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2일 KB금융그룹이 오는 5월 30일까지 혁신적인 기술・서비스를 바탕으로 KB금융의 미래 협업 파트너로 성장할 2025년 ‘KB스타터스’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B 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된 금융권 최초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우수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아이디어와 금융 지원을 연계한 사업화를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KB국민카드의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퓨처나인(FUTURE9)’과 ‘KB스타터스’를 통합 운영한다. KB금융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유 기술・서비스의 혁신성, 사업의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KB금융 각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주요 모집 분야는 ▲AI・Tech(AI Agent, MCP 등 기술 산업군) ▲Finance Core Biz(금융상품 및 Pos/Kiosk 등 금융 인프라 산업군) ▲Connect(플랫폼, 콘텐츠 등 비금융 산업군) ▲Next Core(SOHO/SME, 외국인 등 미래고객 산업군)이며 모집 분야에 별도 제한은 없다. KB금융은 핀테크 혁신 펀드
KB국민카드가 KB Pay에서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티켓 판매를 실시한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4월 29일 KB국민카드가 국내 대표 음악 축제인 ‘2025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KB Pay 쇼핑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얼리버드 예매 프로모션은 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3일권 기준 정가 24만 원 티켓을 20% 할인된 가격에 KB Pay로 결제 시 추가 5% 할인 혜택이 더해져 18만 원에 구입할 수 있다. 선착순 한정 수량에 높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만큼 빠른 소진이 예상된다. 2025년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오는 8월 1일부터 3일간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다수의 국내외 유명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대규모 야외 공연으로 매년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 예매 뿐 아니라 향후에도 다양한 콘텐츠 제휴를 통해 KB Pay 쇼핑을 문화와 여행 플랫폼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및 티켓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쇼핑에서 확인 가능하다.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 자회사 간 합병을 공식적으로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국민카드 캄보디아 자회사인 ‘KB대한특수은행’(KDSB)과 ‘아이파이낸스리싱’(iFL)은 지난2월 말 통합 특수은행 출범식을 열었다. 양사는 지난 202년년 12월 캄보디아 상무부로부터 합병 최종 인가를 받았으며, 양사간 합병은 KDSB가 iFL을 흡수하는 형태로 통합 특수은행으로 출범했다. 합병 법인의 상호명은 기존 KDSB을 그대로 사용한다. 합병 은행 출범과 함께 라세환 법인장이 새롭게 취임했다. 국민카드는 2018년 7월 KDSB 인수를 시작으로 캄보디아에 처음 진출했으며, 이후 2022년 12월 iFL 지분 100%를 KDSB와 공동으로 인수했다. 이번 합병으로 국민카드는 기존 KDSB의 주력 사업인 자동차 할부금융과 iFL의 사업 영역인 리스 라이선스를 활용할 계획이다. 상품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리스와 대출을 통합해 자동차・오토바이・농기계 등 캄보디아 내 모빌리티 금융을 제공하게 된다. 현지 고객 신용도와 성향에 따라 대출과 리스를 선택적으로 운영해 고객 범위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캄보디아 현지 1위 특수은행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지난 1월 16일 KB국민카드가 친환경 차량(전기・수소차) 이용자를 위한 충전요금 할인과 일상 혜택을 담은 KB국민 에버온 EV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카드는 전기・수소차 충전소 이용요금 결제 시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1만 원, 80만 원 이상 15,000원, 120만 원 이상이면 월 최대 2만 원까지 충전요금 할인을 제공한다. 충전요금 할인 외에도 전월실적 40만 원 이상 충족 시 ▲주차장, 세차장 업종 20% 할인, OTT(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유튜브프리미엄) 20% 할인 ▲KB Pay로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결제 시 10% 할인을 각각 월 5,000원 한도로 제공한다. 손해보험 업종에서 자동차보험 결제 시 보험료 승인금액 건당 20만 원 이상이면 연 1회에 한해 보험료 1만 원 할인을 제공한다. 친환경 차량 KB국민 에버온 EV카드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제공한다. 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에버온 회원 인증 후 충전요금 결제 시 최대 2만 원까지 추가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에버온 전기충전 추가 20%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다음 달 15일까지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만(500명), 최대
지난 10월 29일 ‘대안정보 컨소시엄’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열렸다. 컨소시엄에는 ▲신한카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가 참여한다.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카드사들은 다양한 고객의 카드 사용 패턴, 결제 유형, 소비 성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해소비행동패턴정보를 발전시킨다. 또한, KCB의 기존 신용정보를 결합해 인공지능(AI), 머신러닝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신용평가모형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KB국민카드가 캄보디아에 이어 미얀마와 인도네시아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했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미얀마 양곤에서 '안전 우산' 560개와 '사랑의 티셔츠' 1260벌을 전달했다. 안전 우산은 현지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비오는 날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만들어졌다. 안전우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고려해 각자 집에서 키트(KIT)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제작했다. 또 KB국민카드는 같은 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반타르 게방(Bantar Gebang)'에서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이 필요한 학용품과 각종 생활 용품을 담은 '나눔상자' 450개를 전달했다. 나눔상자는 KB국민카드 임직원과 고객들이 기증한 의류, 학용품, 영문도서, 장난감, 위생용품 등을 모아 제작됐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물품 지원이 미얀마와 인도네시아 어린이들의 안전한 학교 생활과 일상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 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캄보디아 캄퐁톰 지역 어린이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 KB국민카드는 19일 캄보디아 현지 법인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사회를 위한 책임경영 내재화’를 목표로 진행한 사회공헌 활동의 성공 경험이 바탕이 되었다.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등 주요 해외 진출 국가의 아동·청소년 복지 향상과 교육 지원을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앞서 국민카드는 지난 17일 캄보디아 캄퐁톰(Kampong Thom)에서 현지 법인 ‘KB대한특수은행(KB Daehan Specialized Bank)’과 함께 장학금 지원 및 지역 인프라 개선을 위한 후원금 1억20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학생 장학 사업, 농업 기술 교육 사업, 도로 개보수, 태양광 전등 설치, 워터펌프 설치 등에 쓰여진다. 또 후원금 전달과 별도로 임직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만든 청소년 금융·경제 교육 도서 ‘KB전래동화 팝업북’ 500권도 전달했다. 팝업북은 현지 아동과 청소년들이 친숙한 캄보디아 전래 동화를 활용해 저축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소비 생활 필요성을 소개하는 등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
KB국민카드가 국내 여신전문금융회사 최초로 태국 소비자 금융 시장에 진출한다. 캄보디아-인도네시아에 이어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신용 인프라를 갖춘 태국 현지 진출을 통해 해외 성장동력 강화하겠다는 목표다. 국민카드는 27일 태국 여전사인 제이핀테크(J Fintech)의 의결권 지분 50.99%를 248억원에 인수하는 신주인수계약(SSA)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과 태국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외국인에 대한 입국이 제한된 상태이기 때문에 화상 계약 방식으로 SSA를 체결했다. 이번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한 제이핀테크는 지난 2011년 설립되었으며 신용대출·자동차대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태국의 중견 여전사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자산 1,516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 태국 내 휴대폰 유통과 채권 추심 1위 업체를 계열사로 보유한 제이마트(Jaymart) 그룹의 금융 자회사로도 알려져 있다. 총 인수 대금은 248억 원(6억 5000만 바트)으로 KB국민카드는 '제이핀테크'의결권 지분 50.99%를 보유하게 된다. 이번 진출은 1998년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당시 한국 금융사들이 일제히 철수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