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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성남사랑카드로 청년복지 실천”

2분기에 8327명...만 24세 사회구성원에 분기별로 25만원 씩, 연 100만원 지급

 

성남시가 오는 6월 22일까지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을 지원하기 위해 3분기 신청 및 지급 일정을 앞당겨 신청을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사회구성원에 분기별로 25만원 씩, 연 100만원을 지급하는 청년복지제도로, 연 100만원을 모바일이나 성남사랑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1995년 7월 2일부터 1996년 7월 1일 사이에 태어난 만 24세 가운데 경기도에 3년 ㅇ니상 거주하거나 경기도 거주 합산 10년 이상의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3~10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 기간 내 발급분)을 업로드해야 한다.

 

자격 심사 후 오는 7월 10일 25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모바일 지급을 선택할 경우 지역상품권 어플리케이션인 착(Chak)을 설치해야 하고 전자카드일 경우 신한카드사에 성남사랑카드를 신청 발급해야 한다.

 

지난 2분기에 8327명의 청년들이 청년기본소득을 지급받았으며, 액수는 총 23억 9500만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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