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국유 기업과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자율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오픈클로’(OpenClaw) 사용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중국 전역에 불고 있는 ‘에이전트형 AI’ 열풍이 국가 보안에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12월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MIIT)와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SASAC)는 주요 국영 은행과 정부 기관에 오픈클로 소프트웨어 설치를 금지하는 내용의 통지문을 하달했다. 이번 조치로 해당 기관 직원들은 업무용 컴퓨터는 물론, 사내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개인 휴대폰에서도 오픈클로 앱을 사용할 수 없게 됐다. 일부 기관은 이미 앱을 설치한 직원들에게 상급자 보고와 보안 점검 후 즉시 삭제할 것을 지시한 상황이다. 특히 이번 금지령은 군 관계자 가족들에게까지 확대 적용된 것으로 알려져 당국이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다루고 있음을 시사했다. 중국 당국이 이토록 신속하게 움직이는 배경에는 오픈클로의 ‘에이전트’ 특성 때문이다. 오픈클로는 이메일 정리, 항공권 체크인 등을 자율 수행하기 위해 사용자의 사적 데이터에 광범위하게 접근하며 외부와 실시간으로 통신한다. 중국 당국은 이 과정에서 국가 핵심 데이터가 외
지난 5월 16일 AI(인공지능)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롯데홈쇼핑에 고객사 커뮤니케이션 및 품질관리(QA) 프로세스 자동화를 제공하는 AI 에이전트 ‘모니’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모니’는 반복적인 고객사 문의를 자동화하고 테스트 리포트, 인증 문서, 상품 라벨링 등 정밀 검토를 돕는 AI 에이전트다. 센드버드 측은 모니를 통한 실시간 지원으로 품질관리 담당자의 응대 업무를 40%가량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업 환경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확장성, 통합 용이성을 모두 충족시킨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센드버드는 이번 AI에이전트를 설계하면서 앤트로픽의 대형 언어모델 ‘클로드’를 활용했다. 이에 앤트로픽 측도 공식 홈페이지에 센드버드의 AI 에이전트를 성공 사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센드버드는 앤트로픽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앞으로 공동 캠페인과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AI 추진팀 관계자는 “다양한 솔루션을 테스트한 결과, 센드버드 플랫폼은 보안성과 유연성, 클로드와의 통합 효율성 등 모든 면에서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었다.”며 “정확한 판단력이 요구되는 품질관리 환경에서도 센드버드 AI 에이전트는 확실한 성과를 증명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