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1일 MG새마을금고는 하나카드와 제휴하여 새마을금고 첫 PLCC 상품인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고객들께 더 많은 혜택과 서비스를 더해서 제공한다는 의미로 MG+신용카드를 기획했으며, 이탈리아어로 악보에서 ‘처음, 도입부’를 뜻하는 Primo(프리모)를 카드명으로 정하여 첫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MG+신용카드 Primo(프리모) 하나카드는 풍요로운 일상생활을 위한 생활 밀착형 혜택으로 설계된 개인신용카드로, 연회비는 12,000원이며 결제계좌는 새마을금고 계좌로만 가능하다. 주요 혜택으로는 대중교통, 편의점, 슈퍼마켓, 주유, 생활요금 자동납부에서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 기본 할인이 제공된다. 전월 이용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월 최대 36,0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MG새마을금고 출자회원에 대한 연회비 캐시백 이벤트, 아파트 관리비 자동납부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MG+ 신용카드 사용과 연계하여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MG+ 신용카드 적금을 이날부터 선착순 1만명에게 판매한다. MG+ 신용카드 적금은 MG+ 신용
지난 10월 21일 하나은행은 하나증권과 함께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네이버 사옥 '그린팩토리'에 복합점포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 복합점포는 네이버와 그 계열사 직원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버그린팩토리점’은 하나은행의 예・적금, 대출 등 전통적인 은행 서비스뿐만 아니라, 하나증권의 주식과 채권 등 증권 업무도 함께 제공한다. 이를 통해 네이버 임직원들은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네이버의 사내 메신저를 통해 실시간 금융 상담과 예약 서비스가 제공되며, 네이버 임직원을 위한 맞춤형 자산관리 상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은 “네이버의 가치가 반영된 그린팩토리 사옥에 하나금융이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네이버와 임직원들에게 차별화된 자산 관리와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자산관리(WM)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NH All100 종합자산관리센터’를 2025년까지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 기반의 자산관리 전문점포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WM특화점포 확장에 주력해 왔으며 올해에는 20개 점포가 추가돼 총 69개소의 WM특화점포가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11월 1일에는 제주금융센터가 새롭게 문을 열며 2024년 올해의 확장이 마무리된다. 이들 WM특화점포에는 NH-금융MBA 또는 자산관리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들이 우선 배치돼 고객들의 자산관리에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의 수익률 향상과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NH농협은행 김용욱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농협은행은 WM사업을 단순한 수익창출이 아닌, 평생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보고 있다.”며 “차세대 WM시스템 구축과 투자자문업 진출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개인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17일 선불금융 서비스 솔루션을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아이오로라’(I-Aurora)가 코스닥(Kosdaq) 상장을 위해 ‘NH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이오로라의 ‘나마네카드’는 금액을 충전해 사용하는 선불카드로 한국에 계좌가 없는 외국인이 교통카드 기능부터 오프라인 간편결제, 온라인 소액결제, 무통장입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카드를 발행할 때 자신의 사진이나 좋아하는 연예인의 사진을 넣어 출력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키오스크에서 방탄소년단(BTS)・세븐틴・블랙핑크 멤버들의 사진을 넣어 카드를 만드는 해외 K팝 팬들이 주 고객층이다. ‘아이오로라’(I-Aurora)는 자체 구축한 선불금융 플랫폼을 해외 기업들도 쉽게 연동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외송금 서비스 기업이 원화 결제를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기명 선불금융 플랫폼’을 애플레케이션 인터페이스(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로 공급한다. 현재 아이오로라는 ‘알리페이플러스’(Alipay Plus)와 파트너 계약을 맺는 등 글로벌 페이먼트사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2024년까
지난 10월 18일 토스뱅크(Toss Bank)는 서울시와 협력해 서울시 소재 개인사업자 및 소상공인을 위한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8월 인터넷전문은행 3사와 서울특별시가 공동으로 체결한 협약에 따라 2024년 500억 원 규모 ‘신속드림자금’ 중 125억 원을 토스뱅크가 지원하는 형태로 출시된다.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신용평점 839점 이하(NICE 기준)인 서울 소재 개인사업자 중 만 6개월 이상 영업경력을 가진 자영업자를 지원대상으로 한다. 대출한도는 최대 3,000만 원으로 적용 금리는 최소 연 3.4%에 이차보전금리를 통해 최대 5년동안 연 1.8%p 이자 지원 혜택이 적용된다. 연 1% 이내로 설정되는 보증료율 중 절반인 50%는 서울시가 지원해 소상공인들이 저금리로 자금 융통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신속드림보증대출은 바쁜 개인사업자 고객이 은행을 직접 방문할 필요 없이 토스 앱 내 토스뱅크를 통해 100% 비대면으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토스뱅크는 바개인사업자 고객의 편의성을 위해 ‘사장님 대출' 메뉴에서 사업자 신용대출과 보증대출과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별도로 신용대출과 보증대출을 각각
케이뱅크가 기업공개(IPO)를 위한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부진한 결과를 받자 상장을 일단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1번째 상장 무산은 2023년 2월에 있었다. 지난 10월 18일 케이뱅크는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케이뱅크는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에서 충분한 수요를 확인하지 못해 공모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는 입장을 내놨다. 케이뱅크는 지난 10월 10일부터 16일까지 5거래일 동안 기관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전체 공모 주식수는 8,200만 주였고 공모희망가범위로는 9,500~1만 2,000원을 제시했다. 희망공모가기준 공모금액은 7,790억~9,840억 원, 시가총액은 3조 9,586억~5조 3억 원이었다. 케이뱅크는 이날 공모가를 확정하고 오는 21~22일 일반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수요예측에 불참한 기관들이 많았고 참여한 기관들도 대부분 공모가 하단 및 하단 이하를 주문하면서 케이뱅크는 원하는 공모금액을 맞출 수 없었다. 케이뱅크는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비교기업으로 뱅코프 (3.11배)와 SBI스미신넷뱅크 (2.96배) 등을 포함시켜 2.56배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적용했다. 하지만 현재 카카오뱅크의 P
지난 10월 16일 신한은행과 신한카드가 중국교통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중국내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도입을 위한 것이다. 중국교통은행(이하 ‘교통은행’)은 중국 5개 국유대형상업은행 중 하나로 더 뱅커지 선정 2023년 세계 1,000대 은행에서 9위를 차지한 은행이다. 교통은행은 우리나라에도 서울지점을 두고 있으며 한국에 유일하게 지정된 위안화 청산결제은행으로서 중국 위안화 결제대금의 정산 및 결제를 대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교통은행과의 협업을 거쳐 2025년 상반기 중 중국에서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를 시작하고 중국에서의 결제 편의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SOL트래블 카드 QR 결제 서비스’가 도입되면 ‘SOL트래블 카드’ 보유 고객은 중국에서 스마트폰의 ‘SOL페이’ 앱을 이용해 QR 코드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과 교통은행은 함께 위안화 정산업무를 담당하고 신한카드는 카드 거래 및 QR코드 생성 분야를, 교통은행은 중국 QR 결제기관인 NUCC(Net Union Clearing Corporation)와 카드 정산 분야를 담당한다. 신한은행 관계
지난 10월 16일 중국 드론기업 ‘DJI’는 여행 사진 촬영을 위한 고급 듀얼 카메라 드론 ‘DJI Air 3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ir 3S는 1인치 CMOS 메인 카메라와 70㎜ 미디엄 망원 카메라를 채택했다. 메인 카메라는 기본 5,000만 화소, 1인치 CMOS 카메라와 24㎜ 렌즈로 4K/60fps HDR 및 4K/120fps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10-bit D-Log M 컬러 모드와 70㎜ 미디엄 망원 카메라는 3배 광학 줌을 지원한다. 4,800만 화소, 1/1.3인치 CMOS 센서를 탑재해 메인 카메라와 동일한 동영상 사양・컬러 모드를 보여준다. DJI 드론 중 최초로 정면 라이다를 탑재해 하향 적외선 ToF 센서와 6개 비전 센서를 채택해 야경 촬영 시 전방위 장애물 감지가 가능하다. 빌딩과 같은 장애물을 자동으로 식별하도록 해 야간 사진 촬영 작업 시 안전성을 높여준다. 실시간 비전 위치 추적과 지도 생성 기술을 통해 적정 조명이 있는 경우 비행경로를 기억할 수 있다. 이 기능으로 위성 신호가 없는 위치에 이륙하더라도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다. DJI 페르디난드 울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신제품은 전문가급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