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아세안의 대표적 관광국가인 태국이 확진자 감소와 백신접종 실행에 힘입어 푸껫 지역을 대상으로 한 무격리 입국제도 시행을 공지하는 등 국가 개방절차의 수순 밟기에 돌입했다. 이번에는 푸껫 지역을 대상으로 한 ‘샌드박스(어린 을 대상으로아이가 안전하게 놀 수 있게 만든 모래사장 놀이터를 지칭하는 컴퓨터 방화벽 프로그램 용어에서 착안)’라고 호칭된 무검역 입국제도 시행안을 발표했다. 7월 1일부로 시행될 이 '샌드박스' 무격리 입국제도는 푸껫을 1차 시범지역으로 선정해 추진한 후 점차 사무이 섬 등 태국의 대표적 해양 휴양지들을 대상으로 확대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28일자 태국 주요경제지 꾸릉텝투라낏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푸껫 주민의 70% 이상에 대한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전제하에 실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태국정부는 인구 약 43만 명의 푸껫 주민들을 주요 대상으로 93만회 분의 백신을 수급해 6월말까지 접종시킬 방침이다. 접종대상 1순위는 푸껫 주민들이고, 2순위는 외지에서 푸껫에 들어가 일하고 있는 사람들이며 3순위는 푸껫에서 장기 체류중인 외국인들이다. 이미 1차적으로 푸껫의 시판와 호화 리조트를 대상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태국 정부는 23일 정부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세계 3대 스프로 알려진 ‘똠얌꿍’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하는 작업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똠얌꿍’은 프랑스의 부야베스, 중국의 삭스핀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프요리로 알려졌다. 쌀을 주식으로 한 태국민들의 주요 국거리 또는 찌개 반찬으로 한국의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만큼 자주 밥상에 오르는 전통요리이다. 태국 정부가 똠얌꿍을 유네스코 유산 등록 신청하기로 한 이유는 자국의 대표음식을 널리 알려, 관광상품으로의 홍보효과를 노린 측면으로 보인다. 태국 정부의 뜨라이수린 부대변인은 국무회의 직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똠얌꿍’이 태국민들에게 가져다 주는 전통적인 식생활 문화의 가치에 대해 “중부지역 거주민들이 강변에서 잡히는 커다란 민물새우를 요리해 먹던 전통적인 식생활상을 반영한다”고 말했다. 또한, “똠얌꿍은 태국 중부 거주민들이 강변의 생태계를 활용해 발전시키던 사회문화상이 고스란히 구전으로 전래되는 문화 양식의 일부다”라고 덧붙였다. 태국 음식의 문화 아이콘으로 '똠얌꿍'인 사회문화적 측면이나 영양학적으로 다양한 이득을 주는 음식이다. '똠얌꿍'은 가족끼리 오순도
“매우면서도 얼큰하고, 시큼한 그 맛 쉽게 잊을 수 없어요.” 태국이 대표음식 ‘똠얌꿍(Tom Yam Kung)’을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한다. 똠얌꿍은 새우에 향신료와 소스를 넣고 맵게 끓인 음식이다. 얼큰하게 보이는 빨간 국물과 시큼한 ‘발칙한’ 맛으로 미식가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타이어로 똠(tom)은 ‘끓이다’, 얌(yam)은 ‘무치다’를 뜻한다. 무치면서 새콤한 양념을 넣는다. 주재료에 새우를 넣으면 똠얌꿍, 닭고기를 넣으면 똠얌까이이가 된다. 처음 맛보는 사람들도 매우면서도 얼큰하고, 시큼한 그 강렬한 맛을 기억한다. 24일(이하 현지시간) 현지매체들은 전날 태국 내각이 똠얌꿍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신청하자는 태국 문화부의 요청을 승인했다. 등재 신청의 이유는 “똠얌꿍이야말로 ‘소박함’이라는 태국의 생활문화와 식습관을 제대로 표현하는 음식”이라는 때문이다. 프랑스의 부야베스, 중국의 삭스핀과 더불어 세계 3대 스프요리로 알려진 ‘똠얌꿍’은 쌀을 주식으로한 태국민들의 주요 국거리 또는 찌개 반찬으로 한국의 김치찌개나 된장찌개 만큼 자주 밥상에 오르는 전통요리이다. 유네스코는 이달 31일까지 등재 신청을 받고 있다. 등재 여부는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고 1일 확진자 수가 100명 내외로 줄어든 태국이 4월 1일부로 의무격리 일수 축소를 시행한다. 일정 수준의 집단면역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 10월부터는 아예 GPS기술을 활용해 입국자 동선을 파악하는 것으로 대체하면서 관광지 별 집단면역 확산 상황을 감안해 의무격리 없이 여행케 할 계획이다. 19일 쁘라차찻투라낏 등 태국 주요언론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다음 달 1일부터 외국인이 백신접종 증명서를 소지하고 입국하는 경우는 코로나 음성확인서가 없어도 7일만 격리하되 기간 중 필수적으로 코로나 음성 진단검사를 2회 받게할 것임을 확정 발표했다. 백신 접종증명서와 코로나 음성확인서 두 가지를 모두 소지하고 입국하는 경우는 내·외국인 구분없이 7일 간만 격리하되 격리기간 중 1회에 한해 코로나 음성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태국인의 경우는 백신접종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확인서가 없어도 격리 일수를 10일로 축소 시행한다. 외국인이 백신접종 증명서 없이 입국하는 경우라도 코로나 음성 진단서를 소지한 경우 격리 일수를 10일로 감면해 준다. 10월 1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한국선 폭등하고 있는 계란값이 태국에서는 폭락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정부가 양계농가에 수출촉진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관련 조치에 나섰다. 3월 들어 계란 한 개당 양계 농가의 출하가격이 2.50 바트(약 92원)로 생산원가인 2.58 바트(약 95 원)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 하루에 약 400만개가 남아돌고 있는 '공급 과잉'으로 농가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이같은 계락 가격 대폭락의 요인은 코로나19와 학교 급식중단 때문이다. 코로나 사태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 조치로 200만 개, 각급 학교의 온라인수업으로 인한 급식중단 200만 개 등 계란소비가 뚝 떨어졌다. 지난 8일, 태국 주요 경제지 꾸릉텝투라낏 등의 보도에 따르면, 태국 상무부 산하 국내통상국(왓타나삭 스어 이얌 국장)이 계란 유통 소비량 확대를 위해 수출촉진 보조금 지급과 주유소에서의 계란 판매를 통한 소비장려 정책의 시행에 돌입했다. 중국산과 일본산 계란의 수출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개당 0.5바트(약 18.5원)의 수출촉진 보조금을 지급하는데 5100만 바트(약 18억 8300만원)의 양계농가 지원기금 예산이 우선적으로 투입된다. 이와 함께 방
[방콕=아세안익스프레스 전창관 기자] 태국 보건부가 코로나19 '백신 패스포트(여권)'를 소지하고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의 의무격리기간을 7일로 단축하는 등 격리 일 수 완화 세부 운용안을 마련하고 3월 15일 자로 확정 발표키로 했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8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게 접종한 병원에서 접종 증명서를 발급해 줄 것이며, 해외로 출국할 경우에는 백신여권을 발급해 줄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발행 ‘백신여권’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이같은 정부의 발표는 태국으로 입국하는 해외여행객이 백신 여권을 소지할 경우, 의무격리 일 수를 감축시키겠다는 의도여서 태국 관광업계는 세부 실행방안 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일로에 빠져있는 태국 관광산업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다. 태국의 유력 언론매체 카우솟 등의 같은 날 보도 등에 따르면, 출국일로부터 14일에서 90일 사이에 백신을 접종 받은 것을 입증하는 백신여권과 출국 72시간 내에 발급 받은 코로나 바이러스 음성 확인 증명서를 소지할 시, 기존과 달리 14일이 아닌 7일로 단축된 의무격리 기간이 적용될 예정이다. 또한 출국 72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자가격리 중 골프투어’를 시행한 데에 이어 백신 여권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현지 미디어 등에 따르면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전날 외교부에 ‘백신 여권’에 대해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백신 여권’은 정부가 발급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다. 백신 접종 증명서를 갖고 입국하는 방문자들에게 2주 격리를 면제해준다. 또한 일부 제한 조치를 완화해주면서 자국민도 상대 국가에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위사누 크루어-응암 부총리는 “백신 여권을 도입한다면 중국이 우선 협상 대상국들 가운데 하나가 될 것”이라고 신화통신에 밝혔다. 태국은 직·간접 관광수입이 국내 총생산(GDP)의 20%에 달한다. 지난해 태국의 관광수입은 전년대비 70%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 관광객은 2019년 1000만 명이 넘었다. 또한 태국 정부는 관광섬 푸켓을 상대로 10월 1일부터 해외관광객 유치하는 플랜을 가동했다. 유타삭 수파손 관광청장은 “해외 관광객 유치는 ‘지역 동의’ 전제한다. 푸켓 지역민 70% 백신접종으로 집단면역 달성 후 10월 1일부터 외국 관광객 받는 ‘푸켓 퍼스트 옥토버(Phuket First O
"한국가스공사,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발전소를 건설합니다." 지난 4일 한국가스공사가 태국 발전회사인 TPIPP, 한국서부발전과 ‘태국 송클라 GTP(Gas to Power)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태국 송클라 GTP 사업은 태국 남부 송클라(Songkhla) 지역에 LNG를 조달하고 터미널과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2016년 태국 정부가 송클라를 특별경제구역으로 지정하면서, TPIPP가 가스공사에 공동 개발을 제안해왔다. 석유화학 플랜트 운영과 건설자재의 제조 및 판매, 에너지 사업을 영위하는 TPI 그룹의 자회사인 TPIPP는 태국 내에서 총 440㎿ 용량의 발전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식은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됐으며, 가스공사 신성장사업본부 박영권 본부장, 한국서부발전 사업본부 한상문 본부장, TPIPP 프라차이 레오피라타나(Prachai Leophairatana) 회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LNG 조달 및 터미널 건설과 운영을 담당하고, 한국서부발전과 금융 조달도 담당하게 된다. TPIPP는 인허가 등 현지에서의 사업을 리딩하면서 운영에 참가하게 된다.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