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는 워크숍을 통해 회원사들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5월 19~20일 양일간 안동 리첼호텔에서 ‘2023 대구경북 벤처기업 재도약 워크숍’이 열렸다. 매년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하는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이번 워크숍 주제를 고금리와 인플레이션으로 힘들어하는 벤처기업들의 재도약을 핵심으로 삼아 기업들의 네트워크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워크숍에 참석한 협회 회원사들은 대표간 업무협약을 통해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정안메디케어(대표 전승원)와 광명농산㈜(대표 강인숙), 와이케이푸드㈜(대표 전유경)는 행사 이후 대표간 미팅을 진행했다. ㈜정안메디케어는 광명농산㈜과 27,000달러(원화 약 3,500만 원) 와이케이푸드㈜와는 28,000달러(원화 약 3,600만 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판매품목은 광명농산㈜의 다이어트 식사 대용 식품인 ‘표고버섯 누룽지’와 와이케이푸드㈜의 ‘도라지 정과’다. 광명농산㈜의 ‘표고버섯 누룽지’는 한국의 정서를 반영하여 고소한 누룽지와 표고버섯의 영양분을 함께 섭취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 식사 및 세계 여행자를 겨냥한 대용 식품이라
지난 5월 17일 BNK부산은행은 기업 신용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혜택과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BNK 심플 카드’(BNK Simple Card)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BNK 심플 카드’는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이용액의 0.2∼0.5%를 기본 포인트로 제공하며,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결제 시 0.1∼0.2%를 추가 적립한다. 해당 카드 보유 고객은 주요 상권의 특성과 주변 시설, 업소 수, 평균 매출액 등 상권분석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해당 카드의 사용액 중 일부를 적립해 3년간 연 최대 3천만원까지 지역 공익사업에 기부할 계획이다.
지난 5월 18일 리플(Ripple)은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Custody) 기업 메타코(Metaco)를 2억 5,000만 달러(원화 약 3,300억 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합병(M&A)은 메타코가 보유한 토큰화(Tokenization) 자산을 수탁 및 결제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리플의 사업을 다각화하기 위함으로 해석된다. 메타코는 ▲리플의 고객층 ▲신사업을 시작할 자본 ▲은행과 기관 고객 지원을 위한 자원 등을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가속할 계획이다. 리플에 따르면, 현재 리플은 6개 대륙 55개 국가에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시장에서 결제 및 송금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최고경영자(CEO)는 “메타코는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에서 역량이 입증된 기업”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암호화폐 핵심 분야에서 우위를 확보해 글로벌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모니카 롱 리플 사장은 “리플은 블록체인 솔루션 도입을 고민하는 전통 금융 기관의 이상적인 파트너로 2030년에는 그 규모가 10조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이 기능을 리플에 추가함으로써 블록체인을 실질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조
지난 5월 15일 AFP통신은 미국 광산기업인 ‘뉴몬트 그룹(Newmont Group)’이 호주 광산기업인 뉴크레스트(Newcrest)를 190억 달러(원화 약 25조 7,097억 원)에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호주달러로 288억 AUD에 달하는 금액이다. 합병 이후 뉴몬트 그룹은 북미와 남미 뿐 아니라 아프리카,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 전 세계적으로 금강과 구리 등 광물자산을 확보하게 된다. 멜버른에 본사를 둔 뉴크레스트는 호주 주주들이 현재 보유한 주식 1주를 미국 주식 0.4주로 교환해 합병 후 그룹의 지분 31%를 취득하게 된다. 피터 톰셋 뉴크레스트 회장은 성명에서 “합병된 그룹은 금 생산에서 새로운 기준을 설정하면서 구리에 대한 실질적이고 커지는 개방성과 안전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시장 선도적 지위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톰 파머 뉴몬트 최고경영자(CEO)는 “합병된 그룹은 세계에서 가장 유리한 채굴 지역에서 '수십 년의 금과 구리 생산 경험'을 가진 업계 최고의 포트폴리오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는 중대한 가치를 방출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확인했으며 긴 수명, 저비용 금 및 구리 자산에 대한 상호 보완적이고 특수성을
지난 5월 11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2023년 한 해 동안 스타벅스 코리아 바리스타 2만 3천 명을 대표할 스타벅스 코리아 커피대사로 장광열 바리스타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파트너 중 지역 커피마스터로 선발된 274명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으며, 최종 커피대사 선발대회에서 커피 지식 테스트, 커피를 주제로 한 전문 강연, 커피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경합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스타벅스 커피대사는 임기 1년 동안 해당 국가의 스타벅스를 대표하는 커피 전문가로 커피 전문 지식과 경험을 전파하고 교육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전 세계 스타벅스 커피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커피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장광열 커피대사는 평소 고객에게 잘 추출된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고자 하루에 수 십 잔의 커피를 브루잉하고 연구하여, 국제 바리스타 자격증인 SCA “Professional”을 취득하는 등 뛰어난 커피 추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4년간 지역 커피마스터로 활동하며 고객 커피세미나와 파트너 커피교육 등 커피 스토리를 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을 해왔다. 2017년에는 한 해 동안 30번이
지난 5월 10일 미기명 선불 금융기업 아‘이오로라’는 ‘2023 Weverse Con Festival’(이하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에서 ‘나마네카드’를 이용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가 올해 최초로 개최하는 도심 속 대규모 뮤직&팬 라이프 페스티벌로,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다채로운 팬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옮겨왔다. 아이오로라는외국인 관람객들에게 편리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나마네카드를 도입한다. 페스티벌 현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람객들은 위버스콘 페스티벌에서 나마네카드를 구매 및 충전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오로라는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 개최를 기념해 페스티벌의 테마를 적용한 세 가지 디자인의 나마네카드를 선보인다. 해당 카드는 오는 6월 10, 1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과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에 위치한 나마네카드 키오스크에서 구매할 수 있다. 6월 1일부터 전국 나마네카드 키오스크에서도 구입 가능하다. 아이오로라는 외국인 관람객들이 나마네카드를 활용한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모션 코드 이벤트,
기업형 버츄얼 아이돌 스텔라이브(StelLive)의 네이버 스티커 판매가 시작됐다. 5월 10일 스텔라이브 공식 팬카페에서 네이버 OGQ마켓에서 스텔라이브(대표이사 정도현)에 소속된 아티스트인 아야츠노 유니, 아이리 칸나, 그리고 강지의 네이버 스티커 판매가 개시됐다는 공지사항이 올라왔다. 네이버 스티커는 ‘스텔라이브’라는 채널명을 통해서 관리되고 있으며, ‘유니티콘’, ‘칸나티콘’, ‘강지티콘’으로 스티커가 분류되어 판매되고 있다. 네이버 OGQ 마켓에 등록된 이모티콘은 네이버 블로그, 카페 댓글을 비롯해 라인과도 연동해 사용성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 OGQ 마켓은 크리에이터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가 스타 크리에이터 사업 전략을 펼쳐 나가고 있다.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댓글 등에서 쉽고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콘텐츠들은 꾸준히 판매 가능한 상품이라는 점이 증명됐고, 콘텐츠 판매 뿐만 아니라 크리에이터와 팬들이 직접 연결되어 지속적인 재구매를 만들어 내는 크리에이터 개인마켓의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4월 28일 ‘더존비즈온’의 2023년 1분기 실적이 발표됐다. 더존비즈온의 1분기 매출은 757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0.2%p 하락했고, 영업이익은 143억 원으로 2022년 1분기 대비 18.6%p 감소했다. 2022년 1분기는 정부지원 사업이 반영됐으니 2023년 1분기는 사업이 2분기로 미뤄진 것이 기저효과롤 작용했다는 것이 더존비즈온의 설명이다.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과 장기화로 시스템 구축이 지연됐고, 정부지원사업인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 진행이 늦어지는 점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미다. 더존비즈온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사업을 중심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는 더존비즈온의 실적이 외산 중심이던 대기업과 중견기업 ERP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의 시장 점유율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대응해 신규 구축방법론(FoEX) 확대 적용과 새로운 외부감사법에 따른 컴플라이언스 이슈 수혜 등에 힘입어 ERp 사업의 신규 수주가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수요자 금융 사업인 ‘매출채권 팩토링’ 사업을 위한 플랫폼 구축 및 운영 사업자로 참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