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 인력 부족한 일본, 중국 로봇으로 해결 OK!
일본 기업들이 중국 보안 로봇으로 경비 부족을 해결한다. 일본 닛케이 신문에 따르면, 세이코 일렉트로닉, 니시케이(Nishike), NTT 도코모 규슈 지사 등이 5G 보안 로봇 ‘SS01'을 테스트했다. 후쿠오카현(福冈县) 고가시(古贺市)에 위치한 세이코 일레긑로닉 공장에서 내부 순찰 테스트를 실행한 SS01은 이상현상을 감시하면 카메라로 현장 영상을 촬영해 경비실에 실시간으로 현장 화면을 전송한다. 높이 160cm의 SS01은 1회 충전에 8시간을 이동할 수 있고 시설 지도를 입력해 순찰 경로를 지정할 수 있다. 세이코 일렉트로닉 관계자는 “로봇은 공장 내부와 사무실을 자율적으로 이동하면서 이상을 감지하면 경보가 울린다”라면서 “이번 테스트 목적은 5G를 통해 이미지를 전송하거나 로봇을 원활하게 제어할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니시케이 관계자는 “일본 경비 업계의 일손 부족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보안 로봇을 공장과 사무실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