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매장 수 2배 증가를 목표로 새로운 매장 형식과 음료를 실험하고 있다. 지난 8월 14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Starbucks)가 더 작은 매장을 열고, 인도인의 입맛에 맞춘 음료음식을 추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현지 대기업 타타 그룹과의 합작 투자로 타타 스타벅스(Tata Starbucks)라는 인도 매장을 운영 중이다. 타타 스타벅스 수샨트 대쉬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계속해서 실험하고 새로운 포맷을 도입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441개인 인도 내 매장 수를 2028년까지 1,0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2024년 연초에 인도를 성장 집중 지역으로 선정했다. 이를 위해 작년 회사는 가격에 민감한 고객들을 위해 180ml 크기의 ‘피코’ 사이즈를 도입했다. 또 주요 도시에서 더 많은 리저브 매장을 여는 한편, ▲히말라야 기슭 ▲고속도로 ▲공항 등에도 작은 매장을 추가해 소비자를 끌어들일 계획이라고 통신은 보도했다. 메뉴 현지화도 진행 중이다. 회사는 마살라 차와 밀크쉐이크 등 비커피 음료를 메뉴에 포함하고 있다. 대쉬 CEO는
CDC GOLF&SPORTS(씨디씨골프앤스포츠)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이 컬러와 골프의 활기를 담은 ‘2024 가을 골프 컬렉션’을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크랙 앤 칼(Craig & Karl)이 가진 라이프인컬러(Life in color)의 슬로건에 궁금한 컬러와 스타일이 공존하는 골프웨어의 신선함을 소비자들에게 제안한다는 원더 인 컬러(Wonder in Color)로 풀어냈다. 이번 라인업은 원색컬러를 포인트로 레드, 브라운, 그린, 블루 등의 색을 다양함과 가을 겨울 선보여지는 고급 테크니컬 원단을 사용해 세심하게 제작했다. 더불어 아티스트의 시그니처 아트워크, 엠블렘을 활용해 스타일과 크랙 앤 칼 골프(Craig & Karl Golf)의 철학을 담았다. 올 하반기 크랙 앤 칼 골프은 8월 중순부터는 골프존 광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힘쓴다. 또한 9월 말 벨라45 골프장(강원도 횡성)에서 개최되는 이색 골프행사인 스윙 인 러브(Swing in Love)’ 골프&매칭 행사에 협찬사로도 참여한다. 해당 행사는 골프를 즐기는 결혼 적령기의 젊은층에게 같
선정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일리페이’(DailyPay)가 최근 프라이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비공개다. 데일리페이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SME)의 지속가능한 경영 환경을 디자인하고 장기 성장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데일리페이의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자와 함께 안정적인 캐시플로우를 만들고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등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게 특징이다. 그중 하나로 온・오프라인 사업자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일리페이 선정산 서비스’는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한 자금 조달 솔루션으로, 지난 2023년 10월 설립 이후 9개월 만에 지급금액이 194%, 거래액은 248% 증가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누적 이용 고객은 약 2만 3천 명에 달한다. 데일리페이 이해우 대표는 “최근 이어진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에 유치한 투자라 의미가 깊다.”며 “데일리페이는 중・소상공인이 데이터만 연결하면 편리하게 자금 조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투자금을 활용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신용분석모델과 매출채권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Konami Digital Entertainment)가 대전형 카드 게임인 ‘유희왕 마스터 듀얼’(Yu-Gi-Oh Master Duel)이 전 세계적으로 7천만 번 이상 다운로드 되었다고 발표했다. 마스터 듀얼은 PC, 모바일, 콘솔 플랫폼을 아우르며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는 차세대 대전 카드 게임으로, 4K 고화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를 기념하여, 유희왕 마스터 듀얼은 신규 셀렉션 팩 ‘윙스 오브 가디언’과 얼터너티브 아트 일러스트 카드 팩을 출시한다. 특히, ‘윙스 오브 가디언’ 팩에는 덱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카드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 중에서도 ‘PR-라이징 리벨리온 팔콘’은 반역의 날개를 컨셉으로 한 ‘RR’덱의 새로운 에이스로 투입될만하며, ‘순성한 수호자 로가디언’은 ‘순성’덱의 핵심으로 ‘파란 상검’이라고 불릴 정도로 간단하면서도 강한 견제 효과를 지니고 있다. 10월 10일까지 ‘스타더스트 드래곤’, ‘정크 워리어’, ‘엘섀도르 네피림’, ‘엘섀도르 미도라시’ 등의 얼터너티브 카드를 만날 수 있다. 오는 9월 24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보석과 신규 셀렉션 팩 티켓 등을 받을 수 있는 특별 이벤트도
지난 8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중앙전파관리소(소장 김정삼)는 LIG넥스원(대표 신익현)과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발전 및 상호 기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앙전파관리소와 LIG넥스원은 평소 드론, 전자전 등 무기체계 고도화를 위해 전파자원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기관 간 업무협약을 준비해왔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이 방위산업 진흥을 위한 다양한 연구개발과 시험, 전파 및 위성관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부적으로는 ▲방산분야 무선국 관리에 대한 행정 및 기술지원 ▲전파측정시스템 고도화 기술교류 ▲무기체계 개발 주파수 최적 활용방안 연구 ▲전파분야 전문인력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에서 협력하게 된다. 중앙전파관리소 김정삼 소장은 “글로벌 안보위기 상황에서 K-방산이 지속해서 조명받고 있다.”며 “민・관이 협력해 무기체계의 수출 지원은 물론 자주국방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LIG넥스원 신익현 대표도 “이번 중앙전파관리소와의 업무협약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유도・감시정찰·전자전 등 무기체계에 필요한 전파자원을 활용하는데 있어 중앙
스타벅스가 카카오와 함께 톡학생증을 활용한 대학생 전용 혜택을 출시한다. 지난 7월 29일 스타벅스코리아(Starbucks Korea)와 카카오(Kakao)는 업무협약식을 체결하고 2024년 연내 톡학생증을 이용해 대학과 대학원 재학생을 대상으로한 ‘스타벅스 리워드 프로그램’을 출시하기로 합의했다. ‘톡학생증’은 카카오톡 지갑에서 제공하는 학생 신분 증명 서비스다. 제휴 대학과 대학원 학적이 있는 재학생 및 졸업생이라면 발급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대학생 서포터즈 ‘스타터즈’의 목소리를 반영한 혜택이다. 리워드 프로그램은 경제활동을 시작하지 않은 대학・대학원생이 스타벅스를 이용하는 생활 방식을 반영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올라일렉트릭(Ola Electric)이 IPO를 통해 총 7억3000만 달러(1조원)를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올해 인도 IPO 최대 모금액이다. 올라일렉트릭은 인도 최대의 이륜전기차 제조업체로, 인도의 대표적인 승차공유기업인 올라캡스에서 2019년 분사했다. 2륜 전기차(스쿠터와 오토바이) 판매 점유율이 2022년 18%에서 올해 초 30%를 넘어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다. 공모가 시작된 8월 2일 첫날은 글로벌 주식시장의 급락 영향으로 전체 주식의 35%가 청약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조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이튿날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올라일렉트릭 공모가는 주당 72루피(1180원)~76루피(1250원)이고 회사 가치는 40억 달러(5조5000억원)이다. 2023년 10월 펀딩 라운드에서 평가한 54억 달러(약7조4000억원)보다는 26%로 낮아졌고, IPO시 목표로 삼았던 65억(8조9000억원)~80억 달러(10조9600억원)보다는 훨씬 낮은 금액이다. 전기 사륜차 부문 진출이 늦어진 원인도 있지만 무리하게 가치를 높게 잡기보다는 투자자 유치와 상장 후 주식 가치를 고려해 보수적인 입장으로 변화한 측면도 크다. 바비시 아가르왈(Bhavish Aggar
지난 7월 25일 코람코자산신탁(이하 ‘코람코’)는 국민연금이 출자한 리츠의 마지막 자산인 서울 삼성동 골든타워를 매각하면 약 7%의 최종 수익률(Net IRR)이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청산하게 될 경우 국민연금은 최초 출자금 대비 2배 넘는 수익을 실현하게 된다. 지난 2006년 국민연금 코어(Core) 전략 리츠인 코람코자산신탁의 ‘코크랩NPS 1호 리츠(NPS 1호)’에 7,870억 원을 출자했으며 현재 국내 최장수 리츠로 남아있다. 리츠는 설립 후 18년간 연 5~8%의 수익을 국민연금에 꾸준히 배당했다. 국민연금은 출자금의 2배가 넘는 총 1조 6,800억 원의 자금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둘 예정이다. NPS 1호 자산관리회사 코람코자산신탁은 지난 7월 17일 싱가포르계 캐피탈랜드자산운용과 골든타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 거래금액은 약 4,400억 원으로 오는 7월 31일에 잔금 납입과 등기 이전이 마무리할 예정이다. NPS 1호 리츠는 이번 매매로 약 2,000억 원의 매각 차익을 포함해 누적 약 6,000억 원을 회수하게 된다. 골든타워는 서울 강남구 삼성역 인근 지하 7층~지상 20층, 연면적 4,0480.06㎡(약 12,245평) 규모의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