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MMORPG게임 ‘검생검사’가 출시 1년 4개월(486일)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플릭게임즈는 검생검사를 2021년 1월 13일에 출시했으나 오는 5월 13일에 서비스를 종료한다. 통합서버전장, 인연 시스템, 단짝 요정 시스템을 즐길 수 있는 강호의 삶을 그려낸 검생검사는 레벨업과 아이템 파밍을 중심으로하는 무협 모바일 MMORPG를 강조했으나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서비스를 종료하게 됐다. 이미 신규 다운로드와 인앱 결제는 차단됐으며, 5월 13일까지 환불 신청을 받는다. 플릭게임즈는 “앞으로 개발 및 업데이트 지원이 힘들게 돼 오랜 시간 동안 고민과 검토, 논의를 통해 서비스 유지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지만,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종료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 4월 11일 빗썸 주주사인 티사이언티픽(Tscientific)이 블록체인 신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40억 원을 투입해 국내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한빗코의 경영권 지분 60.36%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IT조선에 따르면 국내 모바일커머스 기업인 티사이언티픽은 한빗코의 주식 10만 6,218주를 취득할 예정이다. 이날 72억 원의 계약금을 납입했으며 잔금 예정일은 오는 5월 16일이다. 티사이언티픽은 이번 인수와 관련해 “향후 대체불가능토큰(NFT), 다양한 금융서비스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연내 글로벌 파트너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해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3월 14일 블록체인 전문 기업 코인플러그(대표 어준선)와 블록체인 미들웨어 솔루션 기업 오퍼스엠(대표 이진석)은 국내외 블록체인 기반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기술 협약을 통해 △분산신원인증(DID) 적용 관련 공동 사업 진행 △금융권에 특화된 블록체인 플랫폼 및 서비스 공동 개발 △암호화폐 기반 서비스 공동 개발 △대체불가토큰(NFT) 신규 서비스 공동 개발 등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다방면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를 확대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코인플러그는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메타디움 엔터프라이즈(Metadium Enterprise)를 바탕으로 분산ID(DID)기반의 개인정보 관리와 인증, 결제, 디지털자산관리 분야의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여론조사‧투표 서비스 ‘더 폴(THEPOL)’, NFT 발행 및 거래 플랫폼 ‘메타파이(METAPiE)’, 모바일 사원증 ‘메타패스(MetaPass)’ 등 다수의 블록체인 서비스와 블록체인 특허 출원 국내 최다, 세계 3위 특허를 보유한 기업이다. 오퍼스엠은 다양한 블록체인 플랫폼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고, 블록체인 시스템의 취약점을 보강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부산 지역 기업의 디지털전환 및 클라우드 이용과 대학생 취업을 지원하는 클라우드혁신센터를 4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2월 10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산광역시‧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디지털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 클라우드혁신센터는 디지털전환 컨설팅, 상용화 지원,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크레딧 제공을 포함해 지역기업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멤버십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정기교육, 지역 대학생 멘토링과 체험형 인턴십 과정과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과 전한 지원 사업도 마련될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부산 클라우드혁신센터를 통해 지역 내 공공‧민간 파트너와 협업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에 걸맞는 ICT 산업 육성을 위해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에서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전문분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기로 해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정문섭 원장은 “지역 클라우드 기업 육성과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백상엽 대표는 “다양한 산업 인프라를 보유한 부산은 디지털 혁신의 잠재력이 가득한 도시다.
지난 2월 15일 ‘퀀텀 심포지엄’인 온라인․오프라인에 병행 개최됐다. 지난 2월 16일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은 한국IBM(사장 원성식)과 함께 국내 양자 컴퓨텅 생태계 확대를 위한 ‘퀀텀 심포지엄’을 2월 15일에 연세대학교 장기원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연세대학교를 비롯해 ▲IBM ▲LG전자 ▲KASIT ▲ETRI 등 국내 기업 및 대학, 연구기관들이 참여해 양자 컴퓨팅 기술이 국내외에서 어떻게 연구되고 있는지, 산업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상호 이해돌르 높이고 향후에 사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를 논의했다. 연세대학교 서승환 총장은 환영사에서 “기존의 기술과 방식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회, 경제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대안으로 양자 컴퓨터가 떠오르고 있다. 연세대는 이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기술 선두 기업인 IBM과 양자 컴퓨팅 데이터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향후 이 센터를 국내 기업, 대학, 연구소들이 참여하는 양자 컴퓨팅 생태계의 허브로서 활용하는 한편, 국내 양자 학술연구 및 소프트웨어 개발 등 교육과 연구에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으로 국내 FPS 게임사에 한 획을 그은 백승훈 사단이 크로우즈 출시를 통해 다시 한번 시험대에 오른다. 2월 12일 썸에이지는 크로우즈(CROWZ)의 오픈베타테스트(OBT)를 2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테스트 빌드는 4인 분대를 구성해 전투하는 스쿼드 오퍼레이션의 블루웨일 맵과 64인이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하는 블러드존의 셀레인밸리 맵이 오픈될 예정이다. 스쿼드 오퍼레이션은 게임 세계관의 핵심인 큐온을 모아 탈출하면 임무를 완료할 수 있으며, 블러드존은 대규모 점령전으로 특정 점수에 도달하거나, 시간 종료 시 획득 점수가 많은 진영이 승리한다. 테스트 기간 중, 캐시 포인트를 무료로 지급하여 무기와 장비는 모두 무료로 체험할 수 있어 다채로운 상황을 연출해 테스터들의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OBT에 참여하고 설문지를 작성한 이용자들 전원에게 게임 상용화 버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게임용 T-Shirts를 지급할 계획이다. 테스트는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별도의 인원 제한 없이 누구나 플레이할 수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가 K-Pop 육성소 YG엔터테인먼트와 협력해 NFT 시장에 진출한다. 바이낸스가 플랫폼과 기술 인프라를 제공하고, YG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형태다. 양사는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Binance Smart Chain) 기반의 게임 개발을 추진하고 메타버스 등 그밖에 다양한 디지털 에셋 솔루션(Digital Asset Solution)을 적극 검토, 새로운 팬 경험 서비스를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메타버스의 급부상과 더불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NFT 마켓플레이스는 아티스트와 팬덤의 결속력이 강한 K팝 산업에 최적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FT는 위조나 복제가 불가능해 저마다 고유성과 희소성을 지닌 블록체인 기반의 디지털 토큰이다. NFT로 발행된 아티스트의 콘텐츠는 단순 소비 구조를 넘어 자산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기존 음악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미래 사업 모델이 될 것인지 시장에서 검증의 시선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YG에는 빅뱅, 블랙핑크, 위너, 아이콘, AKMU, 트레저, 젝스키스 등 세계 무대에서 각광받고 있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어 이들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가상자산을 폭
KT(대표 구현모)가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잘나가게’의 최적화된 활용 정보를 알려주는 ‘잘나가게 이야기’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잘나가게 이야기’는 KT 빅데이터 상권분석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잘나가게 사용법’과 KT 잘나가게 서비스를 사용해 매출을 올린 사례를 소개하는 ‘잘나가게 사장님’으로 구성됐다. ‘잘나가게 사용법’▲잘나가게로 내 상권 이해하기 ▲잘나가게의 배달분석으로 효과적인 배달 전략 짜기 ▲데이터로 장사하기 등으로 구성해 활용법을 알려주는 콘텐츠를 유튜브 영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잘나가게에서 제공하는 내 상권 영역, 주변 유동 인구와 매출 수준, 고객 및 배달 수요 통계 등 빅데이터 정보를 쉽게 이해하고 장사에 적용하는 방법을 알 수 있다. ‘잘나가는 사장님’에서는 KT 잘나가게를 활용해 실제로 매출을 올린 사장님들의 인터뷰를 제공한다. 첫 인터뷰는 인천 청라의 한 초밥집으로, KT 잘나가게의 창업지 상권분석을 통해 인근 수요를 파악하고 맞춤형 메뉴를 개발해 월 3천만 원의 매출을 7000만 원까지 끌어올린 사례를 소개했다. KT는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ESG 경영차원에서 ‘잘나가게 이야기’를 포함한 KT 잘나가게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