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브 월렛(Dove Wallet)이 셀로 연합(Cello Alliance for Prosperity)의 멤버로 합류한다. 셀로 연합은 미국의 블록체인 금융서비스 기업 셀로(Cello)가 주도하는 오픈 금융 프로젝트로 금융 취약계층을 스마트폰 하나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리브라 블록체인 노드를 운영하는 리브라 연합에 대항하여 ‘페이스북의 대항마’라고 불리고 있다. 도브 월렛이 셀로에 가입한 것은 지난 3월에 국내 기업 코인플러그(Coinplug)가 처음으로 참여한 데 이어 두 번째다. 셀로 연합에는 미국의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아프리카 결제서비스 비영리기업 기브디렉틀리, 글로벌 비영리기업 머시코 등이 참여하고 있다. 김은태 차일들리 대표는 “세상의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한 글로벌 기업 연합체에 비둘기 지갑도 함께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셀로 연합을 통해 많은 회원사와 포용적 금융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기술적, 정책적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만들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예약 판매에 완판된 동물의 숲, 불매운동 약발도 안듣네" 닌텐도 스위치가 때아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본 불매운동과는 다른 역주행이 일어날 정도로 닌텐도 스위치의 품귀현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다 닌텐도 스위치와 더불어 출시되는 타이틀들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코로나19'로 방콕생활이 늘어나면서 게임유저가 20% 정도 늘어났다. 특히 이 중에서도 닌텐도 스위치의 눈에 띄는 타이틀인 '모여봐요 동물의 숲'(이하 모동숲)은 연일 화제몰이다. 모동숲은 전달 12일 예약판매 시간이 되자마자 각종 포털의 검색어에 오르며 완판이 되었다. 정식발매날에도 물량이 없는 상태를 지속해서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각종 SNS에는 "나만 스위치 없어", "나만 모동숲 없어" 등의 내용들이 나오는 것도 인기몰이에 한 몫을 하고 있는 형태이다. 모동숲은 '힐링게임' 모토이다. 요즘같은 시국에 외출도 못하며 우울증에 시달리는 사람에게는 정말 좋은 대안이 아닐 수가 없다. 최근 4월 1일에는 ‘이스터’ 이벤트 업데이트와 동시에 게임 내에는 벚꽃까지 선보이며, 벚꽃놀이를 즐기지 못하는 대중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모동숲
헥슬란트(Hexlant)가 블록체인 취약성 검증서비스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을 정식 출시했다. 블록체인 기술 기업 헥슬란트가 헥슬란트만의 취약성 검증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 취약성 검증 서비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을 출시하고 블록체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술검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은 ‘컨트랙트 안정성 검사’와 ‘웹 보안 검사’ 부문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헥슬란트는 “웹 보안 검사는 블록체인의 핵심인 키(Key) 관리 시스템 검증 및 보안성 검토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다는 특징을 보유하고 있어, 기존 키 방어 솔루션에 안정성을 다각적으로 판별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헥슬란트는 현재까지 약 40개 팀 이상의 취약성 검증을 진행하면서 헥슬란트 검증 기술을 강화하고 있고, 시장에 헥슬란트 노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진호 기술보안 팀장은 “블록체인 기술이 산업전반에 적용되고 있다.”라며 “토큰 컨트랙트 보안 수준에서 탈피하여 웹 보안 측면으로 확대가 필요하다.” 고 밝혔다. 노진우 헥슬란트 대표는 “헥슬란트 기업형 하이퍼레저 오딧으로 기업 및 기관에서 적용된 기술의 안정성, 적합성, 보안성 검증을 실시하고, 더 나아가 공
인스웨이브가 카카오페이증권의 리테일 시스템을 구축했다. 2002년 4월에 설립된 ㈜인스웨이브시스템즈(Inswave Systems)는 ICT 인프라 서비스, 웹‧앱·모바일 서비스,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O2O분야에서 성장해온 기업으로 2019년에 180어 원의 매출을 달성한 IT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웹스퀘어5, 웹탑, 프로웍스5, W하이브리드, W기어를 보유중으로, 이번 웹 표준 유저인스페이스(UI) 플랫폼인 ‘웹스퀘어5’를 활용해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의 시스템을 구축했다. 카카오페이증권 리테일 시스템은 카카오페이에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펀드를 비롯한 다양한 투자 상품 거래가 이루어진다. 웹스퀘어5는 원소스 멀티유저(OSMU) 기반 크로스 브라우저‧디바이스 지원과 화면 전환 없이 페이지를 로딩하는 웹 기술(SPA)를 구현하는 페이지 개발, 레스트풀(Restful) 기반 인터페이스 구조, 웹 표준 기술 적용과 통합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인스웨이브는 “웹스퀘어5는 국내외 2000개 이상의 HTML5 웹 표준 구축에 활용된 선도적인 플랫폼이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플랫폼 구축은 물론 대내외 시스템 구축에서 안정성과 신뢰성을 인정받
한국조폐공사가 블록체인 앵커링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블록체인 앵커링 기술 특허를 취득해 12건의 블록체인 기술 특허를 출원했고 7권의 특허권을 확보하게 됐다. 블록체인 앵커링은 데이터를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으로, 네트워크 간 데이터 앵커링(Anchoring)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보장해주는 기술이다. 앵커링 기술이 접목되면 플랫폼 간 데이터의 무결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된다. 조폐공사는 운용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착(Chak)을 데이터 보증 공공 허브로 육성할 때 엥커링 기술을 사용할 계획이다. 조폐공사는 이미 착을 통해 성남시, 시흥시, 군산시 등 6개 지자체에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모바일 상품권 뿐 아니라 청년배당이나 아동수당 등 각종 복지수당의 운영과 관리, 지급에도 적용가능한 플랫폼이다. 홍창석 조폐공사 기술처장은 “블록체인 기술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서 공공정보의 진본성을 입증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우리 사회의 신뢰를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폐공사는 ‘블록체인 주행거리 기록장치’기술과 ‘블록체인 기반 키의 저장 및 복원 방법’의 기술도 특허
클레이튼 메인넷이 13시간 동안 멈추었지만 트랜잭션도 데이터 저장도 안 됐다. 지난 3월 29일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yaton)이 정지된 채 13시간이 지나서 복구됐다. 그라운드X(Ground X)에서 개발한 클레이튼의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가 메인넷이 멈춰 블록 생성이 정지됐다. 메인넷이 정지됐기 때문에 트랜잭션(Transaction)도 생성되지 못했고, 클레이튼 메인넷을 사용하는 비앱(BApp)들도 영향을 받았다. 클레이튼 발행기준인 KCT(Klyatn Compatible Token)에 따라서 토큰을 발행한 프로젝트들이 영향을 받았다. 클레이튼 비앱들을 우선 상장하기로 한 코인원(Coinone)에서는 공지사항을 통해 “클레이튼 메인넷을 이용하는 가상자산의 입출금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장애가 해결되는 대로 입출금을 정상화할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클레이튼에서는 공식 채널에서 메인넷이 멈춘 이유를 노드 간 통신의 불량이라고 해명했다.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다. 클레이튼은 프라이빗 블록체인(Private Blockchain)을 채택하고 있어 허가된 노드만이 블록 생성에 참여가 가능하다. 현재의 합의 알고리즘은 이스탄
해시넷은 "루니버스 댑에 존재하는 해시넷 토큰이 해시넷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람다256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루니버스에는 루니버스의 서비스를 이용해 토큰을 생성하고 트랜잭션을 확인할 수 있는 루니버스 스캔(Luniverse Scan)이 존재한다. 이와 같은 사이트는 이더리움(Ethereum)의 이더스캔(Etherscan)이나 네오(NEO)의 네오 트래커(NEO Tracker), 트론(Tron)의 트론 스콘(Tron Scan)이 존재한다. 루니버스 스캔에 존재하는 토큰(Token)에는 총 1억개의 물량이 생성된 HNT(Hashnettoken)이 존재한다. 해당 토큰의 생성 시간은 알 수 없지만, 마지막으로 트랜잭션이 발생한 시간은 2월 18일로 해시넷 컨퍼런스가 열린 날이다. 해시넷 이종원 이사는 “해시넷에서 만든 것이 아니다.”라며 해시넷이 만든 것에 대해 일축했다. ◆ 해시넷이란? ㈜아사달의 자회사인 ㈜해시넷(Hashnet)은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보 위키 사이트이자 오프라인 블록체인 콘퍼런스 및 밋업 행사 주관사다. 6차례의 해시넷 밋업을 개최했고 2차례의 해시넷 블록체인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활발하게 블록체인 산업계에서 활동하는 기업이다
지난 30일 KT가 전자문서 통합 플랫폼 ‘KT 페이퍼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KT 페이퍼리스는 전자문서를 생성해 전자계약을 하고, 전자문서를 유통해 등기발송이 가능한 전자등기, 전자문서를 저장하는 전자문서보관 등 3가지의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서비스를 시작한 KT 페이퍼리스는 내달 30일까지 가입하는 가입자에게 1개월 전자계약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전자계약’은 기존 계약서 양식에 본인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계약을 맺으면 시점확(TSA) 서비스를 통해 위변조를 확인한 후 동일한 양식 계약 또는 다량 계약 체결시 엑셀 파일을 이용해 최대 5000건의 계약서를 만들 수 있다. ‘전자등기’는 KT가 공인전자문서중계자로 지정된 점을 접목해 우편등기와 동일한 효력을 가지는 모바일 등기 서비스로, 전자서명이 완료된 계약서나 공공기관의 각종 고지서와 통지서를 송수신하고 열람 시간 확인ᄁᆞ지 가능한 전자등기를 발송한다. ‘전자문서보관’은 종이문서를 전자화하고, 생성된 전자문서를 블록체인에 원본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암호화한 해시값과 원본을 저장해 문서 분실 또는 증빙 시 활용할 수 있다. KT 페이퍼리스는 별도 어플리케이션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