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자회사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업에 본격 진출하기 위한 투자금으로 약 4,000억 원을 조달했다. 에코프로의 공급망을 니켈 제련까지 확장, 삼원계 양극재 원가 경쟁력을 높인다는 에코으포의 전략에 증권시장도 공감한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4월 1일 에코프로(EcoPro)에 따르면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확보한 약 4,000억 원의 투자금을 토대로 인도네시아에서 니켈 제련소 추가 지분 확보에 나선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최근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3,890억 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해당 자금 대부분은 인도네시아 니켈 제련소 그린에코니켈 지분 28% 취득과 제련소 운영 대금으로 쓰인다. 그린에코니켈은 중국 전구체 기업 GEM이 운영해온 제련소다. 이에 따라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그린에코니켈 최대 주주가 되며, 지주도 추가로 지분을 확보해 그룹 차원에서는 최종적으로 38%의 지분율을 확보할 예정이다. 그린에코니켈에서 제련하는 니켈 금속 규모(CAPA)는 연 2만톤 수준이다. 에코프로는 이 제련소에서 저렴한 니켈을 수급해 삼원계 양극재 가격을 낮출 계획이다. 삼원계 배터리에서 니켈의 원가 비중은 약 40% 이상으로 높은 만큼, 두 자릿
일본 닛산자동차와 프랑스 르노가 상호 출자 지분을 현재의 15%에서 10%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지난 4월 1일 요미우리신문과 NHK에 따르면 닛산은 전날 르노와 이런 내용으로 제휴 관계를 재검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닛산은 인도 합작회사를 르노에 매각하고 지난 2023년 출자 계약을 맺은 르노의 전기차(EV) 회사 ‘암페어’에 대한 출자는 중단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줄여나갈 5% 지분은 우선적으로 상대 회사에 매각하기로 했다. 아울러 닛산은 경영난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르노에 제휴 관계의 재검토를 요구했다. 양사는 이를 위한 계약을 5월 말까지 맺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닛산차는 “미래 투자에 대비할 자금을 확보해 효과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31일 한화시스템(Hanhwa System)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Hanhwa Aerospace)와 ‘K21 보병전투차량 4차 양산 물품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1,579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한화시스템은 사격통제시스템, 조준경, 피아식별기 등의 장비를 2028년 9월까지 K21 4차 양산 물량에 공급한다. ‘K21 보병전투 장갑차’는 대한민국 육군의 기존 장갑차인 ‘K200A1’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돼 지난 2009년 1차 양산을 시작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30여년간 ▲K2전차 ▲K21장갑차 ▲K9자주포 ▲30mm 차륜형대공포 등 다양한 기동・화력・방공무기체계에 사격통제시스템을 개발해 공급해왔다. 한화시스템은 이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967억 원 규모 ‘보은 MCS 자동화 공장 시스템 구축 계약’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핵심 탄약 구성품인 모듈화장약(MCS) 생산을 위해 충북 보은에 짓는 신규 공장의 생산공정을 자동화・지능화 하는 스마트팩토리 사업이다.
유희왕 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이 유저들의 일러스트 투표를 통해 선정된 카드들을 액세서리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카드들은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와 ‘플레시아의 충혹마’, ‘세라의 충혹마’다.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와 ‘플레시아의 충혹마’는 카드 프로텍터로 출시됐으며, ‘세라의 충혹마’는 벽지로 출시됐다.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5에서 선정된 디자인의 프로텍터. 인어공주의 ‘슬픔’을 ‘공포’로 상쇄하면, 세뇌가 풀릴 것이다. - 프로텍터 「티아라멘츠 키토칼로스」 -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5에서 선정된 디자인의 프로텍터. 평온한 분위에 마음이 풀어져, 함정에 걸리는 희생자들이 끊이지 않는다. - 프로텍터 「플레시아의 충혹마」 - 카드 일러스트 대투표 2025에서 선정된 디자인의 벽지. 평화로운 풍경처럼 보이는 초원이지만, 주변 일대는 점모로 가득하다. - 프로텍터 「세라의 충혹마」 - 한편, 과거 기간한정으로 판매됐던 ‘이수마수 바구스카’ 액세서리 세트도 재판매된다. ‘No.41 이수마수 바구스카’세트는 ‘카드 프로텍터’, ‘아이콘’, ‘메이트’, ‘벽지’의 총 4종이며, 4월 10일까지 판매된다. 정신없이 자는
지난 4월 1일 롯데멤버스(대표 김혜주)는 롯데카드(대표 조좌진)와 함께 롯데그룹 통합 PLCC(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롯데멤버스 카드’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 카드’와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은 롯데그룹에 특화된 첫 PLCC 상품이다.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20여개의 롯데멤버스 브랜드를 이용할수록 엘포인트 적립률이 높아지는 것이 특징이다. 당월 기준 1~2개 이용 시 1%, 3~4개 3%, 5개 이상은 5%가 특별적립된다. 월 최대 특별적립 한도는 롯데멤버스 카드 5만 포인트, 롯데멤버스 카드 프리미엄 10만 포인트다. 또한 롯데 계열사 외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에도 엘포인트(L.Point)를 제공해 이용금액의 각 0.5%, 0.7%를 한도없이 적립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각각 3만원, 15만원이다. 롯데멤버스 카드 2종 모두 전월 실적 50만원 이상 충족 조건에 한해 엘포인트가 적립된다. 해당 포인트는 롯데그룹 계열사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출시를 기념해 롯데멤버스 카드 결제 시 롯데호텔 객실 최대 50%, 롯데월드 최대 35%, 롯데백화점 최대 10%, 세븐일레븐 최대 5% 등의 추가 할인 프
헤임달로 알려진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이 캄보디아에서 벼농사를 이용한 메탄 감축 프로젝트의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 3월 31일 땡쓰카본에 따르면 지난 3월 24일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농업총국(GDA)과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캄보디아와 함께 탄소배출권을 통한 지속가능한 농업 전환(Green Finance for Green Field)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농업 부문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온실가스 배출 문제’를 ‘탄소배출권’과 기술혁신으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땡스카본 김해원 대표▲캄보디아 농림수산부 차관보 키코잘 ▲캄보디아 농림수산부 농업총국 부국장인 욘트리 박사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캄보디아의 김소미 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림수산부 차관보 키코살(Khy Kosal)은 캄보디아 정부가 농업인들을 북돋우고, 기후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새로운 자본조달 솔루션으로서 탄소배출권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GGGI의 선임프로그램 책임자인 아난타(Anantaa Pande)는 한-아세안 협력기금의 메탄저감 프로젝트에 대해
지난 3월 31일 iM뱅크(舊 DGB대구은행)는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과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유동인구 감소 및 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동성로 등 대구 시내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iM뱅크는 골목상권 소재 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한 보증재원 100억원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골목상권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최대 1,500억 원의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으로 대출 대상은 대구광역시 관내 골목상권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이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전자상거래업종이나 백화점 또는 대형마트 내 입점한 상점은 제외되는데 이 경우에도 별도 운용 예정인 ‘지역기업 상생지원 분야’에 해당되어 대출 가능 여부를 iM뱅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대면과 비대면 채널 모두 대출 신청이 가능하며 iM뱅크 앱 ‘iM신용보증재단대출’을 신청하거나, 가까운 대구신용보증재단 영업점에서 대면 보증신청 후 보증승인이 나면 iM뱅크 지정 영업점에 방문하여 대출약정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대출금액은 대면 신청은 최대 4억원까지, 앱을 통한 비대면
On April 1, 2025, Youngil Engineering Co., Ltd. (CEO Lee Chang-eun) announced a donation of 10 million KRW to support recovery efforts for wildfire victims in Gyeongsangbuk-do, South Korea. CEO Lee personally visited the Gyeongsangbuk-do Provincial Office to deliver the donation alongside members of the Daegu Chapter of the Korean Women Entrepreneurs Association. The funds will be utilized for various purposes, including living expenses and emergency housing restoration for residents affected by the massive wildfires in designated special disaster zones such as Uiseong, Andong, Cheongsong, Ye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