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이 ‘전자금융거래법’으로 형성된 긴장관계가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가계부채의 증가와 주택가격 상승세가 유지되면서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의 정책적 공조가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이러한 기조는 호재로 볼만한 소식이다. 양 기관의 밀월무드 형성은 ‘매파 금융통화위원’ 출신의 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으로 5년여간 통화정책에 참여한 고 후보자는 7년간 한국은행을 진두지휘한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머지플러스 사태로 쟁점이 된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 사태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양 기관의 정책 화합에서도 양 기관은 논의를 진행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고승범 후보자는 지난 20일 금융통화위원 이임사에서 한국은행은 31년 공직생활의 밀접한 업무 파트너라는 소감을 밝히며 한국은행에서의 지난 5년이 향후 한국은행과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발언을 통해 정책 공조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은 가계대출 규제에 있어서도 공조체제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승범 후보자는 가계부채 안정을 최우선 금융정책으로 제시했고 오는 26일 한국은행은 금리인상
KDB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위한 자금을 승인받아 120만 달러(한화 약 13억 6920만 원) 규모의 GCF 사업준비자금을 확보했다.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 중 한 곳인 산업은행은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GCF 인증기구는 GCF와 개발도상국 내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기관으로 산업은행을 포함해 전 세계 103개 기관이 인증기구로 등록되어 있다. 글로벌 기후 대응이라는 GCF의 사업준비자금(Project Preparation Facility, PPF)의 취지에 산업은행의 제안 사업이 부합해 PPF가 승인됐으며 인증기구의 사업개발 비용이 지원된 것으로 보인다. 산업은행은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유관기관 화상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약 7개월 간 협의를 통해 사업대상 4개국(인도네시아·필리핀·캄보디아·라오스) 정부의 사업 지지서한 발급을 이끌어내는 등 사업준비자금 승인을 추진한다. 산은은 2022년 GCF 이사회 승인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추진 중으로 1억 달러 규모의 기후펀드를 조성해 국내 기후기술기업의 남방국가 진출을 지원, 기후금융 활성화에 동참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부산광역시가 만기도례 폐업소상공인의 대출상환 부담을 덜어주고 재기지원을 위한 폐업소상공인의 기업보증을 개인보증으로 전환하는 ‘브릿지 보증을’ 실시한다. 7월 5일부터 실행하는 ‘브릿지 보증’은 만기도래 폐업사업자의 보증만기 연장을 허용하지 않아 만기도래시 즉시 상환해야하는 소상공인의 재기기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여유자금이 없는 소상공인을 위해 성실납부자에게 보증을 유지하여 재도약할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브릿지 보증’을 실행하기 위해 지난 6월 추경을 실행한 부산광역시는 시비 40억 원과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고 부산신용보증재단에 50억 원을 출연해 250억 원 규모의 폐업소상공인들을 위한 보증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이용한 폐업사업자로 개인신용평점 950점 이하 또는 연간소득 8천만원 이하이며, 기존 사업자 대출잔액의 범위 내에서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하고, 보증요울은 1.0%, 보증보증기간은 5년이내다. 부산광역시 박형준 시장은 “제1차 비상경제대책회 개최 결과 지난 5월말에 출시된 「소상공인 3無 정책자금」으로 더 이상 지원을 받기 어려운 지역 소상공인 1만명에게 1,000억원 지원하였으며, 폐업한 소상공인들에게는 이
대구광역시가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에 참여할 미래자동차 분야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지역의 대학 및 대학원생 10개 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의 창업프로그램을 메인으로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이번 사업은 1대1 전담지도 및 현장 경험 공유를 통해 미래자동차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6월 1달간 참가자를 모집해 7월 9일까지 사업에 참가할 팀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10개 팀은 2개월 간 전문 멘토의 개별 지도를 받아 아이디어를 사업화 할 수 있도록 지원 받는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DIFA) 2021이 열리는 10월, EXCO에서 캠프 워크숍을 통해 경연방식으로 최종 우승팀이 선정된다. 한림원은 우승팀에 특허 출원 등 사후 멘토링도 진행할 계획이다. 2020년에 창업캠프에 참여한 최우수팀인 대구가톨릭대학교 빅원(VICWON)은 '문콕(차문 손상)문제 해결' 과제로, 우수팀인 금오공과대학교 '금오4인'팀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승하차 안내등' 과제로 특허출원을 완료했다. 대구광역시 혁신성장국 이승대 국장은 "지역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한림원의 노하우로 올해에도 좋은 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소재 중소기업 12개 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됐다. 수출시장 첨병역할과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이들 기업들은 4년간 각종 지원사업 참여 우대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국내 1세대 필러(Filler) 개발업체인 한국비엔씨, 원단을 감는 기법인 권취 기술을 보유한 동원 산자, 수소충전소용 밸브 국산화기업 대정밸브, 수소차 핵심부품인 연료전지 관련 부품을 개발 중인 신한정공이 선정됐다. 소형 모빌리티용 부품 제조사로 매출 중 미국 수출 비중이 49%에 달하는 진명산업과 미래자동차용 제품, 생산설비 자동화에 나선 대광소결금속㈜, 분말사출성형 분야 국내 1위 기업 한국피아이엠도 포함됐다. 올해 선정된 글로벌 강소기업 12개 사의 평균 매출액은 352억원이며, 직간접수출액 130억원, 고용은 117명, 3년간 연평균 매출성장률(CAGR)은 9.3%, 수출 8.4%, 고용 8.0%를 기록하고 있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을 선도하고 지역경제를 주도하는 대표기업으로 발돋움 시키는 사업이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지방자치단체, 지
대구광역시와 (재)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이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를 위해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에 나선다. ‘골목상권 조직화 및 사업화 지원 사업’이란 20개소 이상 점포가 밀집한 골목상권 소상공인들에게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하나의 경제공동체로 조직화하고 육성해 골목경제권 생태계 조성 및 활력 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골목상권 전담 매니저를 활용해 경제공동체 설립에서부터 교육, 컨설팅, 사업화 지원 등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목표로 체계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1년 4월 사업공고를 시작해 5월부터 신생 골목상권의 조직화 대상을 선정 및 지원해 진행한다. 6월부터 사업화 지원 대상을 선정해 조직화 30개소, 공동마케팅 30개소, 희망 첫걸음 지원 15개소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다. 선정된 골목상권 경제공동체 30개소는 공동체 조직에 필요한 행정지원, 상인공동체 역량강화 및 컨설팅, 공동마케팅 지원을 모두 지원받을 수 있고 이들 중 사업계획서가 우수한 15개소는 심사를 통해 희망 첫걸음 지원사업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골목상권별 사업 신청을 받아 상권 1곳당 최대 1600만 원 이내로 ‘공동마케팅(SNS 홍보 및 판촉물 제작 등)’ 및 ‘희망 첫
경기창조혁신센터가 4월 22일까지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 ‘창업도약기’ 기업을 대상으로 데스 밸리를 극복하고 자생적으로 성장하도록 사업모델을 혁신하고 시장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창조혁센터는 최대 3억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정보통신 등 ICT 융합산업분야 기업을 집중 발굴하고 글로벌 성장과 매출증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대기업과 연계 공동사업화로 상생협력 해 원활한 ᅟᅵᆺ장진출을 지원한다. ‘5G 테스트베드’를 통해 실증환경을 제공해 스타트업의 서비스 개발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창업도약패키지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목) 오후 6시까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통해 주관기관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배달특급’이 2021년 상반기 중으로 19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배달특급을 운영하는 경기도주식회사는 도내 9기 지방자체단체와 '경기도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20년 12월 출시한 경기도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특급’은 배달앱의 시장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고 공정 시장질서 확립을 위해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 및 운영하는 서비스다. 또한, 민선 7기 경기도형 디지털 뉴딜 사업의 주축 역할을 하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가입회원 22만 명, 총 거래액 120억 원을 돌파했다. 화성, 오산, 파주, 수원, 김포, 이천, 포천, 양평, 연천 등 9개 시군에서 서비스 중이며, 이번 협약에 참여한 10개 시군을 포함해 상반기까지 총 19개 시군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공공 디지널 SOC 구축과 소상공인 교육, 사업홍보 등에 대한 지원을 담당한다. 각 시군은 공공배달 플랫폼 사업을 조기 확산하고 안정적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맡는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의 운영과 서비스 증진, 소상공인 판로 지원에 협력한다. 경기도는 2022년 중 경기도내 전역에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