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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길리어드, CMO 금액 3000억 원으로 증가

계약기간 2025년까지 연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길리어드사이언스와 체결한 위탁생산 계약 금액이 60% 가량 늘어난 3006억 원으로 공시됐다.

 

지난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체결한 1,845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 금액은 최종적으로 3,006억원으로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도 이뮤노메딕스에서 길리어드사이언스로 변경됐다.

 

길리어드사이언스가 2020년 10월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하면서 계약 상대가 변경되면서 계약 상대도 변경된 것이다.

 

2018년 이뮤메딕스와 346억 원 규모의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0년 1845억 원으로 계약금액이 증액됐다.

 

이 계약금액은 2021년에 다시 한번 늘어났고 계약 기간도 2025년까지 늘어났다.

 

위탁생산 항목은 양사 합의에 따라 비공개처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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