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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2022년 이후에도 국산차 세금 인센티브 유지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 예정 국산차 세금 인센티브 유지키로

 

베트남 재무부가 2022년 이후에도 국산차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를 유지하기로 제안했다.

 

하노이타임즈(Hanoitimes) 4일자에 따르면 “재무부(MoF)는 수출입 관세 일정 수정에 관한 법령 No.57/2020/ND-CP이 개정될 계획으로 2022년 12월 31일자로 만료 예정인 국산차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 유지조치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현재 베트남 자동차에 대한 세금 인센티브가 연장되어 현지 자동차 및 지원 산업을 계속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트남의 자유무역협정(FTA) 공약에 따라 자동차 수입관세가 철폐된 상황에서 국산차 지원 프로그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재무부는 “많은 자동차 제조업체가 세금 인센티브가 연장되는 경우 베트남에서 생산 활동을 확장하거나 생산 체인의 일부를 베트남으로 이전할 계획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존 정책에 따르면 베트남 국내 자동차 회사가 국내 생산을 위한 자동차 부품 및 액세서리 수입할 경우 0% 세율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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