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15시부터 오리진 프로토콜(Origin Protocol)이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Coinone)에서 가정의 달 기념 거래량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리진 프로토콜은 국내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는 첫 이벤트를 열고 총 75 ETH의 보상을 46명의 참여자들에게 나누어줄 계획이다. 2017년 5월에 처음 설립된 오리진 프로토콜은 탈중앙화된 P2P 마켓 플레이스를 지향하는 프로젝트다. 이더리움 블록체인과 IPFS를 사용하여 일련의 프로토콜 및 개발자 라이브러리와 각종 댑(DAPP)들을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거래 수수료를 줄이고 거래 과정을 간소화해 디지털 마켓의 참여 허들을 낮추고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생태계를 추구한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두고 구글 및 드랍박스의 개발자들과 페이팔 창립자 등이 참여한 프로젝트로 유튜브(Youtube)의 창립자인 스티브 첸(Steve Chen)의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오리진 프로토콜의 공동 창업자 조쉬 프레이저(Josh Fraser)는, “ 한국 커뮤니티는 오리진 프로토콜에게 있어서 항 상 감사한 분들이다.”라며, “앞으로도 삼성 파트너십과 같은 유의미한 파트너십 소식을 한국에서 더 많이
엘에스웨어(LSware)가 서버접근제어솔루션 옴니가드 UAC의 CC인증 EAL3을 획득했다. 정보보호 소프트웨어 기업 엘에스웨어는 자사의 서버접근제어솔루션 옴니가드 UAC로 IT 보안인증사무국(ITSCC) 국제공통평가기준(CC인증) EAL3을 획득했다. 옴니가드는 계정관리, 권한관리, 접근제어, 명렁어관리, 세션로깅, 감사추적 등 기느응ㄹ 제공하는 통합서버 보안제품이다. 제품군은 UPV, UAC, UCC 3가지 모듈로 기능을 필요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OS 커널 수정을 최소화해 시스템 운영 중 패치 적용이 가능해 OS를 리부팅하지 않아도 시스템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보유 중이다. 제조업·금융 대기업을 비롯해 국내외 사업 등 대규모 수요처는 물론, 의료·교통·교육 등 공공부문에 공급돼 가용성과 안정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IT 보안인증 사무국에서 인증하는 CC인증은 보안기능을 가진 정보보호제품이 안정성과 신뢰성을 공인 평가기관에서 평가받았다는 결과물이다. 엘에스웨어는 옴니가드 UAC CC인증 획득에 앞서 개별 모듈에 대한 GS인증을 획득, 조달등록까지 완료해 공공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2019년 7월에는 인도네시아 국영 인증기업 수코핀도(SU
지난 5일 리눅스(Linux) 재단이 디지털 데이터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ToIP(Trust Over IP) 재단을 출범했다. ToIP에는 글로벌 신용카드 회사 마스터카드(Mastercard)와 IT 컨설팅 기업 엑센츄어(Accenture)를 포함해 17개 기업이 회원으로 합류헀다. 리눅스 재단이 ToIP 재단을 만든 데에는 사물인터넷(IoT), 엣지 컴퓨팅(Edge Computing) 인공지능(AI) 등을 포함해 디지털화되는 기업 환경에서 디지털 자산 및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한 시대에서 세계적인 표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ToIP는 국제 웹 표준 단체 W3C(World Wide Web Consortium)의 표준에 맞춰 상호 운용이 가능한 디지털 아이덴티티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리눅스 재단의 짐 젬린(Jim Zemlin) 이사는 “ToIP재단은 본래 인터넷 모델에서 놓쳤던 '디지털 트러스트 레이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는 “인류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촉발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레이튼(Klaytn)이 셀로 얼라이언스(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에 합류한다. 8일 그라운드X(GroundX)는 퍼블릭 블록체인 클레이튼이 미국 블록체인 기업 셀로(Celo)가 주도하는 셀로 얼라이언스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셀로 얼라이언스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비영리 커뮤니티다. 클레이튼은 카카오(Kakao)의 일본 자회사인 그라운드X에서 개발한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를 통해 운영되고 기업 거버넌스를 통해 생태계 의사를 결정한다. 클레이튼의 셀로 얼라이언스 합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상호 연구를 통해 가상자산인 클레이(Klay)와 셀로 간의 사용성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서상민 그라운드X 플랫폼 그룹장은 “이번 셀로얼라이언스 합류를 통해 일상에서 손쉽게 디지털 자산을 경험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에 힘쓸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활용화의 실사례를 개발할 수 있
도브 월렛(Dove Wallet)이 셀로 연합(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의 멤버로 합류한다. 셀로 연합은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기업 셀로(Cello)가 주도하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리브라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리브라 연합에 대항하여 ‘페이스북의 대항마’라고 불리고 있다. 도브 월렛이 셀로에 가입한 것은 지난 3월에 국내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가 처음으로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세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에 비둘기 지갑도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셀로 연합을 통해 많은 회원사와 포용적 금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피닛(Coinfinit)이 1년 만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코인피닛은 지난 13일에 공지사항을 게시하고 4월 30일자로 모든 거래 서비스를 종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유는 특금법이라고 불리는 「특정금융정보의 보고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의 기준 충족 부족과 자금 조달의 어려움이다. 특금법이 국회에 의결되면서 요구되는 가상자산 사업자 요건과 기준을 충족해야 하지만, 코인피닛 측에서는 서비스 기준을 충족하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적자로 지속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코인피닛은 ㈜플라이업코리아가 2019년 1월 17일에 처음 런칭한 가상자산 거래소로 코인빗(Coinbit) 대표이사를 맡고 있던 오상범 대표이사로 설립했다. 2019년 2월부터 오상범 대표이사에 이어 ㈜플라이업코리아과 코인피닛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운영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코인피닛 서비스 종료가 시작이라는 반응이다. 무법지대에 가깝던 블록체인 업계에서 금융권에서 요구하는 기준을 갖출 수 있는 역량을 가진 기업이 적을 것이라는 의견이 팽배했고, 앞으로도 중소 거래소 중에서 ISMS 인증을 받을 수 없는 거래소들은 추가적으로 서비스를
도브 월렛이 체인널리시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KYC/AML 문제를 해결한다. 가상자산 거래소 도브 월렛(Dove Wallet)이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 체인아날리시스(Chainalysis)의 보안 솔루션을 도입한다. 도입하는 솔루션은 블록체인 거래 모니터링, 거래내역 분석, KYT(Know Your Transaction)/리액터 보안솔루션으로, 기존의 AML(Anti-Money Laundering)과 고객신원확인(KYC) 솔루션에 추가적인 보안수준을 더해 불법 자금세탁 및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컴플라이언스 기준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체인아날리시스는 디지털 자산 거래에 대한 보안과 거래 패턴을 분석해 이상 거래 확인 및 추적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이다. 제이슨 본즈(Jason Bonds) 체인널리시스 영업최고책임자는 “한국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에 대한 컴플라이언스 요건들이 한층 엄격해지고 있디. 체인널리시스의 자금세탁방지 보안솔루션을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비둘기 지갑의 적법하고 안정적 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이번 체인널리시스
"예약 판매에 완판된 동물의 숲, 불매운동 약발도 안듣네" 닌텐도 스위치가 때아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불매운동과는 다른 역주행이 일어날 정도로 닌텐도 스위치의 품귀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다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 출시되는 타이틀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코로나19'로 방콕생활이 늘어나면서 게임유저가 20% 정도 늘어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닌텐도 스위치의 눈에 띄는 타이틀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은 연일 화제몰이다. 모동숲은 전달 12일 예약판매 시간이 되자마자 각종 포털의 검색어에 오르며 완판이 되었다. 정식발매날에도 물량이 없는 상태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종 SNS에는 "나만 스위치 없어", "나만 모동숲 없어" 등의 내용들이 나오는 것도 인기몰이에 한 몫을 하고 있는 형태이다. 모동숲은 '힐링게임' 모토이다. 요즘같은 시국에 외출도 못하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대안이 아닐 수가 없다. 최근 4월 1일에는 ‘이스터’ 이벤트 업데이트와 동시에 게임 내에는 벚꽃까지 선보이며,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모동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