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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의 20개 경제 무역단 ‘규제 풀렸다, 나가자!’

수출액 180억 위안 수출 주문
저장성 투자 유치를 위한 기금 설립 예정

 

중국의 방역조치 완화에 2022년 12월 저장성 총 20개 경제무역단이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출국해 180억 위안(원화 약 3조 2,961억 원) 이상의 수출 주문을 달성했다.

 

저장성 상무부 천즈청(陳志成) 부청장은 2023년 저장성 경제정책 브리핑에서 “올해 성의 대외개방정책은 대외무역 안정과 외자 안정을 계속 강조해 기업들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서 “올해는 기업들이 보다 편리하게 ‘해외 진출’할 수 있도록 해외(국경)시장 유치단 1000개 이상, 연계기업 10,800개 이상 조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해외투자를 위한 ‘글로벌 유치의 해’ 행사를 전개해 성 전역의 ‘해외 진출’ 유치를 독려하고, 경비‧승인 절차 등에서 적극 지원하며, 출입국 편의 서비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중 전시회 주문이 저장성 대외 무역 기업의 신규 고객 신규 주문의 약 80%를 차지하고 있다.

 

저장성은 전시회의 주요 시장 채널 확장 역할을 수행하고 기업이 해외 오프라인 국제 전시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100개 이상의 전시회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동시에 수출 신용 보증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완전한 재료에 대한 수출 신용 보증 할당량의 승인 및 결제 비율을 90% 이상으로 정해 대외 무역 기업이 과감한 수주를 지원하고 더 많은 기업이 저장성 투자 및 협상을 위해 더 많이 참여토록 할 방침이다.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성은 파격적인 외국인 투자 유치 인센티브를 채택하고 저장성 투자 유치 기금의 설립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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