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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나바라 지역 기업가정신, 스페인 평균보다 낮아

미국 19.2%로 1위, 영국 12.9%로 2위
스페인 평균 기업가 정신 6%

 

바스크 지역언론 EITB에 따르면, 바스크(Euskadi) 지방과 나바라(Navarra) 지방의 기업가 정신이 유럽연합(EU)과 스페인의 기업가 정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ITB에서 측정한 기업가정신은 5년 미만의 신규 기업 활동을 의미하며, 경제 활동을 포함한 새로운 이니셔티브(Initiative)이자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의 활동 비율로 측정됐다.

 

해당 기준에 따르면 미국이 19.2% 1위, 영국이 12.9%로 2위, 프랑스가 9.2%로 3위, 유럽연합은 8.9%로 4위를 기록했다.

 

스페인은 6%로 5위를 기록했으며, 바스크 지방은 5.2% 나바라 지방은 5.2%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카탈루냐 지방은 6.9%, 마드리드 6.8%, 발렌시아 6.8%로 가장 높은 기업가정신을 기록했으며 라 리오하(La Rioja)가 4.2%로 가장 낮았다.

 

기업가들의 ‘이니셔티브’의 주요 사유는 고용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바스크 지역의 프로젝트 중 십중팔구(十中八九)는 지식집약적이지 않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다.

 

반면 프로제그를 시작하는데 가장 큰 장애물로 꼽히는 데는 10명 중 6명이 ‘실패하는 두려움’을 꼽았다.

 

기업가 평균 연령도 다양하게 나타났다.

 

바스크 지역은 43세 나바라 42세였고 유럽연합 38세 독일 37세 네덜란드 37세, 미국 36세를 기록했다.

 

나바라 지역은 55~64세의 기업가 비율이 16%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바스크 지역은 20%가 18~34세 이며 나바라는 18~34세가 30%를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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