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9일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오는 25일과 26일 양일 간 상근이사와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 대상은 ▲전무이사 1명 ▲지도이사 1명 ▲신용공제대표이사 1명 ▲금고감독위원회 위원 1명이다. 선출된 상근이사의 임기는 오는 2월 23일부터 2026년 3월 14일까지 2년이며,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오는 2월 23일부터 2025년 3월 14일까지 1년이다. 지원자격은 상근이사의 경우 전담업무에 관해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금고감독위원회 위원의 경우 금융‧회계‧감독 업무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새마을금고법 시행령의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 지원 가능하다. 공개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22일부터 새마을금고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선출일정은 서류접수가 끝나면 ▲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2월 23일 대의원회에서 최종선출될 예정이다. 또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임 준법감시인, 자금운용부문장 선임을 위한 공개모집도 진행 중으로 지원자 접수는 1월 22일까지이다. 이는 당초 혁신안이 제시한 준법감시인 외에 자금운용부문장까지 공개모집
소파 브랜드 ‘에싸’가 캐릭터 벨리곰을 호라용한 ‘소파 페스타’를 오는 2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핫플만 골라 다니며 사람들을 놀래키는 벨리곰’의 컨셉을 온라인몰부터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장한다는 기획 행사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합하는 ‘위트 있는 휴식’을 제안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프라도’ 소파, 벨리곰의 최애 소파 4종과 벨리곰의 추천 소파 20종이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TV홈쇼핑을 비롯해 티커머스, 온라인, 모바일, 오프라인 플래그십 스토어 등에서 최대 28% 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각 소파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스툴과 쿠션 등 50만원 상당의 사은품과 한정판 ‘에싸x벨리곰’ 굿즈(파우치, 캘린더, 스티커 2종) 등을 제공한다. 전국 에싸 플래그십 스토어(남양주, 일산, 양산)에서는 방문 이벤트도 진행된다. 매장 곳곳에 숨겨진 당첨 코드가 있는 QR이 삽입된 벨리곰을 찾으면 ‘벨리곰 스티커 2종’ 또는 ‘벨리곰 손풍선’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에싸는 ‘기능성 패브릭 소파’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소파 브랜드다. 에싸의 프리미엄 기능성 패브릭은 25만 회 이상의 마모강도 테스트 완료, 생활 발수 기능 등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쾌적한 휴식을
지난 1월 17일 DGB대구은행은 기업 해외 출장 증가 추세에 따라 항공 마일리지 적립 신상품 카드 ‘DGB biz SKYPASS 카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DGB biz SKYPASS 카드’는 전월 이용 실적 조건과 적립 한도 제한 없이 카드 이용에 따라 대한항공 마일리지 또는 법인 크레딧을 적립할 수 있는 기업고객 전용 신용카드다. 카드 디자인은 DGB대구은행을 상징하는 푸른색 계열로 디자인됐으며 전년도 출시된 ‘DGB 스카이패스 카드 v2’와 이어지는 캐리어 모티브로 여행과 비행기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세련된 느낌을 주고자 했다. 이 카드는 마일리지 적립형과 법인 크레딧 적립형으로 출시되는데, 기명 법인카드 사용을 통해 개인 SKYPASS 계정에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적립형과 법인등록번호 기반으로 적립되는 법인 크레딧 적립으로 구분된다. 먼저 ‘마일리지 적립형’은 개인사업자 회원, 소기업 법인회원에게 국내 가맹점 이용 금액 1,500원당 1마일리지,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500원당 2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소기업을 제외한 ‘법인 지정카드 회원’에게는 국내와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3천원당 1마일리지가 적립되며 공통적으로 여행자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1월 17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지배구조법 개정에 대응해 경영진 책무구조도 마련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법에 따르면 은행은 2024년 12월 이내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하고 이사회 의결을 거쳐 금융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임원에게 내부통제에 대한 관리조치 의무를 부여하고 이사회의 내부통제 역할을 명확히 구체화해야 한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과 전 본부부서가 참여하는 ‘내부통제 제도개선 TFT’를 구성해 1월 15일 부서장 대상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으로 프로젝트 추진을 시작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책무구조도 작성・관리 방안과 이행 점검을 위한 시스템 설계, 임원 자격요건 강화 등이다. 이를 통해 내부통제 활동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자율적 내부통제 준수 문화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은 올해 1월 준법추진부 소속 ‘내부통제 전담인력 조직’을 신설했다. 전국 13개 지역그룹에 부점장급과 팀장급 내부통제 전담인력을 각 1명씩, 총 26명을 배치했다. 내부통제 전담인력은 관할 지역그룹 영업점의 내부통제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금융소비자보호 활동을 수행한다. 영업 현장의 실제 내부통제
지난 1월 17일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코로나19 이후 고금리와 고물가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취약계층 등을 위해 총 3,721억원 규모의 민생금융 지원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이 지원하는 3,721억원은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참여 은행 중 가장 큰 규모다. 이번 민생금융 지원방안은 ‘공통 프로그램(이자 캐시백 지원)’과 ‘자율 프로그램’ 투 트랙(two-track)으로 추진된다. 이자 캐시백 프로그램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32만 명에게 약 3,088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2023년 12월 20일 기준 개인사업자대출을 보유한 고객(부동산 임대업 제외) 대상이며, 대출금 2억 원 한도로 금리 4% 초과분에 대해 1년간 이자 납부액의 90%까지 최대 300만원의 캐시백을 3월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자 납부 기간이 1년 미만인 고객도 올해 금리 4% 초과 이자 납부액에 대해 총 한도 내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보증기관 또는 서민금융진흥원 출연 등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약 633억 규모의 자율 프로그램을 수립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KB금융
지난 1월 17일 신한은행은 신한금융그룹 통합 앱 ‘신한 슈퍼쏠(SOL)’ 전용 포인트 적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한 슈퍼쏠 포인트 적금은 기본금리 연 2.0%에 우대금리 최고 3.0% 포인트를 더해 최대 5.0% 금리가 적용되는 6개월 만기 상품이다. 10만 계좌 한도로 출시됐으며 개인고객 1인당 1계좌를 가입할 수 있고, 매월 최대 30만원까지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우대금리는 신한카드 결제계좌 신한은행 지정 시 연0.5%, 마이신한포인트 1000포인트 이상 매월 입금 시 0.5%를 최고 2.5%까지 최대 5개월간 적용받을 수 있다.
신세계 그룹의 2024년 올해 첫 회사채 수요예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1월 10일 신세계 그룹은 총 2,000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회사채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만기 구조는 3년물과 5년물로 짰다. 모집금액 1,500억 원인 3년물에 8,350억 원, 모집금액 500억 원인 5년물에 1,850억 등 총 1조 200억 원의 뭉칫돈이 몰렸다. 모집액 기준 가산금리는 민평금리 대비 각각 -5bp와 -4bp다. 신세계는 앞서 희망 금리밴드 상단으로 30bp, 하단으로 -30bp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신세계는 최대 4,0000억 원까지 발행 물량을 증액하는 것을 고려 중이다. 이번에 조달하는 자금 전량은 2024년 1분기 만기 도래하는 채무상환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세계는 ‘한국신용평가’와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신용등급 ‘AA’를 부여받았다. 한신평은 “지난해 금리 인상과 높은 소비자 물가 등으로 백화점, 도소매 부문 실적이 다소 하락했지만, 면세점이 이를 보완하며 양호한 이익창출력을 유지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이어서 “사업 경쟁력 유지를 위한 투자 자금 소요가 지속되고 있다.”면서도 “아직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부담 수준이 높지
독일 에어택시 회사 릴리움(Lilium)이 전기수직이착륙기의 설계 및 운영에 대한 규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27일 CNBC는 릴리움(Lilium)이 유럽연합(EU)의 항공안전국(EASA)으로부터 ‘설계 조직 승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설계 조직 승인’은 항공기 업계의 규제 대신 항공기에 대한 설계와 제조가 가능해지는 특수 조건부 라이선스다. 상업용 비행 준비가 완료되면 릴리움의 항공체인 릴리움 제트(Lilium Jet)는 1회 충전에 1시간 안에 300㎞를 이동할 수 있다. 릴리움은 오는 2025년까지 상업용 비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릴리움 알스테어 매킨토시(Alastair McIntosh)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번 승인은 사실상 회사의 운영 라이센다.”라며 “EASA로부터 설계 조직 승인을 받은 것은 릴리움 제트를 상용화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