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낙종 대표 “하노이국립대에 ‘한국기업취업교육센터’ 문 활짝”
“베트남 안에서 ‘한국기업취업교육센터’가 떴어요.” 박낙종 한베콘텐츠 교류 컨설팅 전문기업인 위드스텝 대표가 하노이국립대학교 내 CT&T센터와 토픽코리아VN이 공동으로 '한국기업취업교육센터'를 개설하기로 서명하고 공동대표직을 맡게 되었다. 박 대표와 공동 대표를 맡은 이는 공동성 토픽코리아베트남 원장이다. 김상회 전 세종대학교 교수는 센터장로 직접 운영을 맡게 된다. 하노이국립대학에서는 하 남(Ha Nam) 부총장이 대표, 덩(Mr. Dung)이 CT&T센터장의 책임을 맡았다. '한국기업취업교육센터'의 핵심은 현지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다. 한국 기업이 원하는 베트남 젊은이를 선발해서 센터가 6개월간 직무교육을 집중시킨다. 그리고 2년간 해당회사에서 의무근무를 하게 만드는 제도이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한국 기업의 구직과 현지 젊은이의 취업의 징검다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중소기업들은 직무적 소양을 갖춘 베트남 젊은이들을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는 실정이다. 반면 최고의 명성 있는 대학임에도 취업이 어려운 이과계 젊은이들이 존재한다. 이 두 간극을 메우고 가교 역할을 하는 ‘윈윈’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일정 기간 한국어와 기업문
- 박명기 기자 기자
- 2020-03-11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