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다256이 80억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업비트(Upbit)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자회사인 람다256은 블록체인 플랫폼인 루니버스(Luniverse)를 운영하고 있다. 람다256의 시리즈A에는 우리기술투자, 종근당 홀딩스, 야놀자가 참여해 80억원을 투자했다. 야놀자와 종근당은 람다256의 서비스인 루니버스를 이용해 응용서비스를 개발하는 고객사이자 파트너사다. 이번 시리즈A투자자들은 BaaS 기술이 블록체인 생태계에서 갖는 중요성을 높이 평가했다. 전략적 투자사들은 블록체인 기술이 개념 검증을 넘어서 실제 비즈니스의 핵심역량으로 자리잡고 있고 고속성장중인 블록체인 클라우드 시장에서 루니버스가 충분히 글로벌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 주목하였다. 박재현 람다256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고객사들의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해결하면서 블록체인 기술의 진정한 가치와 잠재성을 새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특히,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는 연평균 40% 가량 성장중이고 2027년 25조 규모의 큰 시장이다.” 라고 말하며, “국내 각 분야를 대표하는 투자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블록체인 기술의 대중화를
포항시가 요즈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포항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한다. 지난 22일 포항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 이강덕 시장과 요즈마 쾨아 이원재 법인장, 포항시의호 서재원 의장,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 포항시유망강소기업협의회 최종길 수석부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하고 ‘지역 유망강소기업 성장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포항시 유망강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사업 정보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와 연계한 해외진출 지원, 미래 유망분야에 대한 투자정보 공유가 포함됐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포항시가 글로벌 밸류체인(Global Value Chain, GVC) 사업에 요즈마의 기업육성 노하우를 도입하고 트렌드 분석과 더불어 기업의 프로세스와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등을 포항의 기업들에게 제공하고 기업 발전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원재 요즈마그룹 한국 법인장은 "포항시 강소기업이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대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요즈마그룹에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덕 시장은 "포항시 강소기업에 대한 지원과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요즈마그룹과의 관계의 폭을 더욱 확대하여 투자유치 연계 및 협업 분야를 더욱 넓
동남아시아에서 타다(TADA)를 운영하는 엠블(MVL)이 35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엠블랩스(MVL Labs)는 동남아시아에서 블록체인 기반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TADA)를 운영 중이다. 현재 싱가포르, 캄보디아, 베트남에서 서비스 진행으로 이용자는 60만 명에 달한다. 신한은행을 비롯해 일룸, 삼기오토모티브가 참여한 이번 투자 규모는 35억 원이라고 엠블은 밝혔다. 엠블랩스는 사용처 확대 및 생태계 개발을 위해서 투자 자금을 쓰겠다는 입장이다. 기존 서비스 확장과 더불어 금융과 물류를 결합한 서비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신한은행은 “엠블랩스는 동남아시아에서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에 동남아시아에서 전자지갑 서비스 등 신한은행이 보유한 리테일 금융서비스와 좋은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 기대했다.
2019년 ICO 조달액이 2018년에 비해 95% 하락했다. 시장조시가관 CB 인사이트(CB Insight)에 따르면, 가상자산 투자 자금 조달 방식인 ICO의 모금액이 감소했다. 보고서에는 2018년 ICO 조달 액은 78억 달러(한화 약 9조 6018억 원)이지만, 2019년에는 3억 7100만 달러(한화 약 4567억 원)으로 전년 대비 95%가 감소했다. 벤처 캐피탈(Venture Capital)이 투자한 기업의 숫자도 2018년 822개에서 2019년 807건으로 소폭감사고, 조달액은 27억 9000만 달러 (한화 약 3조 4344억 원)에서 2019년에 43억 6000만 달러(한화 약 55조 3671억 원)으로 약 30% 상승했다. 그 중 53%는 미국과 중국 벤처 캐피탈로부터 조달됐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리그 코리아(LCK)의 프렌차이즈 리그 투자 의향서를 25개 팀이 제출했다.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개발과 유통을 맡은 라이엇 게임즈는 국내외 25개 팀이 프렌차이즈 리그 투자 의향서(LOI)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2021 LCK 리그 참가 지원서류는 6월 19일까지 지원받고 22일부터 서류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LCK는 전세계에서 하루 평균 약 463만 명의 순 시청자가 지켜보는 e스포츠 리그로 하루 평균 최고 동시 시청자는 약 82만여 명을 기록징이며, 이 중 약 62%가 해외 시청자다. 글로벌 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인 LCK는 라이엇 게임즈는 주요 LoL e스포츠 리그 중 마지막 남은 프랜차이즈 지역이라는 점에서 국내외 팀들이 투자 의사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다. LCK 소속 10개 팀과 챌린저스 소속 8개 팀이 모두 의향서를 제출했고 프로스포츠 구단 산하 e스포츠 팀도 투자 의사를 밝혀왔다. NBA 선수 샤킬 오닐과 MLB의 알렉스 로드리게스, 할리우드 제니퍼 로페즈 등이 투자자로 참여한 NRG e스포츠도 투자 의사를 밝혔다. NFL 피츠버그 스틸러스와 파트너십을 맺은 ‘피츠버그 나이츠’와 FPS
입점형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 ‘셀러허브’(Seller Hub)를 운영하는 ‘레이틀리코리아’가 한국투자증권으로부터 10억 원을 투자받았다. 지난 2019년 11월에 롯데액셀러레이터가 리드한 라운드에서 44억 원을 투자받았다. 지난 2018년에는 신한금융투자 등으로부터 25억 원을 투자받는 등 셀러 허브는 누적 79억원을 투자받았다. ‘셀러허브’는 온라인 판매 채널을 확장해주는 플랫폼으로 한 번의 가입만으로도 지마켓, 11번가, 옥션 등 다양한 오픈마켓 및 종합몰, 전문몰에서 동시에 판매가 가능하다. 개별 온라인 쇼핑몰을 일일이 입점, 관리하는 번거로움을 줄여주기 때문에 1인 창업자 등 비용의 제약이 있는 판매자들의 인건비나 시간 등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패션, 뷰티/화장품 뿐 아니라 식품, 생활/건강, 반려동물 등 비대면 카테고리의 상품들까지 영역이 확장되어 오프라인 기반으로 운영해 오고 있던 개인사업자들이 조금 더 쉽게 온라인 판매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 700만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2020년 5월 기준 셀러허브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상품수는 158만개에 달하며 현재 16,000명의 판매자들에게 쉽게
지난 19일 포스코 인터내셔널 서울보증보험, 한국수출입은행은 ‘新금융지원 상생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이번 업무협약에는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행장, 포스코 인터내셔널 주시보 대표이사, 서울보증보험 김상택 대표이사가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중소 자동차부품, 소재·부품·장비 기업의 수출기반 상생 플랫폼을 구축하는 내용이 골자로 해외기반이 없어 독자적 수출이 어려운 중소‧중견기업들이 공동으로 상생협력해 해외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코로나19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체결됐다. 금융플랫폼의 지원 내용은 자체 수출능력이 부족한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들이 포스코인터내셔녈을 통해 일괄수출계약 방식으로 수출에 참여할 경우 수출목적물 제작 지원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해외물류기지 확장과 맞물려 수출업체의 현지화 사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포함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향후 수출품목과 참여기업을 확대해 2022녀녀까지 총 1조원의 금융 지원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주시보 포스코인터내셔널 사장은 "오늘 협약식이 국가적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또 성장해나갈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종합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청년글로벌마케터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글로벌마케터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의 수출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만 19세에서 34세 미만의 청년을 대상으로 2019년 7월 이후 신규 채용됐거나 사업수행기관인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의 추천에 의해 신규 채용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토익 700점 또는 HSK 5급 이상 등 일정 수준의 어학 점수를 요구한다. 기업당 2명 이내로 총 200명을 선발하는 이번 사업은 7월 사이에 한 달 가격으로 3회 이상 분할 모집 예정이다. 선발 인원들은 3주간 무역이론과 실무, 무역영어 등을 온라인 학습으로 공부하고 교역 국가들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항공비와 체제비는 지원됙도 현지에서 바이어 면담과 제품 주문 수주 등 영업 활동을 수행하고 직장 내 선임 직원 중에서 1인 1멘토를 지정해주고 전문가들을 별도 선정해 멘토 역할을 통해 빠른 학습을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7월까지 순차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및 지원 기업을 선정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청년글로벌마케터 양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