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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경-비전벤처파트너스와 업무협약 체결 ‘스타트어 발굴 및 생태계 확장 나서’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27개사에 13억 1,000만 원 투자

 

지난 12월 20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이하 ‘제주창경’)는 비전벤처파트너스와 제주 혁신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투자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보육‧투자‧스케일업을 통한 제주의 혁신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생태계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분야는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 ▲유한책임조합원(LP) 모집 및 관리 ▲투자처 공동 성장지원 ▲투자 대상기업 실사 및 투자심사보고서 작성 ▲투자 대상기업 경영현황 모니터링 등이다.

 

지난 2018년부터 제주창경은 제주도 출연금으로 우수 보육기업과 유망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드머니를 투자하고 있다.

 

현재까지 27개사에 13억 1000만 원을 투자해 후속투자로 826억 원을 유치했다.

 

비전벤처파트너스는 스타트업 글로벌 확장에 집중하는 투자회사로 모회사인 비전크리에이터와 더불어 지난 2019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에 투자해왔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이병선 센터장은 “비전벤처파트너스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 스타트업의 발굴‧보육‧투자‧스케일업 전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이번 벤처투자조합 결성을 통해 제주와 시너지를 내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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