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31일 카카오뱅크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가 ‘대구시 상생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카카오뱅크의 상생보증 업무협약은 부산과 인천에 이어 3번째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지원을 위한 상생보증 업무협약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카카오뱅크는 5억 원을 특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재원을 삼아 75억 원의 협약 보증을 지원한다. 카카오뱅크와 대구신보는 자영업자들에게 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소상공인들의 자생력 강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명절을 앞두고 금융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신용보증재단 특별 출연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개인사업자에 대한 금융 지원을 꾸준히 이어감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9월 1일 대구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화 상품인 ‘대구시 상생보증 대출’을 출시한다. 지원 대상 역시 대구광역시 소재 개인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점수 595점 이상인 기업으로 대출 한도는 최대 1억 원이 될 예정이다. 대구시 상생보증 대출은 카카오뱅크 앱에서 비대면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은 대구신보 영업점을 방문해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지난 7월 24일 한국벤처투자(KVIC)는 모태펀드 기준규약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에는 작년과 달리 시장 친화적 규약개정을 목표로 내・외부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했다. 펀드운용본부 사후관리 실무자 의견을 다수 반영해 자조합 사후관리 업무 실효성을 증대시켰다. 여기에 벤처캐피털(VC) 등 운용사를 비롯해 벤처시장 주요 LP 및 회계사, 변호사 등 다양한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했다. 시장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 중 시장 상황 및 형평성에 부합하는 의견 4건과 내부 직원 의견 5건 등 총 20건을 변경했다. 주요 개정항목은 조합운영경비, 배분원칙, 출자약정액 증액에 관한 특약이 대표적이다. 기존 규약에 따르면 벤처펀드(Venture Fund)가 투자기업 발굴을 위해 실사를 하는 경우 비용 부담의 주체가 불명확했다. 이에 투자가 이루어진 경우 100%,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재무실사와 법률실사 비용의 50%까지 벤처펀드 비용으로 인정해주도록 변경했다. 배분원칙도 개정해 기존에는 벤처펀드가 출자원금을 중간배분하기 위해서는 투자의무를 달성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중간배분이 늦어짐에 따라 회수된 출자원금을 재출자 하기가 어려워 자산의 효율적 운용에 어려
지난 6월 30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학도)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47개사를 대상으로 13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회사채 발행했다고 밝혔다. 스케일업금융은 자체 신용으로 회사채 발행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직접금융시장을 통해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은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발행한 회사채를 유동화증권(P-CBO)으로 구조화해 민간투자자 및 중진공에게 매각함으로써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민간투자자의 유동화증권 인수 참여로 정부재정 투입금액 대비 3배 이상 높은 수준의 대규모 자금을 공급해 중소기업의 스케일업을 유도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스케일업금융은 중소기업의 장기적, 안정적인 성장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국내 최초로 5년 만기 P-CBO로 발행했다. 하나증권 등 민간금융권이 중순위증권 인수자로 적극 참여했고, 기존 KDB산업은행 외 NH농협은행이 유동화증권의 신용보강에 참여하여 민간주도 방식의 지원을 강화했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이번 스케일업금융을 통해 혁신성장 분야, 초격차‧신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스케일업금융 회
지난 6월 28일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첨단전략산업 분야에 2027년까지 5년간 총 45조 원의 정책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 경제의 신성장동력 확보와 미래 먹거리산업 육성 강화를 위해 5개 분야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정부 산업정책을 적극 반영해 ‘첨단전략산업’으로 자체 선정한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모빌리티‧첨단전기전자 등 5개 분야를 선정했다. 수은이 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기술 개발과 생산 인프라 구축, 글로벌시장진출 등에 집중 지원해 한국 기업들이 초격차 전략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은 2021년 8월부터 반도체‧배터리‧바이오‧미래차를 핵심전략사업으로 지정하고 연간 약 7조원을 지원해왔다. 첨단전기전자 부문을 집중 지원분야에 추가하고 중장기 지원규모를 설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수은은 자금공급 확대와 함께 금리와 대출한도에 대한 우대 지원도 강화했고 첨단전략산업 부문에서 기업의 금융부담을 낮추고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2023년에는 총 1조원 규모의 ‘첨단전
지난 6월 26일 KDB산업은행은 해양 인프라에 투자하는 ‘KDB 스마트 오션인프라 펀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선박금융 중심의 기존 해양금융 지원대상을 대폭 확대해 항만, 물류센터 등 해양물류를 전반적으로 지원하는 목적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총 12억 달러(원화 약 1조 5,660억 원) 규모로 추진되며 산업은행은 최대 8억 4,000만 달러(원화 약 1조 962억 원)을 출자한다. 해양 인프라는 항만 자동화와 배후단지 및 스마트 물류센터 구축, 대체연료 벙커링 사업 등 해양물류 가치 사슬 전반의 스마트화를 위한 금융을 제공한다. 산업은행은 향후에도 우량 프로젝트를 적극 발굴해 해양물류 관련 투자 규모를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기업이 글로벌 터미널 운영사나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는 입장이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하는 해양물류 인프라 전용 투자 프로그램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해양물류 산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항만 혁신을 위한 민간투자를 촉진하는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가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나선다. 지난 6월 18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적‧물리적 지원 기반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밝히며,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연합(UAE) 등 중동 지역에서의 시장 진출을 비롯해 유럽 등지에서 지원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 2023년 1월 윤석열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체결된 ‘중소기업 및 혁신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아랍에미리트연합이 추진 중인 ‘Entrepreneurial Nation 2.0’ 프로젝트에 한국이 핵심적 파트너로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약 80개 기업이 진출한 아랍에미리트연합의 경우 기술기반의 기업 약 30개사가 진출해 있고, 추가 진출을 위한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아랍에미리트연합은 3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약속을 중기부는 받았고 밝혔으며, 기획재정부와 KDB산업은행 등 실무적 협의와 후속조치 마련을 준비 중이다. 한국에서 기업을 추천하면 UAE에서 선별하는 ‘스크리닝’을 통해 실제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현재 진행중인 기업에 대해서는 공유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난 6월 11일에는 이영 장관
지난 6월 14일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은 모험자본 시장에 대한 정책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위축된 투자시장을 보완하기 위해 ‘투자연계보증’을 올해 3,5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스타트업 중심으로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연계보증 확대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의 ‘벤처‧스타트업 자금지원 및 경쟁력 강화방안’에 따라, 기보가 투자 관련 지원을 확대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진 혁신 벤처‧스타트업의 성장동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자연계보증’은 창투사 등 VC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기업에 기보가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투자유치 이후 기업의 부족한 스케일업(Scale-Up) 자금을 지원하여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스타트업이 혁신적인 사업모델에도 불구하고 영업손실 등으로 재무상황이 악화된 스타트업 기업들은 금융기관 직접대출이 어려워 기보의 투자연계보증을 지원받아 왔다. 최근 미국 빌보드차트 메인 싱글차트 ‘핫100’ 상위권에 진입하면서, 국내보다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끌고 있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도 기보의 투자연계보증을 지원받았다. ‘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인 어트랙트는 2021년 전홍준 대표에 의해 설립된
전라남도 목포시(시장 박홍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년 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한다. 지난 6월 16일 목포시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의 국책과제인 2024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지식산업센터는 청년 인큐베이팅 플랫폼 등에서 양성될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저렴한 기업입주 공간과 회의실 등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추게 된다.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0,894㎡ 규모로 국비 16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06억 원을 투입해 조성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가 통과되어 공공건축물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 중이다. 2024년 설계비 10억원을 지원받아 실시설계용역을 거친 후 2025년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2028년에 센터가 건립되면 목포시의 강점인 로컬관광과 수산자원, 식품가공, 미래첨단해양 등 관련 산업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청년스타트업 지식산업센터를 거점으로 최첨단 산업이 중심인 최고의 도시로 성장시켜 청년과 함께하는 탄탄한 산업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