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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도시 문경, ‘레이저건 서바이벌’ 등 신 개념 레저스포츠 도입

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

 

경싱북도 문경시(시장 신현국)가 서바이벌 스포츠를 도입해 신개념 레저사업을 추진하는 등 관광산업을 다양화 한다.

 

‘서바이벌 레저스포츠’는 최근 레저를 즐기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기업이나 단체에서도 조직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월 27일 문경시청사에서 (사)대한서바이벌스포츠협회와 서바이벌 레저스포츠 전략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레이저태그 서바이벌 게임의 경우 에어소프트(비비탄) 및 페인트볼 형식과 달리 인체에 해가 없는 레이저를 사용하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문경시는 문경새재와 진남교반을 비롯한 문경의 다양한 관광자원에 협회의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녹여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회는 레이저 서바이벌 사격을 활용한 서바이벌 대회를 문경에 유치하고 장기적으로는 관광사격장에 특수 무장경호 교육과정을 접목하는 등 다양한 전략사업을 제시하기로 했다.

 

문경시 신현국 시장은 “문경새재, 관광사격장, 철로자전거, 단산활공장 장 등이 있는 문경은 서바이벌 스포츠를 추진할 최적의 장소라고 판단된다.”며 “이번 체험형 관광 아이템 도입으로 문경의 관광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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