 34.2%가 긍정적이었고, 남학생 19.7%, 여학생 32.1%가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정적인 이유에 대해선 여학생 34.0%는 “데이트 통장 만드는 것 자체가 귀찮기 때문.”이라고 했고, 남학생 27.6%는 “비용을 절반씩 나누는 데 거부감이 들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청소년들의 연락처 교환
지난 1월 21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3월까지 교촌치킨앱 충성 고객들을 위한 ‘교촌 멤버십 플러스+’ 앱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며 혜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교촌은 현재 ▲WELCOME(신규 고객) ▲VIP(한달에 1회 주문 시) ▲KING(한달에 2회 주문 시) 총 3단계로 나눠 앱 멤버십을 운 중이다. 멤버십 등급 별로 할인 및 제품 증정 쿠폰, 생일쿠폰 및 포인트 적립 등 교촌치킨앱만의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 만족도 높이고 있다. 2025년을 맞아 마련한 ‘교촌 멤버십 플러스+’ 이벤트를 통해 교촌을 꾸준히 애용하는 ‘VIP‘ 및 'KING' 앱 회원을 위한 혜택을 대폭 늘렸다. 오는 3월 말까지 기존 제공되는 등급별 혜택과 더불어 VIP 등급 회원을 위한 1500원 할인 쿠폰과 KING 등급 회원을 위한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매월 1일, 전월 실적을 기준으로 멤버십 등급에 따라 지급된다. 지난 2024년 진행해온 KING 회원만을 위한 ‘KING 클럽 보너스’ 이벤트도 꾸준히 이어진다. 1월 한 달 동안 교촌치킨앱에서 2회 이상 주문하고 KING
지난 1월 20일 ‘MG새마을금고’는 2025년 설을 맞아 다음 달 2일까지 전통시장 이용회원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에 응모 한 회원들 중 ‘MG체크카드’ 개인형 상품으로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건당 3만 원 이상 결제한 회원에 대해 5,000명을 추첨해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가맹점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지정 전통시장 가맹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포함한다. 본 이벤트는 MG체크카드 홈페이지와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사용금액,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 사용금액도 이벤트 실적으로 인정이 되며 1인당 1회 한정으로 지급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새마을금고 회원분들께 많은 혜택을 드리고, 더 나아가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당 이벤트 상세내용은 MG체크카드 홈페이지 및 MG더뱅킹 앱과 가까운 새마을금고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 1월 21일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직장인 신용대출 등 비대면 대출 상품 4종을 출시했다고일 밝혔다. 그동안 새마을금고에선 예적금범위내대출과 햇살론만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었다. 앞으로는 ‘MG더뱅킹’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MG모바일아파트담보대출 ▲MG모바일전세론(서울보증보험 연계) ▲MG모바일직장인신용대출 ▲MG모바일직장인사잇돌대출(서울보증보험 연계) 등도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이 새마을금고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본인 명의 휴대폰과 신분증,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간편하게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아파트담보대출의 경우 최대 30년, 전세론은 최대 3년, 신용대출과 사잇돌은 최대 5년까지 가능하다. 대출 신청 자격은 현 직장에 12개월 이상(전세론은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으며, 소득금액증명원으로 소득 확인이 가능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아파트담보대출과 전세론의 경우 최대 5억원, 신용대출은 최대 1억원, 사잇돌은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대출을 신청한 금고의 입출금계좌로 대출금 상환 자동이체를 신청할 경우 최대 0.3%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아파트담보대출을 제외한 신규 상품 3종은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전자상거래 기업인 아마존(Amazon)이 시험 비행 중 발생한 드론 추락 사고로 인해 모든 상업용 드론 배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아마존은 텍사스와 애리조나에서 드론 배송을 즉각 중단하고 소프트웨어 수정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12월 아마존의 ‘MK30’ 드론 두 대가 오리건주 펜들턴 공항에서 시험 비행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고 그 중 한 대에서는 화재가 발생했다. 아마존은 사고 원인이 소프트웨어 오류였으며, 비가 내리는 상황과 관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아마존 측 대변인은 “해당 사고가 배송 중단의 주된 이유는 아니라고 설명했으나, 소프트웨어 문제 해결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MK30 드론은 지난 2022년 10월 FAA 승인을 받고, 텍사스 컬리지 스테이션과 애리조나 톨레슨에서 상업용 배송을 시작했다. 이전 모델보다 가볍고 조용하며, 가벼운 비 속에서도 비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나 이번 사고로 인해 아마존은 자발적으로 드론 배송을 중단했다. 아마존 대변인 샘 스티븐슨은 “현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작업 중이며, FAA 승인을 받은 후 배송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T-Way)항공 경영권 인수를 추진한다. 1월 22일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티웨이항공을 상대로 경영개선을 요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 청구 및 주주제안을 전달하는 등 경영 참여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일에는 티웨이항공과 정홍근 대표이사에게 경영진의 전면교체, 티웨이항공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유상증자 요구 등의 내용을 담은 경영개선요구서를 보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경영개선요구서에서 “티웨이항공은 부족한 정비 비용과 인력, 항공안전감독에 따른 높은 개선지시비율로 미뤄볼 때 항공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며 “국토교통부가 평가한 운항 신뢰성 부족과 연쇄적인 행정 조치에 따른 과태료 부과 등으로 인해 브랜드 이미지가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주주제안을 통해 신규 이사 선임에 대한 의안 상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안정적인 항공사 운영 전략 수립을 수립하고 재무 구조 개선 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전날인 1월 21일 티웨이항공에 오는 3월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의안 상정을 위한 주주제안을 전달하고 주주명부 열람등사를 요청하면서 이번 경영개선
지난 1월 21일 핀테크 기업 ‘에잇퍼센트’(8Percent)가 새로운 기업 로고 공개와 사명・서비스명 통합 등 리브랜딩을 진행했다고 2밝혔다. 에잇퍼센트는 고금리와 저금리 간의 금리 단층을 완화하기 위해 2014년 설립된 국내 1호 온라인투자연계(P2P) 금융기업이다. 지난 10년간의 도전과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해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에잇퍼센트는 현재까지 9,300억원을 취급하며 대출자에게 400억 원 이상의 이자 비용 절감 기회를 제공했다. 투자 고객들에게도 10% 내외의 중수익을 전했다. 주력 분야는 중금리 영역에 특화된 개인 신용, 개인 담보대출이다. 새 로고는 숫자 8과 퍼센트 기호(%)를 포함하는 형태에 착안해 기업의 정체성과 방향성을 표현했다. 이원화돼 있던 사명 ‘에잇퍼센트’와 서비스명 ‘8퍼센트’를 통합하고 앞으로의 기업 활동을 ‘에잇퍼센트’로 일원화한다. 특히 국내외 금융기관과의 제휴와 커뮤니케이션 효율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장한다는 목표다. 또한,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상품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해 금융 소비자의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다. 에잇퍼센트 이효진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