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7개국 40개 기업 참여하는 의약-의료기기-건강기능식품 비즈니스 미팅 열려요.”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8월 31일(화)부터 9월 15일(수)까지 ‘한-아세안 바이오 파트너링 위크’를 개최한다. 한국바이오협회(KoreaBIO)가 개최하는 한국 최대 규모의 종합 바이오 컨벤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1(BIOplus-Interphex Korea 2021)’ 계기에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아세안 7개국(브루나이,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베트남)에서 총 40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국 바이오 기업과의 실시간 비대면 상담회를 통해 제약 및 바이오 산업 분야 협력을 모색한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여파로 방역, 보건 및 의료 분야 협력에 대한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행사에는 제약,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나노기술, 임상 실험, 의료기기 등 다양한 분야의 아세안 기업들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이들 기업은 국내 제약 및 유관 기업들과 1:1 온라인 비즈니스 상담회를 통해 제품 및 서비스 수출입, 투자 상담 및 합작 법인 설립, 마케팅, 공동 연구, 기술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기
방탄소년단의 K-POP, ‘기생충’의 K-시네마, ‘이태원 클라쓰’의 K-드라마 등 한류가 지구촌 문화 풍속도를 변화시키고 있다. 그야말로 거대한 ‘K-WAVE’다. 이와 함께 한국 안의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의 모습이 TV 등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그들의 색다른 시각에서 우리의 문화를 바라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이 운영하는 문화포털에서 한국을 사랑하는 ‘대한외국인’이 선정한 우리나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소개한다. 그렇다면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이 선정한 ‘한국의 다채로운 매력4’는 뭘까? 한국문화정보원 문화포털은 한복-비보잉-음식-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선정되었다고 전한다. 출구 없는 한국의 매력을 문화포털의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상마저 ‘힙’하다 ‘신 한류 한복의 흐름에 올라타다’ 전 세계의 트렌드를 이끄는 MZ세대의 취향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힙’이다.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한국의 넷플릭스 시리즈 ‘킹덤’ 속 인물들이 쓰고 나오는 ‘갓’은 우리에겐 이미 친숙하지만 외국에서는 ‘힙’한 모자로 통하고 있다. 우아하면서도
베트남 코로나19 확진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다. 21일 일일 확진자는 11299명으로 2차 대유행 이래 3일 연속 하루 확진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남부지역인 빈증성은 4505명으로 호치민시를 추월했다. 전날보다 282명이나 늘었다. 성은 22일부터 11개구와 면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을 연장했다. 호치민시는 전날에 비해 709명이 늘어날 4084명이었다. 텐지앙 589명, 룽나이 551명, 롱ㅇㄴ 393명을 뒤를 이었다. 수도 하노이는 76명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특히 호치민시는 2주간 도시를 완전봉쇄하고 군 부대가 지원 및 식량-의약품 및 필수품을 공급하기로 했다. 국방부 차관을 단장을 중심으로 전쟁참전용사협회-여성 참전용사협회-여성연합 및 호치민시 공산주의 청년연합과 협력해 23일부터 2주간 도시 주민을 위한 식량과 필수물품을 제공하기로 했다. 호치민 인민위원회는 “국방부와 베트남 인민군 참모부가 군구에서 군인 4000명, 의시 7400명, 의료진 1600명, 구급차 30대와 운전사, 응급 의료요원을 파견해 도울 것”이라고 요청했다. 호치민시는 23일 낮 12시부터 9월 15일까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도시 봉쇄에 들어간다.
한-아세안센터(사무총장 김해용)는 8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제6회 한-아세안 학술에세이 공모전’ 원고를 모집한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동남아학회,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및 2021년 아세안 의장국 브루나이의 브루나이대학교(Universiti Brunei Darussalam)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한국 및 아세안 지역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자는 온라인 공모전 사이트(http://bit.do/2021akessay)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예년과 달리 올해는 영문 원고만 접수하며, △한-아세안 간 상호 이해를 증진해 지속가능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 위한 청년의 역할, △코로나19 극복과 재건을 통해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한-아세안 파트너십 강화 방안, △메콩 지역의 기후변화 영향 완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아세안 협력 3개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지도 교수의 연구 지도를 받아 개인이나 팀(최대 2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한국과 아세안 학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대 10팀의 수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며, 총 1,000만원 상당의 상금(1등 250만원, 2등 150만원(2팀) 3등 100만원(2팀), 장
압둘라 말레이시아 국왕이 20일 새 총리로 이스마일 사브리 야콥(61) 부총리를 지명했다. 무히딘 야신 총리가 코로나19 150만 명 감염의 ‘방역 실패’ 등 책임을 지고 이달 16일 사퇴하자 압둘라 국왕이 사흘만에 새 총리 지명을 한 것이다. 왕궁은 “이스마일이 의원 222명 가운데 114명의 지지를 얻어, 과반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스마일은 21일 총리 취임식을 가진다. 하지만 같은 내각에서 국방부 장관과 부총리를 지낸 인물이 총리직을 넘겨받자 반대 의견도 쏟아졌다. 대표적인 것이 이스마일의 ‘공동 책임’을 물어 총리 지명을 반대하는 온라인 청원에는 34만 명이 넘게 서명했다.
'슈퍼손' 손흥민(29·토트넘)은 역시 ‘맨시티 킬러’였다. 15일 손흥민은 2021-2022 EPL 1라운드에서 원톱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10분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왼발 슛으로 ‘개막 축포’ 결승골을 터트렸다. 맨시티 상대 7골이자 4경기 연속골이자 모두 승리를 매조지하는 결승골이었다. 손흥민은 이 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주의 팀’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영국 신문들은 “노 해리 노 워리(NO HARRY NO WORRY)”라는 헤드라인을 뽑아 '슈퍼손'의 개막전 결승골을 톱으로 올렸다. 주 공격수의 해리 케인을 대신 ‘원톱’을 맡아 케인 공백을 못느끼게 한 ‘원톱’ 100% 임무를 완수했다는 칭찬이었다. 한편 케인은 맨시티 역대 이적료로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 속 출전하지 않았다.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가 인구 95.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 WHO 집단면역에 달성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안타라 뉴스(Antara News) 11일자에 따르면 자카르타 경찰청은 자카르타 수도권 인구의 95.5%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고 주장했다. 이는 인구의 70%를 접종하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정한 기준을 달성해 집단면역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스리 유누스(Yusri Yunus) 자카르타경찰청 대변인은 “자카르타주가 95.5%(인구 백신접종 목표치)에 도달했다. 자카르타경찰청이 시행한 메르데카(Merdeka) 백신접종 프로그램도 자카르타를 인니 최고 백신접종률로 밀어붙이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도경찰이 시작한 메르데카 백신접종 프로그램은 900개 동에 687개 백신접종 부스를 제공해, 독립기념일인 2021년 8월 17일까지 자카르타 인구 100%가 접종완료(1차 접종 포함?)한다는 계획이다. 메르데카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수도에서 100%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해 예방접종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자카르타 지역지도자조정포럼(Forkopimda)의 전략 중 하나이다. 리스토 시짓 프라보오 경찰청장이 시작한 예방접종 프로그램은 인도네시
글로벌 게임 기업 그라비티의 2021년 상반기 실적이 전년 상반기 대비 증가했다. 그라비티의 2021년 1-2분기 누적 매출은 1887억 원, 영업이익은 471억 원으로 전년 상반기 대비 각각 16.7%, 76.7%나 증가했다. 2021년 2분기 매출은 836억 원, 영업이익은 192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동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17.4% 증가한 수치다. 2021년 2분기 실적은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2021년 1-2분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상반기 대비 상승,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분기 대비 상승하며 실적 질주가 지속되고 있다. 전분기 대비 감소는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과 한국의 ‘라그나로크 오리진’, 동남아시아 지역의 ‘라그나로크 M: 영원한 사랑’의 매출 감소 때문이며 이 감소는 2021년 6월 18일 동남아시아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의 수익 증가로 일부 상쇄되었다. 올 6월에 동남아시아 지역에 성공적으로 론칭한 ‘라그나로크X: Next Generation’ 및 7월에 베트남 지역에 론칭한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실적은 3분기에 반영될 예
토로스는 2021년 7월부터 한국발 싱가포르로 도착하는 냉동 배송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토로스는 싱가포르,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을 주 타깃으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올해 들어 미국 국가 확장과 더불어 이번에 싱가포르 냉동 서비스를 추가 오픈했다. 토로스는 이번에 구축한 냉동 배송 서비스가 한국발 싱가포르 B2C 물량 냉동 배송 서비스로는 업계에서 거의 독보적이며, 안정적인 콜드체인 프로세스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한국 출발 후 이틀 내 배송이 완료되는 혁신적인 배송 기간으로 업계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토로스는 서비스 오픈과 동시에 B2C, B2B 물량, 특히 일반 고객들의 배송대행 물량이 급증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타의적인 고립 기간이 늘어나는 시대 상황과도 맞물린 것으로 토로스는 분석했다. 토로스의 김성준 대표는 “기존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오픈한 서비스다. 8개월에 걸친 수차례의 테스트와 시뮬레이션으로 완벽한 냉동 배송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는 데 집중했다. 현재는 이틀 내 배송이지만 싱가포르는 조만간 익일 내 배송 완료를 구현할 것이고, 다른 국가도 한 곳씩 오픈해 안정적인 글로벌 콜드체인
영일엔지니어링㈜가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의 지속연계 구입을 통한 위기 극복 응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핸드 인 핸드(Hand in Hand)’ 캠페인에 참여한다. ‘핸드인핸드’ 캠페인은 참여 지목을 받은 참가자가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구입해 다음 참가자를 지목 후 제품을 전달하는 소셜 릴레이 캠페인이다. 캠페인 홍보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해시태그(#소셜릴레이 #핸드인핸드 #힘내라사회적경제)와 함께 전달받은 제품사진과 응원 글을 포함헤 게시글을 전달하면 되며, SNS가 없는 경우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한 사진으로 변경해 1달간 유지하면 된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는 대홍코스텍 진덕수 회장의 지목을 받아 핸드인핸드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IT여성기업인협회 영남지회 권영희 회장을 지목했다.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이 많이 있는 이 때, 미약하나마 이렇게 동참을 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노이에서 실시한 ‘직장인 통행증’ 실시가 하룻만에 폐지되었다. 베트남 수도 하노이 당국은 이전보다 강화된 ‘직장인 통행증’을 시행했다. 하지만 시행 첫날. 주요 도로에 설치된 코로나19 검문소에 극심한 정체 현상이 빚자 결국 두손을 들었다. 하루만에 이전 규정 수준으로 되돌렸다. 이에 따라 현재 하노이에서 시행 중인 사회적 격리 연장 기간 중 직장인들은 이전 1차 사회적 격리 조치에 따라 발행된 통행증 양식과 함께 신분증만 제시하면 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직장인들의 출퇴근을 허용한 직원 명단을 작성, 각 급 인민위원회 주소에 따라 우편 또는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존의 허가 사항에서 신청으로 변경한 것이다. 앞서 하노이는 지난 7일, 사회적 격리 연장을 발표하면서 이전 통행증 양식에 더해 회사의 업무 배당 및 근무 일정 등을 상세히 기재된 문서를 지참, 관할 인민위원회로부터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규정한 바 있다. 하지만 강화된 통행증을 발급하기 위해 직장인들이 몰려들어 되레 ‘집단감염’이 우려되면서 하루만에 없던일로 되돌렸다.
블랙핑크-방탄소년단에 이어 유튜브 조회수 90억으로 전체 통틀어 1위를 기록하고 있는 한국의 인기 동요 ‘상어가족’의 핑크퐁 아기상어가 유튜브 구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했다. 스마트스터디(대표 김민석)가 보유한 ‘핑크퐁’ 공식 유튜브 영어 채널이 구독자 수 5000만명을 돌파해 ‘5000만 어워드(50 Million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5000만 어워드’는 유튜브 본사에서 구독자 수 5000만 명을 돌파한 채널을 선별해 수여하는데 ‘루비버튼’으로 불린다. 한국 아티스트로는 블랙핑크(BLACKPINK), 방탄소년단(BTS), ‘핑크퐁 아기상어(Baby Shark)’가 등장하는 ‘핑크퐁’ 유튜브 영문 채널, 일명 ‘3B’가 50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채널로 꼽힌다. ‘핑크퐁’ 유튜브 영문 채널은 지난 2018년 8월 구독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해 ‘다이아몬드 플레이 버튼’을 획득한 이후, 연평균 구독자 증가율 30%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최다 조회 영상 1위에 오른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Baby Shark Dance)’는 8월 현재 90억 뷰를 기록했다. 세계적인 신드롬을 낳은 ‘K-POP’ 열풍을 이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