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가 단순 제조 기지를 넘어 중요한 글로벌 소비 시장으로 주목된다.” 킬사글로벌(KILSA Global)이 서울창업허브, 글로벌 가전기업 하이얼(HAIER)과 함께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트업 대축제인 ‘Try Everything 2021’을 통해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또한 하이얼과 제품 상용화를 위한 P.O.C(글로벌진출지원, 투자유치 연계, 사무공간지원 등) 까지 연계 한다고 13일 밝혔다. 킬사글로벌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전문 서비스기업이다. 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에 거점을 두고 혁신적인 창업과 기업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장 진입 실행 및 비즈니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시 창업지원기관인 서울창업허브의 글로벌 허브 파트너사이자, 하이얼의 공식 파트너로서 서울창업허브와 하이얼의 파트너십 체결을 추진했다.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Try Everything 2021’의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인 호퍼 오픈 이노베이션(HOPER Open Innovation)을 함께 진행하며 하이얼과 함께 스마트홈과 가전 부문 글로벌 잠재력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예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 중국 왕이 외교부장이 프놈펜에서 만나 2억 7000만달러(약 3172억 5000만 원) 지원 협력문서에 사인했다. 크메르 타임즈(Khmer Times) 13일자에 따르면 ‘12일 캄보디아를 방문한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이는 훈센총리와 프놈펜에서 회담했다. 두 사람은 2억 7000만달러의 보조금 지원을 포함해 총 6개의 협력문서에 사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훈센총리는 캄보디아 내 인프라 발전 특히 도로 및 다리 건설, 코로나19 백신의 판매 및 기부에 대한 중국의 역할에 대해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훈센은 이날 프놈펜 모로독 테코 내셔널 스타디움(Morodok Techo National Stadium) 인수식에서 “양국 간 철통같은 우의에 따른 새로운 성과”라고 말했다. 그는 “이전에는 캄보디아가 이곳에 이렇게 큰 경기장을 갖게 될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했지만 중국은 우리를 위해 이런 일이 일어나도록 도와준다. 이것이 캄보디아-중국 철의상 우정의 결실이다”이라고 강조했다. 모로독 테코 내셔널 스타디움 프로젝트는 중국 정부로부터 1억 6000만 달러(약 1880억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2013년에 시작해 올 9월에 완공
세계한류학회는 3대 회장으로 숙명여자대학교 문시연 교수(55,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전임교수)를 선임하였다. 임기는 2021년 9월 1일부터 3년이다. 문시연 교수는 9월 13일부터 이틀 간 영국 옥스퍼드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한류학대회를 주최하며, 이 대회의 개회식에서 정식으로 취임 연설을 한다. 세계한류학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된 비영리법인이다. 2013년부터 한류(韓流)를 연구하는 전 세계 학자 및 전문가들이 모여 한류에 대한 학술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년 세계한류학대회를 주최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칸사이외국어대학 오인규 전 회장을 비롯하여, 영국 옥스퍼드대학 Chris Rowley교수, 프랑스 INSEAD Gordon Redding교수, SBS Studio S 한정환대표, Ales뮤직 윤석진대표, 문화관광연구원의 박찬욱센터장 등이 참석한다. 한류를 연구하는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스웨덴, 미국, 일본, 베트남 등의 학자들과 현장전문가들이 참석해 ‘코비드와 팝컬처’, ‘넷플릭스’, ‘블록체인 메타버스와 NFTs’, ‘브로드웨이와 팬데믹’ 등을 주제로 이틀 동안 발표·토론하며 한류의 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문시연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10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애서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을 주제로 ‘2021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 대표 여행전문 미디어 트래비가 공동 주관한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에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한 한-아세안 관광 산업 활성화 및 코로나19 출구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웹비나는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으로 온라인 생중계되었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Natalia Bayona 세계관광기구(UNWTO) 혁신교육투자국 국장, ▲정기정 한국관광공사 디지털마케팅 실장, ▲Oliver Chong 아세안사무국 관광마케팅 파트너십 워킹그룹 의장, ▲남성준 다자요(Dazayo, 관광데이터 솔루션 기업) 대표가 관광 산업에서의 코로나 대응 정책과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 하나투어, ▲관광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 SK플래닛, ▲AI 여행일정 서비스 '여다'의 창시자 스토리시티 등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떻게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활용하
믹타(MIKTA) 회원국 5개국 외교부 장관들이 10일 아프가니스탄 상황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아프간 내 질서 회복과 생명 및 재산의 보호를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믹타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한국, 터키, 호주로 구성된 협의체다. 2013년 9월 제68차 유엔총회를 계기 출범했다. 호주가 제8대(2021.2월-2022.2월) 믹타 의장직 수임했다.. 5개국 외교부 장관들은 카불 국제공항에 대한 테러공격을 규탄했다. 사상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했다. 탈레반에 안전한 출국 보장 약속 준수를 요구하고, 유엔아프간지원단[UNAMA] 활동에 대한 지지를 강조했다. 또한 아프간 여성의 인권보호와 아프간 발전 과정에서의 여성 참여 역할 보장 필요를 역설했다. 탈레반 및 여타 관련 행위자들이 국제인도법을 준수하고 아프간 여성, 아동, 취약계층의 인권과 안전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아프간 내 대테러 대응의 중요성 재확인했다. 여기에다 아프간 피난민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고 아프간 내 인도적 상황에 대한 국제사회의 효과적 대응을 촉구했다. 국제사회의 아프간 주민 지원 노력에 동참하면서, 앞으로도 믹타 차원에서의 아프간 정세 관련 협의와 조율 지속 의지 표명했다
“역시 방탄소년단(BTS)네.”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이 피처링한 ‘버터(Butter)’ 리믹스 버전 출시에 힘입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를 재탈환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1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핫 100’ 1위를 차지했다. ‘버터’는 지난 6월 5일 자 차트에 1위로 신규 진입한 이래 7주 연속 1위를 지켰다. ‘버터’는 10번째 '핫 100' 1위 달성이라는 금자탑을 세우게 됐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버터는 빌보드 63년 역사상 10주 이상 1위를 기록한 40번째 싱글로 기록됐다. 2020년 1~3월 11번 ’핫 100‘ 정상을 찍었던 로디 리치의 ’더 박스‘ 이후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 메건 디 스탤리언이 피처링에 참여한 '버터' 리믹스 음원을 발표했다. 새 리믹스 버전은 방탄소년단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매력과 메건 디 스탤리언의 풍성한 성량, 애드리브 등이 조화를 이뤄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사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9월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디지털 마케팅 강화 전략’를 주제로 ‘2021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웨비나’를 연다. 이번 웨비나는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대표 여행전문 미디어인 트래비가 공동 주관한다. 코로나19 이후 관광 산업에서도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통해 한-아세안 관광 산업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웨비나는 한-아세안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되며, 사전등록을 통해 참가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관광 시장의 뉴노멀: 코로나 대응 정책 및 향후 과제, ▲디지털 마케팅 전략 적용 사례 등 2개 발표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번째 세션에서는 한국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UNWTO), 아세안사무국 관광마케팅 파트너십 워킹그룹 의장국(싱가포르), 관광데이터 솔루션 기업 다자요 대표가 코로나19 이후 디지털화 되고 있는 관광 시장 트렌드와 앞으로의 전망을 분석하고, 한-아세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사 하나투어, △관광 민관협력의 모범 사례 SK 플래닛, △AI 여행일정 서비스 ‘여다’의 창시자 스토리시티 등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어
캄보디아 ‘쁘락 소콘(Prak Sokhonn)’ 부총리 겸 외교장관이 9월 6~8일 간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쁘락 소콘 부총리 겸 외교장관의 방한은 내년 한-캄보디아 재수교 25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고위급 소통을 강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심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한을 계기 한-캄보디아 외교장관회담 및 제11차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등이 개최된다. 올해 한-메콩 공동의장국인 한-캄보디아 양국 외교장관이 서울에서 대면으로 회의 공동 주재 예정이다. 여타 메콩국가 외교장관들은 화상으로 참석한다. 한국-캄보디아 양국관계는 1970년 수교. 1975.4 공산정권 등장으로 단교, 97년 10월 재수교를 했다. 쁘락 소콘 부총리는 부다페스트 국제학교 언론학 과정 수료하고 1999년 프랑스 대사에 임명되어 벨기에,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 핀란드, EU, 제네바대표부 겸임했다. 이후 2003 총리 고문, 2004 총리 고문 겸 관방부 차관, 2009 총리 직속 특임장관 겸 총리 고문, 2013 우정통신부 장관, 2016 선임장관 겸 외교장관, 2018- 부총리 겸 외교장관을 거쳐왔다.
한국사회투자가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산하 액셀러레이터(AC)와 손잡고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강화에 나선다.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는 최근 인도네시아 살림그룹 산하 이노베이션팩토리(사업장 아구스티아디 리)와 스타트업 육성 및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살림그룹은 다수의 계열사를 소유한 인도네시아 대기업이다. 액셀러레이터 이노베이션팩토리는 직접투자와 기관,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액셀러레이팅, 시장 진출, 기업 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인도네시아 및 글로벌 스타트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스타트업 대상 비즈니스 컨설팅 제공 △스타트업 및 투자 프로젝트 위한 투자 자본 조달 △아시아 중심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스타트업 관련 연구 및 교육, 컨설팅 등의 파트너십 확대 활동이다. 이노베이션팩토리와 한국사회투자는 인도네시아와 한국 내에서 가진 각 사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타트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이 더욱 많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동남아 현지시장에서 풍부한 인프라를 갖고 있는 이노베이션팩토리와의 협력이 매우
베트남 정부가 하루 확진자가 1만명을 넘어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잡히지 않자 국내선 항공기 운항을 전격적으로 중단했다. 국내선 항공 티켓 판매 중단은 물론 환불 절차까지 불사할 태세다. 걷잡을 수 없는 코로나19 확산세에 사실상 국내여행이 불가능하다는 선포한 것이다.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는 “베트남 민간항공국(CAAV)은 국내선 항공 티켓 판매를 중단하고, 지난달 21일 이후 티켓을 이미 구입한 고객들에게는 환불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CAAV는 지난해 7월 이후 항공사들에게 운항 횟수 제한을 요구했다. 또한 수도 하노이와 경제도시 호찌민시를 연결하는 항공편도 하루 최대 2회로 제한됐다. 베트남 여행업계는 방역최상국으로 올 4월까지만에도 국제여행은 어렵지만 국내여행 활성화를 기대했다. 하지만 최근 일일 확진자 1만 4219명(30일)을 기록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여러모로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아세안 10개국의 다양한 관광, 문화 자원을 소개하고, 새로운 여행지를 발굴하는 등 한-아세안 관광 협력 증진을 위해 여행전문기자, 인플루언서와 함께 아세안의 여러 곳을 탐험하고 이를 소개하는 ‘아세안 팸투어’를 시행 중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해외 여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지난해부터는 온라인 팸투어를 통해 아세안의 여러 여행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홍보 영상은 여배우 소유진이 아세안의 MZ 세대 청년들과 함께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등 아세안 4개국으로 온라인 여행을 떠난다. MZ 세대는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8월 31일 첫 번째로 공개되는 브루나이편에서는 △아세안의 아마존이라고 불리는 템부롱(Temburong) 지역과 △정글 하이킹부터 바닷속 스쿠버 다이빙까지 브루나이에서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를 소개한다. 이어지는 인도네시아 편에서는 △현대 예술의 새로운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자카르타(Ja
손흥민(29·토트넘·사진)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호 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29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왓퍼드와의 2021~2022 EPL 3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42분 프리킥으로 첫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입단 이후 '첫 직접 프리킥 득점'이자 이날 전체 경기 유일한 골이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는 EPL 통산 200번째 출전이었다. 토트넘은 왓퍼드 1-0으로 제압했다. 이 골은 지난 16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EPL 1라운드 결승골에 이어 이번 시즌 두 번째 골이다. 손흥민은 독일 분데스리가 무대에서 뛰다가 2015년 8월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2015~2016시즌 EPL에 진입했다. EPL에서 아시아 선수가 200경기에 출전한 건 손흥민이 처음이다. 손흥민은 첫 시즌 28경기에 출전한 것을 제외하면 매 시즌 30경기 이상 꾸준히 나서며 EPL을 대표하는 공격수로 우뚝 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