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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비대면 AI 수출환 심사’ 서비스 시행

수출 서류로 하자 여부 확인
하나금융의 자체 개발 솔루션 적용

 

지난 5월 9일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수출입 자동화를 위한 비대면 인공지능(AI)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시행하는 AI 수출입 자동화 사업의 일환으로 도입됐다.

 

이번 서비스는 기업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본점 심사 대상 기업 고객에게 우선 적용된다.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를 영업점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절차상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신속 정확한 서류 하자 유무 확인이 가능하다.

 

특히 외부 솔루션에 의존하지 않고, 하나금융 자체 연구 역량과 독자 기술력으로 개발한 솔루션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해졌다.

 

신속 정확한 AI 추출을 통해 수출환어음매입 심사 업무의 기존 방식에서 발생했던 오류를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신용장 비전문가와 기존 수출 주도형 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에 수요가 있는 초기 수출기업도 쉽게 수출 서류의 하자 여부를 확인하고 보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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