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전문 브랜드인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현대카드 M포인트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시몬스 침대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결제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발빠르게 선보이며 소비자의 전폭적인 지지를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소비자는 전국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시몬스 갤러리’와 위탁 판매점 ‘시몬스 맨션’, 그리고 온라인 자사몰에서 현대카드로 500만 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0만 M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10만 M 포인트 이하를 보유하고 있을 경우 보유 포인트 내에서 사용 가능하다. 2023년 3월 국내 상륙과 함께 소비 시장을 뜨겁게 달군 ‘애플페이’를 침대업계에서 가장 먼저 도입, 간편결제의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자사 온라인몰)’ 등 다양한 간편결제 옵션을 마련하며 소비자 편의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코로나 엔데믹 시대 늘어나는 여행객과 신혼‧예비 부부 고객의 해외여행 니즈를 반영해 국내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리빙 업계 유일의 특별 마일리지 적립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시몬스 침대 제품 구매 시 결제 금액 기준 3,000원당 1마
지난 10월 6일 야놀자가 코레일유통과 ‘철도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월 5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야놀자 사옥에서 야놀자 배보찬 대표와 코레일유통 김영태 대표를 포함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이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인프라와 전문성을 접목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고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야놀자는 코레일유통과 협력해 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한다. 야놀자 앱을 통해 역사별 주요 부대시설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철도 이용객을 위한 혜택도 마련한다.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직영 커피점에서 야놀자 회원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위한 마케팅 협업도 추진한다. 김영태 코레일유통 대표는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경제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고자 민간기업, 지자체 등과 협업해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설명했다. 배보찬 야놀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도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고 나아가 철도여행 활성화의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
지난 10월 5일 서울경제 단독보도에 따르면, KDB인베스트먼트가 최근 자금난을 겪고 있는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인수하거나 지분 투자에 나선다. KDB인베스트먼트(이하 ‘KDB인베’)는 그간 KDB산업은행이 출자한 회사의 구조조정 업무를 전담해 왔지만 자생적 사업 역량을 갖추려 사모투자(PE) 분야에 진출해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KDB인베가 1,5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헬스케어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헬스케어펀드는 기관형 사모투자펀드(PEF) 형태로 사전에 투자 대상을 정해놓고 자금을 모으는 프로젝트펀드다. KDB인베는 연내 첫 투자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종적으로 투자 대상 기업을 검토 중이다. 향후 추가 펀드 출자자(LP) 모집에 따라 펀드 규모는 일부 조정될 수 있다. KDB인베는 1500억 원의 글로벌 헬스케어펀드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경영권 인수와 더불어 일부 소수 지분 투자를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글로벌 금리 인상의 여파로 바이오・헬스케어 기업들 중 기술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어도 자금난을 겪는 곳들이 많은데 KDB인베가 신규 펀드를 발판으로 이들 회사의 경영권 혹은 지분을 확보해 나간다는
지난 10월 6일 ‘우아한형제들’과 ‘SK지오센트릭’이 ‘배달 용기의 화학적 재활용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배달 용기 보급에 나선다. 플라스틱 배달 용기의 재활용률을 높여 온실가스를 주이고 플라스틱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게 목표다. 석유‧화학계 원료와 소재를 만드는 업에 종사해온 ‘SK지오센트릭’은 폐플라스틱에서 고순도 폴리프로필렌을 추출하는 기술을 통해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개발해 울산에 ‘플라스틱 리사이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공개해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재활용하는 기술의 경제성을 높이고 친환경 배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양사는 뜻을 모으고 재활용이 쉬운 배달 용기를 개발 및 보급하고 쉽게 재활용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배달 용기 순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한다. 그동안 플라스틱 배달 용기는 음식물 등으로 오염되면 재활용이 어렵거나 부가가치가 높지 않은 물리적 재활용에 그쳤다. 하지만 SK지오센트릭의 고순도 PP 추출 기술을 통해 플라스틱 배달 용기에서 순도 높은 재생 PP가 생산되면, 가전이나 자동차 내외장 부품 등의 원료로 사용
지난 10월 6일 KB국민은행 지난 10월 5일에 5억 유로(원화 약 7,144억 원) 규모의 3.5년 만기 글로벌 커버드본드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커버드본드(Covered Bond)란 금융회사가 보유한 주택담보대출 등 우량자산을 담보로 발행하는 ‘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이다. 법제화 커버드본드는 유사시 발행기업에 상환청구권을 행사하는 동시에 담보물에 해당하는 기초자산에 대한 우선변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이중상환청구권이 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에 투자자 보호 장치가 잘 갖춰졌다고 평가받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20년 7월에 1회 ▲2021년 10월에 2회 ▲2022년 6월에 3회에 걸쳐 유로화 커버드본드(이중상환청구권부 채권)를 발행했다. 발행금리는 유로화 미드스왑(MS) 금리에 55bp를 가산한 연 4.076%로 결정됐으며, 싱가포르와 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유지 기조와 유럽 중앙은행(ECB)의 10차례 연속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가운데에서도 발행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국제 신용평가사 S&P와 Fitch로부터 최고등급인 ‘AAA’ 신용등급을 부여 받은 신용도
DGB대구은행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BC카드 단독 캐시백 이벤트’, ‘10월 환전 고객 대상 경품 추첨 증정’ 등의 금융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창립 56주년 및 가을 소비 시즌을 맞아 소소한 지출부터 목돈 지출까지 주요 생활소비업종에 대한 캐시백 이벤트인 ‘함께해요~ 대구은행 BC카드’ 이벤트는 창립기념일을 기념해 DGB대구은행BC카드 단독으로 실시된다. 이벤트 일자는 10월 6일부터 11월 30일 까지 마이태그 참여 후 혜택이 가능하며, 생활 전반 소비에 관련한 캐시백 이벤트로 고객 편의를 제고했다. 생활편의업종인 스타벅스는 1만원 이상 결제 시 적용(평일 11시~14시)되며 배달앱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 평일 20시~23시), 약국, 간편결제(네이버/카카오페이)의 경우 3만원 이상 DGB대구은행개인BC카드로 결제 시 2,000원 캐시백이 적용된다. 목돈소비업종의 경우 적용되는 가맹점은 병의원과 백화점, 손해보험으로 10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5만원 캐시백과 최대12개월 장기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 생일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환전 이벤트의 경우 10월 한 달 간 창립 56주년에서 착안해 ‘56불 이상’ 환전한
미 국방부가 ‘스페이스X’와 군사용 위성 프로그램인 ‘스타실드’(Starshield)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지난 6월에도 우크라이나에 스타링크 제공에 대해 국방부와 계약을 맺었으며 이번 프로그램에 따라 군사 분야에서 스페이스X 역할이 더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미 국방부는 9월 27일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스타실드에 대한 첫 번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미 우주군도 스페이스X가 9월 1일 스타실드 1년 계약을 획득했다고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우주군은 상공 160km에서 1,600km 궤도를 주회하는 통신 위성을 이용한 PLEO(Proliferated Low Earth Orbit)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어 2028년까지 합계 9억 달러를 수주하는 계약을 둘러싸고 스페이스X를 포함한 16개사 다투고 있다고 한다. 우주군 측은 스타실드 관련 계약에 대해 7,000만 달러를 상한으로 하고 위성이나 사용자 단말을 개입시켜 스타실드 엔드투엔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미 국방부는 이전부터 스페이스X 고객 중 하나로 지난 6월 록히드마틴 보잉 합작사인 ULA(United Launch Alliance)와 공동으로 국가 안보 미
지난 9월 28일 스웨덴 이차전지 기업인 노스볼트(Northvilt)가 캐나다 퀘벡에 리튬이온 배터리(LiB) 생산 라인을 구축한다고 발표했다. 노스볼트는 퀘벡주 몬트리올 외곽에 설립하는 배터리 기가팩토리의 연간 생산능력이 60GWh(기가와트시)라고 설명했다. 퀘벡 기가팩토리 1차 프로젝트의 생산 규모는 30GWh로 연내 건설에 돌입해 2026년 가동을 시작하는 게 목표다. 음극 활물질 생산과 배터리 재활용 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노스볼트는 공장 투자에 50억 달러(원화 약 6조 7,500억 원)를 투입할 계획이며, 이차전지 공장에서는 3,000명의 인력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노스볼트는 부지 선정을 위해 북미 지역을 광범위하게 검토했고, 캐나다 연방정부와 퀘벡 주정부가 강력한 지원을 약속했다. 퀘벡 수력 발전소에서 100% 재생 에너지를 조달받을 수 있는 만큼 지속 가능한 배터리 생산이 부지 선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 노스볼트 페테르 칼손(Peter Carlsson)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설립 이후 7년 동안 새롭고 지속 가능한 방법으로 배터리를 제조한다는 목표를 추구해왔다.”며 “캐나다에서 이 꿈을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파올로 세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