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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20] 카카오 IX “카카오프렌즈 앞세워 홈케어 시장 공략할 것”

카카오 프렌즈 캐릭터 통해 홈키트 제품 전시...온라인서 오프라인으로 확장 가속페달

 

카카오의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주 법인인 카카오 IX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홈케어 서비스인 카카오프렌즈 홈키트를 CES 2020에서 선보였다. CES 2020에 나온 직원들 역시 현지 법인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참여했다.

 

CES 현장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스마트 체중계를 비롯해, 램프, 공기청정기, 가습기, 알람, 센서, 체온계 등이 있었고 홈키트 제품들은 각자의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스마트폰에서 연결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장에서 카카오 홈키트를 소개하는 카카오 IX 관계자는 “지금은 어플리케이션으로 따로 따로 관리해야 하므로 이용이 어느 정도 불편할 수 있다.”고 서비스에 관해 설명했다.

 

 

카카오 홈키트의 제품 라인업은 주로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를 기반으로 하는 제품들이 전시되었다. 현장에서도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많은 사람들이 제품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캐릭터에 대해서 질문을 하는 것을 쉽게 볼 수 있었다.

 

카카오 IX는 제품의 성능과 캐릭터 제품군을 통해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 IX 줄리에 정 매니저는 “현재는 LA에 법인을 두고 온라인 매장을 통해 운영 중이다. 캐릭터들이 많은 미국이지만, 카카오 프렌즈의 반응이 좋기 때문에, 자리를 잡는다면 오프라인 매장을 확장해나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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