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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 12일 정식 출시

온라인 입찰 기록이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공정성‧신뢰성 확보

 

부동산 경매 플랫폼 ‘경매야’가 12일 정식 출시한다. 사용자는 온라인으로 부동산 경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웹 또는 앱을 통해 경매에 쉽겨 참여할 수 있는 부동산 경매 서비스 ‘경매야’는 입찰에 참여한 데이터가 생성 즉시 암호화‧복호화 되어 블록체인으로 기록되고 위‧변조가 불가능해진다.

 

입찰 데이터의 위조‧변조가 불가능해져 온라인 경매의 신뢰성과 공정성을 확보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경매야는 일반 시장에 거래되는 매물을 중심으로 온라인 민간 경매를 진행할 방침이다.

 

첫 경매 대상은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봉암리 85-3의 토지 2492㎡를 분할 매각하는 건이다.

 

운영사인 넥스트아이비는 해당 토지는 감정가 및 공시지가보다 저렴한 농지로 추후 농지연금을 활용하기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넥스트아이비 관계자는 “국내는 오프라인 중심의 부동산 거래시장이 활성화 돼있는데 코로나 사태로 디지털 거래 환경의 필요성이 많이 대두되고 있다”며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경매 서비스를 시작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기술의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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