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엔터테인먼트(대표 홍민균, 이하 ‘티쓰리’)가 1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베트남 문화산업 발전 협력 간담회’에서 베트남 대표 게임 퍼블리셔 VTC(회장 Chu Tien Dat)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티쓰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인기작 ‘오디션PC’의 베트남 시장 점유율 확대와 동남아 전역 확장을 본격 추진한다. 티쓰리와 VTC는 간담회 세션을 통해 ▲베트남 내 ‘오디션PC’ 서비스 품질 및 현지화 강화 ▲유저 인게이지먼트 확대 ▲ E-sports 대회 정례화 및 활성화 내용을 담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글로벌 리서치 기관 Statista에 따르면, 2024년 베트남 게임산업 매출은 약 4억 5,650 만 달러(한화 약 6,313억 원) 규모로, 2027년에는 5억 8,600만 달러(약 8,104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e스포츠 등 신규 산업 성장세와 제도 개선이 맞물리면서 사업 환경은 더욱 우호적으로 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성장 속에서 ‘오디션PC’ 는 최근 5년간 베트남에서 연평균 약 4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통해 베트남 내 e스포츠 리그 정례화, 현지 맞춤형
한빛소프트가 3분기 매출 147억 원, 영업이익 4억 원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3분기 누적 연결 실적은 매출 3389억 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고 영업이익은 11억 원을 달성했다. 한빛소프트가 흑자를 전환한 대에는 리듬액션 게임인 ‘오디션’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한 것이 주요했다. 또한, 스퀘어에닉스와의 신작게임 2건(삼국지난무, MMOTPS) 공동개발 프로젝트 관련 매출이 지속 반영될 예정이어서, 게임 사업의 탄탄한 실적 성장세가 예상된다. 누적 연결실적에서는 한빛드론의 급성장이 영향을 미쳤다. 3분기 누적 한빛드론의 매출은 15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3% 성장했다. 한빛소프트는 "사전예약자 70만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모바일게임 신작 삼국지난무가 오는 11월16일 출시 예정인 가운데 달리기 앱 런데이도 비대면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어 게임과 비게임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미래 사업환경 변화에 대비한 효율적인 비용 관리로 내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