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동남아시아 여성CEO 미인대회’에서 한국의 메디바이저 소지은 대표가 4위로 특별상을 수상했다. 소지은 메디바이저 대표는 3월 30일 개막해 4월 3일까지 베트남 다낭에서 열린 ‘동남아 여성 CEO 미인대회’에 한국 대표로 여성 CEO로 참가했다. 4박 5일간의 합숙 활동과 35개국 참가자들과의 경합끝에 최종 4위로 특별상을 거머쥐었다. ‘동남아 여성 CEO 미인대회’는 다낭시 고엽제 피해자 및 불우 아동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과 포토투어 프로그램 활동, 패션 사진 촬영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경합이 이루어졌다. 소지은 대표는 “한국을 대표해서 가장 멋지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준비와 노력을 많이 했다.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기쁘다. 값진 인연으로 해외 사업 확장으로 연결하여 한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메디바이저의 해외 사업 확장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일 것,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의료관광플랫폼 기업 ‘메디바이저’는 정부의 공식 인가를 받은 외국인환자유치사업자다. 베트남과 중동, 미주지역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료관광분야를 혁신하고 있는 4년차 스타트업이다.
“4월에도 한국은 베트남 관광의 큰 손” 베트남 관광청에 따르면 한국관광객은 4월에도 25만 9300명 이상이 입국해 베트남 관광 부문의 1위를 차지하는 ‘큰 손’이었다. 한국은 1~3월에도 베트남의 외국인 입국자의 30%를 차지했다. 4월 전체 외국인 관광객은 전 달보다 10% 증가한 총 98만 4140명이었다. 한국관광객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의 4분의 1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은 대부분 중국(11만 1903명), 대만(6만 1606명), 미국(5만 6240명), 태국(5만 4503명), 일본(4만 3005명)에서 왔다. 전체의 1/3을 차지했다. 뉴질랜드, 중국, 캄보디아의 베트남을 방문하는 방문객 수는 3월 비해 각각 67%, 61%, 56%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4월 입국은 항공으로 84만 2840명, 육로로 13만 950명, 해상으로 1만 330명이 입국했다.
“베트남 하노이에 ‘LS드림센터’가 문을 열었어요.” LS그룹(구자은 회장)과 국제개별협력 NGO 코피온(김곤중 총재)이 4일, 한국인과 베트남인이 결혼한 가정(이하, 한-베 가정)의 여성 취업과 자녀교육 문제를 돕기 위해 교육-문화 공간인 ‘LS드림센터’를 베트남 하노이시에 개소했다. 하노이 한베가족협회 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거주 한-베 가정은 2016년 약 500가구에서 2022년 약 2200 가구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이에 대한 맞춤형 복지가 절실한 상황이다. LS그룹은 베트남에 일찌감치 진출한 한국 대표 기업으로서 현지 사회적 문제 해결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한-베 가정이 많이 거주하는 하노이 중심에 LS드림센터를 열었다. LS드림센터는 지상 4층-6개 프로그램 운영실을 갖춘 건물이다. LS는 이곳에서 각 교육 및 프로그램 전문가를 강사로 섭외해 한-베 가정을 위한 ▲자립역량강화교육(컴퓨터, 한국어능력시험, 요리, 네일아트) ▲가족상담 및 부모교육(자존감 향상, 아동케어, 심리상담) ▲아동교육(한글교육, 문화체험, 독서교실) 등을 제공한다. 개소식 행사에는 안원형 ㈜LS 사장, 주 베트남 한국대사관 오영주 대사, 성수열 코피온 사무총장, 장우연 하노이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한국다문화재단은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한국문화재단은 한국과 베트남 K-POP 문화 교류 행사 및 사회 공헌 일환으로 3x3농구 대회를 개최를 계획하며 5인조 걸그룹 해시태그와 다각적인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되었다. 2013년 6월에 창립한 한국다문화재단은 소외된 사회계층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어린이난치병 환자 등에게 사랑, 나눔, 행복을 전하기 위해 여러 기부자들과 함께하는 단체이다. 특히 재단 측은 해외에서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노인 복지사업, 다문화 복지사업의 일환인 의료지원 활동, 교육지원, 청소년 복지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다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난치병 어린이 돕기 사업이 7회 차가 되면서 아세아 3x3 농구 행사와 시민 농구단을 이끌며,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뜻깊고 의미 있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지난해와 올해는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성서 아웃렛 타운 야외공원에서 열었다. 권재행 한국다문화재단 대표는 "이번 행사 때 5월 말 컴백하는 걸그룹 해시태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면서 한국다문화재단과 함께 K-POP 문화도 베트남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널리 알리면서 뜻
“호치민 관광도 전기자동차로 하세요.” 호치민시 교통국은 관광객을 시내 곳곳으로 수송하기 위해 전기자동차를 시범 운행하기로 했다. 베한타임즈 4월 28일자에 따르면 4월 30일부터 각각 5~14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200대의 전기자동차를 30km의 최고 속도로 운행한다. 관광객은 모바일 앱을 통해 또는 직원에게 직접 전기자동차 서비스를 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다. 첫 번째 노선은 4월 30일에 시작된다. 1군에서 냐롱(Nhà Rồng) 항구, 칸호이(Khánh Hội) 다리를 건너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응우옌빈키엠(Nguyễn Bỉnh Khiêm), 응우옌티민카이(Nguyễn Thị Minh Khai), 황사(Hoàng Sa), 하이바쯩(Hai Bà Trưng), 응우옌반크(Nguyễn Văn Cừ), 보반끼(Võ Văn Ki) 거리, 칼메트(Calmette) 다리 및 반돈(Vân Đồn)으로 지나간다.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는 2단계는 서비스가 5군으로 확대된다. 3단계에서는 2024년 1분기부터 3군, 10군, 투득시를 커버하게 된다. 앞서 시 인민위원회는 4개 기업이 전기차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하지만 푸미흥(Phú M
베트남 대기업 빈그룹(Vingroup)과 팜 녓 브엉(Pham Nhat Vuong) 회장은 2024년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빈패스트(VinFast)에 25억 달러(약 3조 3525억 원)를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사이공타임즈 4월 27일자에 따르면 “브엉은 빈패스트에 미화 10억 달러를 기부하고 빈그룹 JSC는 미화 5억 달러를 후원하고 빈팬스에 최대 5년 동안 미화 10억 달러의 대출을 제공”한다. 이 투자는 빈패스트가 해외 시장에서 특정 성과를 달성하고 생산 및 사업 목표를 지속적으로 실현한 후에 나왔다. 빈패스트에 추가 지원은 빈패스트 발전과 글로벌 시장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빈그룹 JSC의 응우옌 비엣 꽝(Nguyen Viet Quang) 부회장 겸 CEO는 “빈패스트의 성장 잠재력은 지난 5년 동안 입증되었다. 이제 빈패스트가 성장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전기 자동차 시장에서 경쟁할 때다”라고 말했다. 빈패스트는? 전기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제조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된 빈그룹의 의 자회사다. 지금까지 빈패스트는 6개의 전기 자동차 모델을 출시했다. 약 3000대의 전기 자동차를 해외 시장에 수출했다. 빈패스트는
지난 4월 28일 애경케미칼은 베트남 법인인 애경 비나(AK VINA)가 베트남 전문대인 소나데지 칼리지(Sonadezi College)와 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 연계 인턴십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애경 비나와 소나데지 칼리지는 인턴십과 채용 세미나를 비롯한 다양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차후에는 동나이 공과대학, 바리아붕따우 기술대학 등 베트남 내 대학들과의 산학 협력도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애경 비나는 2022년 12월에는 중국,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등에서 연구개발(R&D) 및 구매‧관리직무 전반에 걸친 채용을 실시하기도 했다. 애경케미칼은 매년 꾸준한 채용을 통해 글로벌 감각을 갖춘 인재를 선발하고 육성하고 있다. 2022년부턴 MBA(경영전문대학원) 과정을 운영 중인 대학을 방문해 기업의 비전과 사업부별 역할, 직무 등을 알리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해왔따. 화학 관련 주요 학회장에서도 채용 상담을 진행하며 우수한 R&D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애경케미칼 관계자는 “애경케미칼이 추구하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를 가능하게 하는 인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영화 ‘웅남이’(감독 박성광·제작 영화사 김치)가 개봉한지 3일 만에 베트남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1위에 오른 영화 ‘웅남이’는 반달곰이라는 특별한 비밀을 가진 사나이가 인간을 초월하는 짐승 같은 능력으로 국제 범죄 조직에 맞서는 웅남이(박성웅)의 좌충우돌 코미디 영화다. ‘웅남이’는 개그맨 박성광이 감독을 맡은 첫 장편-상업 영화로 한국에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경찰 출신 동네 백수 나웅남과 국제 범죄 조직 2인자 이정학(웅북이)을 연기한 박성웅을 비롯해 웅남이의 동네 친구이자 구독자 10명의 유튜버 말봉 역의 이이경, 웅남이의 엄마 장경숙 역의 염혜란, 빌런인 국제 범죄 조직의 보스 이정식 역의 최민수 등이 출연했다. 대만, 러시아, 라오스, 마카오, 말레이시아, 미얀마,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태국 등 총 해외 50개국에서 선판매되었다. 지난 7일 대만을 시작으로 베트남에서도 ‘베어 맨(BEAR MAN)’이라는 제목으로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