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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직물조합-베트남섬유의류협회 맞손 ‘해외시장 개척 위한 현지화에 협력’

지역 섬유‧패션‧침장 등 관계자들 해외 시장 진출 탄력 받을까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석기)과 베트남섬유의류협회(회장 부 득 지양)와 섬유패션산업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지난 3월 3일 대구 섬유회관 3층 스페이스 오즈에서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과 베트남섬유의류협회의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대구경북섬유직물공업협동조합 이석기 이사장, 베트남섬유의류협회 VU DUC GIANG(부 득 지앙) 회장, 베트남 섬유‧패션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 조합은 지역의 섬유와 패션, 침장 등이 배트남 시장으로 진출하고 영역을 넓힐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업무협약식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디지털패션 설명회’도 진행했다.

 

대구국제섬유박람회,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을 시작으로 섬유회관 스페이스 오즈 견학 및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 ㈜건백,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대구섬유박물관 관람 등 베트남 섬유의류협회에 제공했다.

 

이석기 이사장은 “스페이스 오즈 사업모델의 아세안(ASEAN) 시장 전수 및 현지화 사업을 통한 지역 섬유, 패션, 침장 마케팅 영역 확장 동력을 통해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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