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서풍의 광시곡'의 아이콘 카나 밀라노비치가 창세기전 모바일에 돌아왔다. 지난 2월 18일 ‘라인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창세기전: 아수라 프로젝트’에 신규 캐릭터 ‘카나 밀라노비치’를 추가되고, 시즌제 월드 보스 레이드 ‘에러코드 디에네’도 출현한다. ‘카나 밀라노비치’는 창세기전 시리즈 외전 서풍의 광시곡의 실질적 히로인 역할을 하는 총기류 사용 캐릭터다. 게이시르 제국 해방군 제피르팰컨의 제 4부대장으로, 서풍의 광시곡에선 화염 마법의 사용자였으며, 창세기전 모바일에선 신념의 빛 속성을 지녔다. 전투 시 초필살기 크림슨 인페르노를 사용하며, 함께 추가된 전용 무기 크림슨 레볼루션을 장착하면 무기의 잠재력을 끌어낼 수 있다. ‘에러코드 디에네’는 50레벨 이상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시즌제 월드 보스 레이드 콘텐츠다. 다수의 이용자가 힘을 모아 월드 보스와 대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시즌 별로 입장 가능한 캐릭터 속성이 정해져 속성별 캐릭터를 참여시킬 수 있다. 또한 레이드 종료 시 랭킹과 보스 체력(HP) 등에 따라 전설 장신구 조각과 전설 방어구 조각 획득이 가능한 디에네 선택 상자와 디에네 상자가 보상으로 차등 지
지난 2월 17일 ‘벤처기업협회’(KOVA)가 ‘고려인무역협회’(KTI)와 국내 벤처기업・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고려인무역협회(KTI)는 지난 2016년 설립된 고려인 비즈니스 클럽 연합단체로 독립국가연합(CIS) 국가 12개 지부를 운영하며 한민족 경제공동체 형성과 무역 증진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시티포럼 개최, 고려인 지원 프로그램, 해외 수출입 사업, 청년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벤처기업・스타트업 대상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정보 제공 및 홍보 ▲벤처기업・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정보 공유 및 수요기업 공동 발굴 ▲공동 협력 사업 기획 및 추진 등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 이정민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CIS 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벤처・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월 18일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시스템 선도기업 ‘코윈테크’가 320억 원 규모 원통형 46파이 배터리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코윈테크는 이번 수주를 통해 글로벌 메이저 배터리사에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자동화시스템을 두 차례에 걸쳐 공급할 예정이다. 총 320억 원 규모 중 최근 1차분인 160억 원 가량의 발주서(PO)를 받았으며, 하반기에 2차 발주서를 받을 예정이다. 앞서 코윈테크는 지난 1월 원통형 46파이 배터리의 전극 공정 자동화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고, 이번 조립 및 활성화 공정 수주까지 확보함으로써 주요 제조 공정 턴키(Turn-key) 공급을 하게 됐다. 지난 2024년부터 전고체 전지와 원통형 배터리 등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는 만큼 이번 주요 공정 턴키 공급 레퍼런스가 글로벌 시장 공략에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코윈테크 관계자는 “차세대 원통형 46파이 배터리의 주요 공정이 당사의 자동화시스템이 턴키(Turn-key)로 공급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자동화시스템 외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이송 로봇의 제어 및 초정밀 도킹(Docking) 기술을 인정 받아 A
농심이 유럽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비즈니스 거점을 마련한다. 지난 2월 17일 농심은 3월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유럽법인 ‘농심 유럽(Nongshim Europe B.V.)’을 설립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는 유럽 내 최대 물류 허브로 꼽히는 로테르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철도・육상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어 유럽 전역으로의 제품 공급에 유리한 위치다. 농심은 이곳에 법인을 두고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 라면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20억 달러 규모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2%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기간 농심의 유럽 매출은 연평균 25% 증가했으며, 특히 2024년에는 전년 대비 약 4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다 적극적인 시장 관리를 위해 법인 설립이 결정됐다. 농심은 ‘투 트랙 전략’을 내세워 유럽 시장을 확대해 나갈 방침으로 ▲신라면・신라면 툼바 등 매운맛 라면의 입점 확대 ▲현지 식문화에 맞춘 맞춤형 제품 개발을 추진하며, 2030년까지 3억 달러 매출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영국 테스코(Tesco) ▲독일 레베(Rewe) ▲네덜란드 알버트 하인(Albert Heijn) ▲프랑스 및 유럽 전역의
인터넷 방송인 ‘체두나’의 네이버 스티커 ‘두나티콘’이 출시됐다. 지난 2월 14일 인터넷 방송인 채두나는 네이버 OGQ마켓에 본인의 네이버 스티커 ‘두나티콘’이 출시됐다고 밝혔다. 채두나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두나네 두부공장’에서 스티커 출시 소식을 공지했다.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카페 댓글을 비롯해 라인과도 연동해 사용성이 가능하다. 네이버 OGQ 마켓은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스타 크리에이터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댓글 등에서 쉽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꾸준히 판매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콘텐츠 판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연결되어 지속적인 재구매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 개인마켓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024년 초거대 인공지능(AI) 모델을 가장 많이 출시한 기업은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인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트댄스・딥시크 등 다른 중국 AI 기업들도 5개 이상의 초거대 AI 모델을 출시했다. 미국이 중국 AI의 성장 견제를 위해 반도체 수출 제한 등 다방면으로 노력했음에도, 중국의 ‘인공지능 굴기’가 굳건한 모습이다. 지난 2월 16일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SPRi)는 미국 ‘에포크(EPOCH) AI’의 초거대 AI 모델 데이터베이스(DB)를 분석해 ‘글로벌 초거대 AI 모델 현황 분석’ 보고서를 내놨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24년 초거대 AI 모델을 가장 많이 출시한 기업은 중국의 ‘알리바바’(Alibaba)로 확인됐다. 알리바바는 지난 2024년 총 15개의 초거대 AI 모델을 출시했다. 알리바바는 지난 2023년 ‘큐웬-1’(Quwen-1)을 선보인 이후 지속적으로 자사 AI 모델을 업데이트했다. 지난 2024년 9월 알리바바 클라우드(Alibaba Cloud)가 주최한 ‘압사라 콘퍼런스’에서는 초거대 AI 모델 ‘큐웬 2.5’를 공개하면서 꾸준히 성능을 강화 중이다. 알리바바는 지난 1월 29일에도 공식 계정에서 새로운 A
도서출판 성안당이 직장과 월급에 대한 불안정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 가이드 <돈 공부의 힘>을 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돈 공부의 힘>은 2억 여 원이라는 큰 돈을 사기당하고 정리해고 위기에 몰렸던 저자가 깊은 절망의 늪에서 벗어나 돈을 대하는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절약과 부업,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를 쟁취하기까지의 치열한 여정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이 책은 심리적 위안을 넘어, 독자가 직접적인 행동으로 옮길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준다. 마치 한 편의 흥미진진한 드라마를 보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신간은 전국 주요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성안당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본은 여전히 1위, 2위는 무비자 선언 중국이 치고 올라왔네” 한국교통연구원의 연간 항공통계에 따르면, 2024년 한국 항공여객 수는 총 8,930만4,439명으로 전년대비 30.1% 증가했다. 이 중 인천공항 여객수가 약 7,067만명으로 전체의 79%를 차지했다. 2024년 인천공항 연간 탑승객수를 보면 전년대비 26.7% 증가한 7,066만9,108명에 달했다. 2019년에 비교해보면 100% 회복한 수치다. 그렇다면 인천공항의 2024년 연간 인기 톱5 목적지는 어딜까? 바로 일본, 중국, 베트남, 미국, 태국이었다. 엔저과 지리적인 이점으로 일본이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4위였던 중국은 지난해 11월 중국정부의 무비자 입국 허용 이후 추격자로 변신했다. 2023년과 비교해 2배 수준(+92.7%) 가까이 성장했다. 베트남은 중국에 밀리며 3위로 주저앉았다. 미국은 장거리 중 유일하게 인천공항 인기 목적지 톱5에 이름을 올렸다. 2024년을 3위로 마무리한 베트남은 여객수는 819만3,444명으로 2023년 대비 19.2%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여전히 높은 인기 관광지인 다낭이 탑승률 89%, 여객수 211만 2961만명이다. 전년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