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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 손흥민, 토트넘 3개월 연속 ‘이달의 골’

9월 이후 3개월 연속, 12월의 골 수상 유력...리그 득점 2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28)이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전 득점으로 구단 11월의 골에 선정됐다.

 

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손흥민의 맨시티전 득점이 11월의 골에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사우샘프턴전 선제골, 10월 번리전 결승골에 이어 11월 맨시티전 득점까지 3개월 연속 이달의 골을 독식했다.

 

최근 아스널전에서 환상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토트넘 12월의 골 수상도 유력하다. 손흥민은 10월에는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11경기 동안 10골을 쏟아내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11골)에 이어 EPL 득점 2위에 올라 있다.

 

한편 손흥민은 11일(한국시간) 오전 5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로열 앤트워프(벨기에)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최종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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