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은 2026년 5월 7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베트남 정부 및 국영 방송통신기관 브이티씨(VTC) 등과 게임산업 인재양성 협력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지난 4월 한국-베트남 양국 정상회담 이후 문화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함께 추진하는 첫 번째 협력 사업이다. 콘진원 게임인재원의 교육모델을 베트남 현지에 확산하고 양국 게임산업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 정상외교 후속으로 한-베 게임인재양성 협력 본격화... 정상외교 후속 첫 문화산업 협력 콘진원은 베트남 정부 관계기관 및 브이티씨와 게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번 상호협력의향서에는 ▲게임인재원 교육모델 공유 ▲현지 교육과정 운영 협력 ▲게임인력 등 인적자원 교류 ▲양국 게임산업 정보 공유 등의 내용이 담겼다. 특히 이번 협력은 단순 교류를 넘어 교육과 산업 수요를 연계한 실무 중심 인재양성 체계를 현지에 확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현지 산업 현황과 시장 통계, 정책 동향 등에 대한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국내 게임기업의 베트남 및 동남아 게임시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5월 7일(목)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층 서울 아세안홀에서 ‘2026 아세안 파노라마(2026 ASEAN Panorama)’ 개막식을 개최했다. 2026 아세안 파노라마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간 아세안 중소기업의 우수 상품을 선보인다. 5월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매달 두 개국가의 식음료-할랄-패션-창조경제 등 대형 순환 전시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Bigger, Bolder, Broader: The New ASEAN in Every Detail (일상의 프레임으로 마주하는 새로운 아세안)’다. 한-아세안센터가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아세안 무역전시회를 모태로 그 규모를 대폭 확장하여 기획되었다. 아세안 10개국이 두 나라씩 짝을 이뤄 매월 테마를 달리하며 전시에 참여한다. ▲5월 브루나이와 인도네시아가 스타트를 끊었다. ▲6월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7월 라오스, 필리핀, ▲8월 미얀마, 태국, ▲9월 싱가포르, 베트남 순으로 진행된다. 전시 품목은 식음료를 비롯해 의류, 패션잡화, 서적, 창조경제, 할랄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른다. 아울러, 지난해 10월 아세안의 11번
“중국 다음으로 지방정부간 교류가 가장 활발한 지역인 아세안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와 아세안(ASEAN) 사무국은 5월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아세안 사무국에서 상호 지방정부 간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이장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국제관계지원실장과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양측은 한국 지방정부와 아세안 회원국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확대 필요성에 의견을 같이했다. 특히 두 기관은 2024년 한-아세안 포괄적전략동반자(CSP) 관계 수립으로 양측 관계가 최고 수준으로 격상된 점을 평가하고, 이를 계기로 중앙정부를 넘어 도시·지역·주민간 교류를 강화하는등 협력의 외연을 확대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 협의회는 한국 지방정부들이 아세안 회원국 지방정부와의 협력 확대에 큰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의 지방정부들이 아세안의 257개 지방정부와 자매 또는 우호교류관계를 체결하고 있다. 이는 전체의 14%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다. 다수의 한국 지방정부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아세안에 현지 사무소를 설치하고 아세안 지방정부와의
별 하나가 골목을 바꿨다. 2023년 베트남에 미슐랭 가이드가 처음 상륙했을 때, 업계는 고급 레스토랑들의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런데 뚜껑을 열어보니 달랐다. 하노이 골목 노점에서 새벽 5시 반부터 퍼 한 그릇을 내는 식당이 빕 구르망(Bib Gourmand)을 받았고, 3년이 지난 2025년 기준 빕 구르망 63개 중 상당수가 거리 음식이다. 미슐랭이 베트남에서 한 일은 단순한 맛집 인증이 아니었다. “이 나라 음식은 값싸고 투박하다”는 편견을 공식적으로 해체한 것이다. ■ 퍼 노점에 별이 붙은 날 — “빕 구르망의 나라” 베트남 빕 구르망은 “합리적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뜻하는 미슐랭의 서민 인증이다. 베트남은 이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하노이 항바이 거리 “퍼보람”(Pho Bo Lam)은 새벽 5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전 중 재료가 소진되면 바로 닫는다. 선지-힘줄이 들어간 육수 한 냄비가 전부인 이 집이 빕 구르망을 받자 줄이 골목 밖까지 늘어졌다. 2023년 34개에서 2025년 63개로 빕 구르망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은 미슐랭이 베트남 음식의 본질 — 재료의 신선함, 조리법의 단순함, 그 안에 담긴 수십 년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지난 5월 2~3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올레가 주관하는 ‘2026 펠롱펠롱 제주올레 글로벌 어린이 걷기축제’를 협력 기관으로 참여했다. ‘펠롱펠롱’은 제주도 방언으로, ‘반짝반짝’을 뜻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본 축제에서 만 5~12세 어린이들은 가족과 함께 ‘한-아세안 올레’를 걸으며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세계 문화를 경험했다. 이번 축제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매년 참가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참가 어린이들은 한-아세안 올레 구간 중 13.2km 구간을 완주했다. 5월 2일에는 약천사 잔디마당에서 파르나스 호텔 잔디마당까지 7.1km를, 5월 3일에는 예래생태공원에서 안덕청소년수련원까지 6.1km를 차례로 걸었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아세안 올레의 특성을 살린 동남아시아 체험 부스와 세계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존’이 운영됐다. 또한 2022년부터 한-아세안센터가 공동 운영 중인 ‘제주아세안홀’에서는 동남아시아 문화 체험 프로그램 ‘아세안 문화 놀이터’도 선보였다. 축제가 열린 ‘제주 올레 8코스’는 지난 2024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35주년
두산은 태국 사뭇쁘라깐주 방보 지역의 아라야 산업단지에 신규 법인을 설립하고 CCL 생산공장을 구축한다고 29일 밝혔다. AI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른 동박적층판(CCL) 수요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태국에 신규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것이다. 이번 생산공장을 짓기 위한 투자금액은 약 1800억 원 규모다. 공장 부지 면적은 약 7만3000㎡(약 2만2000평)이다. 연내 착공해 오는 2028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신규 설립되는 태국 공장에서는 AI 인프라 및 네트워크 장비용 고성능 CCL을 주력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글로벌 수요 확대 추세에 힘입어 높은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산거점으로 선정된 아라야 산업단지는 수완나품 국제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30분, 람차방 항만과는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해 물류 접근성이 우수하다. CCL은 절연체 양면에 동박을 입힌 판이다. 전자제품의 신경망 역할을 하는 PCB(인쇄회로기판)의 핵심 기초 소재다. 특히 방대한 데이터를 초고속으로 처리해야 하는 AI 가속기에는 신호 손실을 최소화하고 고온의 가동 환경에서도 변형되지 않는 고성능 CCL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최근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전
이철 신임 주아세안대표부 한국 대사가 4월 30일 인도네시아에 있는 아세안 사무국에서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 까으 사무총장은 “이 대사의 아세안대사 임명을 축하한다. 부임을 환영하며, 한국은 아세안의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서 이 대사와 함께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CSP)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세안 공동체 구축 노력과 아세안의 중심성, 그리고 아세안의 인도-태평양 관점(AOIP)에 대한 한국의 지속적인 지지에 감사하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아세안-대한민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 대사 및 주아세안 한국 대표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는 아세안 사무국의 의지를 확약했다. 이 대사는 환대에 사의를 표하고, “한-아세안 관계가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시기에 아세안대사로 부임하게 되어 기쁘다”고 답했다. 이어 “앞으로 아세안 사무국, 아세안 회원국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이재명 대통령께서 지난해 한-아세안 정상회의 계기에 천명하신 한-아세안 CSP 비전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양측은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가 다양한 분야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재신)는 2월 11일(수)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제18차 연례 이사회를 개최했다. 한국과 아세안 10개국의 정부 고위 관료들로 구성된 이사회는 센터의 2025년 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을 심의, 승인했다. 이사회는 한-아세안센터가 ‘아세안 공동체 비전 2045’와 한국 정부의 한-아세안 포괄적 전략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비전(CSP: Contributor, Springboard, Partner)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한 2026년 사업 방향에 대한 지지도 확인했다. 한-아세안센터는 올해 주요사업 프로그램 일정을 확정하고 3월부터 새 회계연도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제주 파르나스 호텔 야외정원에서 ‘한-아세안 올레 10개국 벤치 조성 기념식’을 가져 주목을 받았다. 또한 목포서 동남아 10개국 미식여행을 소개한 남도국제음식박람회 ‘아세안 파빌리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아세안익스프레스가 2026년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켜는 한-아세안센터의 김재신 사무총장을 센터의 광화문 집무실에서 만나봤다. ■ “한-아세안 국민간 상호호감도 높이고 인적 교류 확대 위해 노력” Q. 2024년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