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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행정부, 중국 본토와의 통관을 위한 통관업무 조정팀 구성

검사 면제 통관 재개 기대

홍콩 정부가 중국 본토와의 통관 업무를 추진하기 위해 15개 정책국이 공동으로 담당하고 정무국 천궈지 정무국장이 이끄는 통관업무 조정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홍콩정부는 국가위생건강위원회, 홍콩‧마카오 판공실, 광둥성 선전시 정부 등 기관들과 협의를 거쳐 2023년 1월 중순까지 단계적으로 시행한다는 목표로 통관계획을 중앙정부에 제출해 승인받을 계획이다.

 

지난 12월 22~23일 양일간 행정부 존리 행정장관이 베이징을 방문해 국가 지도자들에게 홍콩과 내륙의 통관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중국 내륙은 전염병 예방 및 통제의 최적화 및 조정 조치가 질서 있게 추진됨에 따라 관련 당사자들이 신속하게 소통하고 조정하여 홍콩과 본토 간의 인적 교류가 점차 정상으로 돌아오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콩 정재계에서는 행정장관 존리가 취임 후 시민들에게 좋은 소식, 특히 본토와의 검사 면제 통관 재개 등을 기대하고 있다.

 

홍콩 정부가 최근 국경 항구에서 대기할 추가 인력을 배치하고 통관 후 급증하는 인파에 대비하는 준비를 하는 등 통관에 대한 전면적인 준비를 하고 있다.

 

지하철도 직원들에게 광선강 고속철도 서구룡역이 빠른 시일 내에 개통될 수 있다는 내부 통지를 보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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