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만 명이 응시한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차지한 황 흐엉 장(Hoàng Hương Giang) 학생이 미국 대학 대신 한국과학기술원(KAIST) 진학을 결정했다. 베트남 하노이사범대학교 영재고등학교(Hanoi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High School for the Gifted)에 재학 중인 황 흐엉 장은 2026학년도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 A01 계열(수학, 물리, 영어)에서 전국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6월 11~12일 실시된 올해 베트남 고교 졸업시험에는 120만 명이 넘는 수험생이 응시했다. 시험 결과는 지난 1일 발표됐다. 그는 물리와 영어에서 각각 만점(10점)을 받았고, 수학은 9.75점을 받아 총점 29.75점으로 전국 수석에 올랐다. 그는 대입 시험뿐만 아니라 미국 SAT 만점(1,600점)과 IELTS 8.0을 동시에 달성한 글로벌 인재다. 장 학생은 무조건적인 암기보다 공식을 스스로 증명하고 타인에게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원리를 이해하는 방식을 자신의 학습 비결로 꼽았다. 앞으로 장 학생은 KAIST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며 인공지능(AI) 분야를 연구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삼성월렛(Samsung Wallet)이 브라질 중앙은행의 국가결제망인 ‘픽스’(Pix)와 연동했다. 인도 UPI에 이어 브라질 Pix까지 연동하면서 삼성월렛이 카드 결제 중심의 이미지인 삼성페이에서 글로벌 지갑 플랫폼이라는 삼성월렛으로 이미지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삼성월렛은 지난 5월부터 브라질에서 픽스(Pix)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픽스(Pix)는 브라질 중앙은행이 운영하는 실시간 계좌결제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거치지 않고 은행 계좌에서 은행 계좌로 돈이 즉시 이체된다. 우리나라의 카카오페이나 토스의 계좌송금 기능을 국가가 직접 결제 인프라로 운영하는 구조와 유사하다. 브라질에서는 이미 성인 10명 중 9명이 픽스(Pix)를 사용할 정도로 대중화된 서비스다. 삼성월렛 이용자는 현지 은행계좌를 연결한 뒤 픽스(Pix)의 결제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환경에서는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갖다 대는 NFC 기반 결제도 가능하다. 픽스(Pix)는 브라질 내에서 자국 내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의 결제 건수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결제를 처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5년 인도의 결제망인 UPI를 삼성월렛에 탑재했다. 인도에서는 U
“와, 천조전자다!!” 삼성전자가 한국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를 달성했다. 이제 ‘천조전자’가 되었다. 삼성전자는 4일 코스피시장에서 0.96% 오른 16만9100원에 마감했다. 시가총액은 1001조원을 기록했다. 1956년 한국거래소 개장 이후 70년 만에 처음으로 달성했다. 아시아에서는 대만의 TSMC, 중국 텐센트와 알리바바 등에 이어 5번째다. 일본에서도 1000조를 넘은 기업이 없다. 우선주인 삼성전자우를 합산하면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어선 상태였다. 하지만 보통주(삼성전자)만으로 시가총액이 100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주가가 41% 상승하면서 시가총액이 291조2461억 원 가량 증가했다.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 4437조3235억 원 가운데 차지하는 비중이 22.56%다. 삼성전자의 현재 시총은 달러로 환산하면 7803억9000만 달러(약 1137조 4964억 6400만 원) 규모로 추산됐다. 이는 전세계 상장사 가운데 15위에 해당한다. 중국 텐센트(6651억3000만달러·16위), 미국 비자(6326억달러·17위)를 제친 것으로 삼성전자 바로 위에는 JP모간체이스(8571억달러·13위), 일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웬(Samsung Electroics Vietnam Thai Nguyen) 유한회사가 2025년 베트나 최대 기업 1위에 올랐다. 베트남리포트(Vietnam Report)는 온라인매체 베트남넷(VietNamNet)이 공동으로 지난 12일 ‘VNR500-2025년 베트남 500대 기업 및 500대 민간순위 순위’를 발표했다. 베한타임즈 18일자에 따르면 이번 발표에서 상위 10대 기업은 삼성전자 베트남 타이응웬(Samsung Electroics Vietnam Thai Nguyen) 유한회사, 베트남 석유가스그룹(페트로베트남), 베트남석유공사, 빈그룹(Vin Group)주식회사, 비엣텔 통신그룹, 베트남 투자개발은행(BIDV), 아그리은행(Agribank), 비엣인은행(Vietin bank), 베트남석탄광물산업그룹(Vinacomin), 호아팟그룹(Hoa Phat Group) 주식회사 순으로 집계되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 경우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약 50%가 베트남에서 생산해 미국, 유럽, 러시아, 동남아시아 등 128개국에 수출한다. 삼성전자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외국인 투자자이기도 하다. 베트남리포트의 부당빈(Vu Dang Vin
삼성전자가 인도에서 생체인증 기반 UPI(통합결제인터페이스) 결제 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10월 31일 삼성전자 인도법인에 따르면 삼성 월렛이 인도에서 지문이나 얼굴 인식을 통해 PIN 입력 없이 UPI 결제를 할 수 있는 생체인증 기능을 도입한다. UPI(Unified Payments Interface)는 인도 국가결제공사가 지난 2016년 만든 모바일 즉시 결제 시스템이다. 휴대폰 번호나 QR코드만으로 계좌이체와 결제가 가능하다. 2023년 기준 UPI를 통한 연간 거래액은 2조 2,000억 달러로 인도 GDP의 61%에 해당한다. 삼성전자는 새 갤럭시 기기를 처음 설정할 때 UPI 계정을 바로 등록할 수 있게해 휴대폰 제조사 가운데 처음으로 도입한 기능이다. 휴대폰 사용자는 새 기기의 전원을 켜고 기본 설정을 마치면 바로 모바일 결제를 할 수 있다. 삼성월렛(Samsung Wallet)은 외환카드 비접촉 결제 기능도 추가한다. 인도 사용자가 해외 여행 시 선불 외환카드로 단말기에 휴대폰을 갖다 대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온라인 쇼핑 시 저장된 신용・체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기능도 조만간 지원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인도 서비스・앱 사업부 마두르
삼성전자가 차세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인 ‘엑시노스2600’ 양산에 돌입하며, 2026년 연초 출시하는 ‘갤럭시 S26’ 시리즈에 엑시노스2600 AP의 탑재 여부도 주목받게 됐다. 10월 10일 삼성전자는 차세대 모바일 AP인 ‘엑시노스 2600’ 양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모바일 AP는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반도체 칩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엑시노스 2600을 2026년에 출시될 갤럭시 S26 시리즈에 탑재할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통상 3개월 전부터 스마트폰에 탑재될 모바일 AP를 양산하는데 갤럭시 S26 출시 시점이 2026년 1월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엑시노스 2600의 첫 출하는 이르면 10월 말이나 11월 초로 예상되면서 엑시노스 2600의 탑재 여부가 함께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울트라’를 제외한 ‘프로’, ‘엣지’ 모델에 엑시노스2600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반면 울트라에는 경쟁사인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탑재될 가능성이 제시됐다. 삼성전자의 전작품인 엑시노스 2500은 성능 문제로 올 초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에 탑재되지 못했다. 이번 엑시노스2600은 세계 최초로 파운드리
지난 10월 3일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가상자상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삼성페이를 통해 가상자산을 관리할 수 되면서 삼성월렛은 모바일 결제 서비스에서 자산 투자・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장하게 됐다. 이번 협력으로 미국 내 코인베이스 고객들은 삼성월렛에서 ▲암호화폐 보유 현황 확인 ▲앱 내 직접 투자 ▲모바일 거래 및 할부 결제 ▲개인 간 송금(P2P)도 가능하고 ▲신분증・멤버십・디지털 키 관리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삼성월렛은 ‘개인 자산 허브’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의 드류 블랙하드는 “갤럭시 사용자들에게 암호화폐에 접근하는 가장 단순하고 효율적인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며 파트너십의 의미를 강조했다. 파트너십 기변으로 삼성월렛 사용자들은 코인베이스의 유료 구독 서비스 ‘코인베이스 원’을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거래 수수료 면제 ▲우대 이율 ▲24시간 고객지원 ▲고급 보안 기능을 포함해 프리미엄 투자자 경험을 제공한다. 여기에 신규 거래자는 ▲25달러 상당의 무료 크레딧도 제공받는다. 코인베이스의 샨 아가르왈은 “미국 내 갤럭시 스마트폰
삼성전자 파운드리(반도체위탁생산) 사업부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의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위탁 생산 수주에 성공했다. TSMC와의 수주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반도체 실적 반등의 계기가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5월 20일 일본 닌텐도는 내달 5일 출시 예정인 콘솔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 2’의 메인 반도체 공급 업체로 삼성전자를 택했다고 밝혔다. 스위치 2는 닌텐도의 야심작으로, 일본에서 사전 신청만 220만건이 몰릴 정도로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블룸버그는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전자가 엔비디아가 스위치 2를 위해 설계한 반도체와 프로세서를 8나노 공정으로 생산하기 위해 작업 중이라고 전했다. 닌텐도는 내년 3월까지 이 AP를 탑재한 스위치 2를 2000만대 이상 출하할 예정이다. 닌텐도는 전작인 닌텐도 스위치 1에 들어가는 반도체 생산자는 ‘TSMC’를 선택했었다. 블룸버그는 “닌텐도의 이번 결정은 세계 전자제품용 반도체 시장에서 대만의 TSMC와 경쟁하는 삼성전자에 중요한 승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이번 닌텐도 물량 수주는 지난해 말부터 진행한 실리 추구 전략이
삼성전자가 삼성SDI가 추진하는 2조 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 증자 규모는 참여 가능한 최대 규모로 3,340억 원을 출자할 계획이다. 지난 4월 30일 삼성전자는 정기 이사회를 열고 삼성SDI의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삼성SDI 지분 19.58%를 보유한 최대 주주다. 삼성전자는 총 3,340억원(주당 14만 6,200원 기준)을 출자해 삼성SDI 주식 228만 4,590주를 매입할 예정이다. 출자 금액은 삼성SDI가 지난 4월 9일 공시한 주당 발행가액을 적용한 금액으로 오는 5월 19일 결정되는 최종 발행가액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유상증자에서 기존 주주 배정 물량 100%에 초과 청약 최대 한도인 20%를 더해 배정 물량의 120%를 청약하기로 했다. 이는 최대주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삼성SDI 배터리 사업의 성장성을 확신하며 유상증자를 통한 대규모 투자 필요성에 공감했다는 의미다. 삼성SDI 유상증자는 주주 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5월 21일, 구주주 청약은 5월 21~22일, 실권주 일반공모 청약은 5월 27~28일 진
“중국서 생산량 80%, 아이폰 2배 폭등 의식했나”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스마트폰,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반도체 및 반도체 생산 장비 등에 대한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 부과 면제 조치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미국 관세국경보호국(CBP, Customs and Border Protection)은 11일 오후 10시 36분 ‘특정 물품의 상호관세 제외 안내’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하면서 이를 공식화했다. 이 내용에 따르면 스마트폰, 무선통신 기기, 노트북 컴퓨터, SSD, LCD 모니터, 메모리, 태양광 패널, 단결정 반도체 칩, 기타 반도체 장치, 반도체 부품, 직접회로(IC), 광전자 장치 등을 상호관세 부과 면제된다. 이같은 조치는 중국과 대만에 대한 관세 부과로 아이폰과 맥북 가격이 2배 이상 급등하는 것에 대한 미국 소비자들의 반발을 의식했다는 평이 나오고 있다. 현재 아이폰은 전체 생산량의 약 80%를 중국에서 조달하고 있다. 나머지 분량은 인도·베트남·브라질 등 여타 국가로 분산돼 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품목도 면제 대상이어서 트럼프 정부의 중국에 대한 첫 관세 완화 의미가 담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이제 지갑 없이도 주민등록증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지난 4월 7일 삼성월렛(Samsung Wallet)이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를 민간 앱 최초로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2024년 3월 삼성페이에서 리브랜딩을 통해 삼성월렛으로 재탄생하면서 도입한 ‘모바일 운전면허증’과 ‘국가보훈등록증’에 이어 이번엔 17세 이상 전 국민이 사용하는 대표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 서비스까지 추가했다. 이로써 ‘삼성월렛=모바일 신분증’이라는 이미지를 공식화했다. ‘모바일 신분증’은 행정안전부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핵심과제로, 삼성전자는 2023년 10월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정부가 제공하는 모바일 신분증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는 하드웨어 기반의 강력한 보안 솔루션 적용과 모바일 신분증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등을 통해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모바일 신분증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지닌다. 공공기관과 금융기관은 물론, 병・의원, 선거, 공항, 편의점 등 다양한 일상 생활 영역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병원에서 본인인증이 의무화
삼성전자의 종합 전자지갑 서비스 ‘삼성월렛’(Samsung Wallet) 앱으로 ATM입출금과 QR결제, 거스름돈 적립 등이 가능해진다. 삼성월렛 애플리케이션(앱)으로 17개 금융기관 현금자동인출기(ATM)에서 현금을 입・출금이 가능해진다. 지난 4월 6일 ▲금융정보화추진위원회 ▲금융결제원 ▲삼성전자는 모바일 현금카드와 삼성월렛 간의 연계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4월 7일부터 삼성월렛 일부 이용자들에게 순차적으로 적용한 뒤 4월 11일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월렛 앱 사용자들은 국책은행・시중은행・지방은행 등 17개 금융기관 ATM에서의 입・출금뿐 아니라 스마트폰용 바코드(QR코드)로 현대백화점(아울렛 포함)에서 상거래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ATM 입출금은 ▲국민은행 ▲신한은행 ▲아이엠(iM)뱅크 ▲우리은행 ▲하나은행 ▲한국스탠다드차타드 ▲NH농협은행 ▲수협 ▲IBK기업은행 ▲산업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등에서 가능하다. 다이소의 경우 직영점을 시작으로 4월 18일부터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이마트24, 현대백화점에서 현금이나 상품권으로 결제하고 발생한 거스름돈을 모바일 현금카드에 입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