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넥슨(NEXON)은 넥슨컴퓨터박물관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오는 24일(토)과 25일(일) 양일간 크리스마스N박물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매년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2022년 준비한 이벤트는 메이플스토리와 함께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 아이템샵에는 메이플스토리와 추억네컷 포토 부스가 설치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아이템샵 구매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핑크빈 ▲예티 ▲돌의 정령 등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 프레임으로 셀프 네 컷 사진을 찍어 간직할 수 있다. 박물관 3층 오픈수장고에서는 크리스마스 특별 스닉프리뷰(Sneak Preview)를 운영한다. 스닉프리뷰는 매달 박물관이 선정한 역사적인 컴퓨터 및 IT 기기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크리스마스 이벤트 기간에는 메이플스토리 아두이노 아케이드 체험을 할 수 있다. 오픈소스 플랫폼인 아두이노로 구현된 메이플스토리 아케이드 게임은 조작이 간편하고 1인 플레이, 2인 협동 플레이, 대전 플레이 등 세 가지 모드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연령층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산업인 국내 전자문서 산업의 현황을 분석한 ‘2022년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으로부터 승인받은 전자문서산업 실태조사의 승인번호는 국가승인통계(승인번호 제329004호)이며 2021년 11월 통계청 정기 통계품질진단 양호 등급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전자문서사업을 영위하는 국내 사업체 509개를 대상으로 2021년 산업 활동에 대한 ▲매출액 ▲해외진출 현황 ▲기술 수준 ▲인력 현황 ▲정책수요 ▲애로사항 ▲비대면화 영향 등 7개 분야 33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2022년 조사의 경우, 통계 고도화를 위해 분류체계 개선에 따른 모집단 조정이 이루어졌다.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국내 전자문서 사업체의 매출 규모는 전년대비 1.79%(1,737억 원) 소폭 감소한 9조 5,114억 원(2020년 기준 9조 6,851억 원)이다. 수요처별 매출 비중은 B2B(73.1%), B2G(18.7%), B2C(8.2%) 순서로 높았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화 현상 확산에 따른 매출 변화의 경우, 증가(9.2%) 보다 현상유지(64.8%)를 체감한 사업체가 과반수로 나타났다. 전체
지난 11월 29일(현지시간) FTSE 100 지수를 제공하는 FTSE 러셀이 8개의 게이지로 구성된 ‘FTSE 글로벌 디지털 자산 인덱스 시리즈’를 발표했다. FTSE 러셀은 영국 증권거래소 그룹의 자회사다. 해당 지수는 투자할 수 있는 유니버스를 정의한다는 목표로 디지텔 에셋 리서치(Digital Asset Research)와 공동 개발해 수백 개의 가상자산 거래소 데이터를 모니터링해 산출했다. FTSE 러셀은 2021년 12월에 가상자산 프로젝트를 담은 디지털 자산 지수를 만들 계획을 공개했다. 43개 자산에 대한 검증 절차를 마치고 최종 목표를 FTSE 100 그리고 러셀 2000 지수와 나란히 하는 규제 준수 디지털 자산 지수를 만들겠다고 했었다.
넥슨은 오는 12월 10일(토)부터 1월 29일(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제7전시실에서 넥슨 게임 아트전 ‘넥스테이지(Nextage)’를 개최한다. ‘넥스테이지’는 자사 게임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캐릭터, 배경, 애니메이션 등의 다양한 아트웍을 각각의 독립된 작품으로 전시해 게임 유저뿐 아니라 일반 대중에게도 게임의 예술성을 알리고 문화적 가치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전시에 참여하는 작품은 115여 점으로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마비노기 등 넥슨의 대표적인 인기 IP부터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마비노기 모바일 ▲프라시아 전기 등 출시 준비 중인 신작까지 총 15종의 게임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 연출은 관람객이 게임 속 세상에 들어와 캐릭터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도록 모든 작품 및 전시관을 멀티미디어로 구성했으며 LG전자가 영상기기 일부를 지원했다. 또한, 넥슨은 1월 중 넥스테이지 현장 이벤트로 게임 아트디렉터와의 대화를 마련할 계획이다. 대담 형식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에는 넥스테이지 아트디렉터와 전문 모더레이터가 참여해 게임아트와 전시에 대한 대화를 나눈다. 한편, 넥스테이지는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경상공업고등학교(이하 ‘경상공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현장견학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를 방문했다. 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실습단은 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를 이창은 대표이사로부터 직접 듣고 회사 문화 안내나 사업 영역 등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스마트팩토리를 공정을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실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가진 사업 경험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1967년 개교한 경상공고(교장 임성욱)는 학교법인 일용학원(이사장 김익원) 공업계열 특성화 고등학교로 대구 남구에 위치해 있다. 1994년 설립된 영일엔지니어링은 전기자동차 전문 자동화장비 기업으로 전환해 조향장치, 공조장치, 이차전지 등 전기자동차 영역 전반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19년 글로벌 선도기업,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지정됐고 2021년 소부장 전문기업과 벤처기업인증을 받아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은 “학생들을 보니 어릴적 공부하던 시절을 떠올리게 됐다.”면서 “학생들이 이번 견학을 통해서 훌륭한 지역 인재
주택청약종합저축(이하 ‘청약저축’)금리가 연 2.1%로 상향 조정되면서 현재 연 1.8%인 정챡저축금리가 0.3%p 인상된다. 1,000만 원을 청약저축에 넣어두면 연 3만원의 이자를 더 받게 된다. 국민주택채권 발행금리도 1.0%에서 1.3%로 인상된다. 11월 8일 국토교통부는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시중금리와의 격차 및 기금 재무건전성 등을 감안해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금리를 각각 0.3%p 올린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청약저축과 국민주택채권 등을 통해 조성한 주택도시기금을 임대주택 건설, 무주택 서민 주택구입, 전세자금 저리 대출 지원 등 다양한 주거복지 사업에 활용 중이다. 전세계 인플레이션 우려 등으로 국내외 기준금리와 시중금리가 급격히 인상한 데 이어 이 같은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청약저축 금리 등을 인상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도드라지게 나타난 부동산 경기 하강 국면 및 분양시장 침체로 인해 청약저축에 대한 인기가 떨어지면서, 청약저축 가입자 수 역시 지난 7월말 역대 처음으로 감소한 걸 감안한 조치다. 11월 8일 현재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3.00%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10월 12일 기존 2.50%에서 3.00%로 0.5%
아르바이트 구할 때 가장 어려운 과정은 ‘알바 공고 탐색’인 것으로 나타났다. 8월 22일 아르바이트 구인구직 전문 포털 ‘알바천국’은 구직 경험자 83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젊은 세대들이 알바, 취업 등 일자리를 찾으며 가장 많은 시간을 소요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1위가 조건에 맞는 공고를 찾는 ‘공고 탐색’이 71.0%로 1위를 기록했고 2위가 면접이 17.5%, 3위는 공고 지원으로 11.6%라고 응답했다. 아르바이트 자리를 구하기 위해 공고를 탐색한 평균 기간은 23.1일, 하루 평균 56분의 시간이 투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구직 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정은 또한 공고 탐색으로 73.0%가 응답했고 공고 지원이 14.0%, 면접이 12.0%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일자리 구직을 돕는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에 대한 인식을 묻자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91.2%로 높게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중동의 석유판매국들이 2026년까지 최대 1조 3,000억 달러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고유가로 인해 발생하는 수익들은 중동 국가들의 국부펀드(SWF)에 총알로 제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페르시아 만(Persian Gulf) 주변국을 포함해 산유국들의 석유 및 가스 수출업체 대부분은 대규모의 국부펀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펀드의 수익 대부분을 추가 투자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이들 중 일부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투자펀드, 카타르 투자청, 아부다비 투자청 등에 사용된다. 모하메드 빈 살만 왕세자가 회장을 맡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공공투자펀드는 총 6,200억 달러(원화 약 882조 2,600억 원) 이상의 금액을 투자해왔다. 지난 2분기 동안 75억 달러(원화 약 10조 6,725억 원)를 미국 주식에 투자해 아마존, 페이팔, 블랙록 등의 주식을 매입했다. 페르시아만 국가들의 경제력은 유가 변동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다. 글로벌 유가가 하락할 때 리스크를 햇징하는 방안에 따라 해당 국가들에게 추가적인 압력으로 따라오게 된다는 의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공투자펀드를 통해 투자를 해왔으며, 이를 통해 국가를 현대화하기 위한 거대 프로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