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포스, 몽골 모기지공사(MIK)에 1억 5천만 달러 규모 자금 조달 자문
미국 국제개발금융공사(DFC)가 글로벌 금융 자문 회사인 델포스의 자문을 받아 몽골 모기지공사(MIK)에 1억 5천만 달러 규모에 대한 이사회 승인을 받고, 자금을 조달한다고 밝혔다. DFC는 이 자금으로 MIK가 관리하는 1억 5천만 달러의 모기지 담보 증권을 인수하여, 현지 상업 은행을 통해 새롭고 저렴한 모기지로 몽골의 저소득층과 중산층 가정에 수천 가구의 주택 소유를 늘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자금 제공 승인은 DFC와 그 전신 기관인 OPIC 역사상 최대 규모의 몽골 자금 조달이다. 또한, 이번 거래는 비주택 정착지에 거주하는 몽골인들을 위한 MIK의 주택 경제성 증진과 생활 수준 향상에 중요한 자금 조달로 몽골의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과 일치한다. 울란바토르는 몽골의 수도로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의 약 50%가 거주하고 있으며, 그 중 60%는 여전히 기본 인프라와 사회 서비스 접근성이 부족한 비정착지에 거주하고 있다. 델포스의 회장 겸 CEO인 바트 터텔붐은 “MIK는 몽골 내에서 체계적으로 중요한 금융 기관입니다. 저희는 고객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고객의 신뢰에 감사드린다.”라면서 “몽골의 강력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