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 승인
솔트룩스는 지난 2월 한국거래소에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본격화한다고 밝힌 바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회사는 지난해 12월 핵심기술 중심으로 기술성 평가를 'AA' 및 'A' 받으며 경쟁력을 입증했으며, 이번 예비심사 청구 승인을 통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00년에 설립된 솔트룩스는 인공지능(AI) ·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 기술중심의 전문 기업이다. '세상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지식 소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이경일 대표의 철학을 바탕으로 설립 후 20여년간 첨단 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왔다. 실제로, 솔트룩스의 핵심 기술인 ‘앙상블 대화형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증강 분석’ 기술의 경우 민간, 공공, 국방 전 분야로 도입돼 국내 최대 규모의 적용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은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 솔트룩스 관계자는 “축적해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회사는 최근 3개년 연평균 25%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와 함께 AI 전문인력양성과 플랫폼, 제품서비스 사업화 등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