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6월 16일 인공지능(AI) 서비스 기업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는 15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38억 원 규모의 프리-A 시리즈 유치에 이이 시리즈A 투자에 성공하면서 누적 총 투자금 규모는 190억 원이 됐다. 뤼튼테크놀로지스의 시리즈A 라운드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캡스톤파트너스가 리드 투자자로 나섰으며 ▲KDB산업은행 ▲Z벤처캐피탈(ZVC) ▲우리벤처파트너스 ▲하나은행 ▲하나증권 ▲KB증권 등이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ZXC는 라인(LINE)과 야후재팬 등을 자회사로 거느린 Z홀딩스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가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인 일본 진출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현재 GPT-4와 네이버 하이클로바, 자체 언어 모델을 기반으로 한 AI 포털 서비스 ‘뤼튼(Wrtn) 2.0’을 운영 중이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AI 플러그인 플랫폼을 구현해 외부와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게 했고, 모바일과 데스크탑용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송은강 캡스톤
지난 6월 16일 스텔란티스가 전동화 및 탄소 중립 전략인 ‘데어 포워드 2030’의 일환으로 지난 2022년 3월 출범한 ‘스텔란티스 벤처스’를 통해 스타트업 10개사와 모빌리티 벤처 펀드 1곳에 투자했다고 밝혔다. 스텔란티스는 2022년 3월 3억 유로를 투자해 ‘스텔란티스 벤처스’를 설립하고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 및 투자하고 있다. 스텔란티스 벤처스는 출범 첫 해인 2022년에 케어, 기술, 가치에 중점을 두고 투자를 진행했다. 우선 케어와 관련해 첨단 공정 기술을 통해 친환경적이고 탄소 배출을 최소화한 배터리 소재 업체인 ‘6K(6K Energy)’와 스텔란티스에 뿌리를 둔 전기자전거 서비스 업체인 ‘비윌소사이어티’에 투자를 진행했다. 농업 잔류물을 매우 안정적인 형태의 탄소인 바이오차로 전환해 대기 중 탄소를 제거하는 친환경 벤처기업 ‘넷제로’도 스텔란티스의 투자를 유치했다. 기술기업은 인공지능과 컴퓨터 비전 기술을 첨단 위험 데이터 과학에 결합한 사고 방지 공유 데이터 플랫폼 개발 업체 ‘노토’가 투자를 유치했고, 유커넥트 시스템을 통해 미국 및 캐나다 전역의 3,000개 이상의 상세 오프로드 트레
지난 6월 12일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I-Aurora) IBK기업은행으로부터 글로벌 온라인 금융 서비스로서의 비전을 인정받아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금액은 비공개다. 미기명 선불 금융기업 아이오로라는 선불 결제와 교통카드의 기능을 포함한 ‘나마네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때 외국인들로 하여금 환전이 필요 없는 충전 방식을 취한다는 점이 특장이다. 이러한 아이오로라의 서비스는 ‘인바운드 관광객’과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외국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로 기능할 수 있다는 점에서 IBK기업은행의 투자를 유치했다. 아이오로라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하여 간편 계좌 충전 형태의 충전 방식을 본격화함으로써 글로벌 온라인 결제 수단에 한 발 다가설 예정이다. 아이오로라는 국가에 관계없이 글로벌 고객들이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충전 수단을 제공 중이다. 우선, 비자(VISA), 마스터카드(Mastercard) 등의 해외카드와 알리페이(Alipay), 다나(Dana), 트루머니(Truemoney), 지캐시(G-Cash), 터치앤고(Touch&Go) 등 같은 동남아시아 간편결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국가의 경계를 넘어 자유로운 원화결제를
지난 6월 5일 SGI서울보증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SGI상생플러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GI상생플러스’는 SGI서울보증이 2021년부터 운영해온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2023년 선발 예정인 SGI상생플러스 3기는 ‘파트너십 트랙’(P-Track)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트랙’(E-Track)의 두 분야로 나눠 약 10개 회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P-Track은 핀테크, 인슈어테크 등 SGI서울보증과 협업이 가능한 모든 사업분야의 스타트업이 지원할 수 있다. E-Track은 기후테크, 소셜벤처, 사회안전망 구축 등 ESG 관련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주된 선발 대상이다. SGI서울보증은 선발된 스타트업 모두에게 사업화 자금과 성장단계별 맞춤형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과 오는 10월 예정된 ‘상생데이’를 통해 외부 투자유치 기회 등을 제공할 방침이다. SGI서울보증과 협업을 원하는 스타트업에는 협업 프로세스를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개척하고 함께 실행할 계획이다. ‘SGI상생플러스’를 수료한 스타트업에게는 기업활동에 필요한 이행 및 인허가 보증 서비스를 5억 원 한도 내에서 무담보로 지원하고
지난 4월 24일 블록체인 기반 캐주얼 게임 개발사 곰블(Gomble)이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 투자는 바이낸스랩스(BinanceLabs)와 스파르탄(Spartan), 시마캐피탈(Shima Capital)이 주도적으로 참여했다. 이후 투자자로는 알토스벤처스(Altos Ventures), 애니모카브랜드(Animoca Brands), 크릿벤처스(Crit ventures), 플라네타리움(Planetarium) 등이 참여했다. 시드 투자의 투자금액 및 기업 가치는 비공개다. 토큰이코노미(Token Economy)에 기반한 블록체인 게임 개발사 곰블은 111% 관계회사로 철저한 사용자 기반, 글로벌 전문성, 빠르고 간결한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한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2023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는 ‘럼비스타즈’(Rumby Stars)를 필두로,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게임의 본질인 재미에 가치를 두는 게임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럼비스타즈는 유저들이 팀을 짜서 다양한 종류의 PVP기반 캐주얼 게임들을 함께 즐기고 대결할 수 있는 소셜 캐주얼 게임 플랫폼이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뿐만 아니라 디스코드 등 다양한 커뮤니티에서 유저들과 소통하며
지난 4월 20일 글로벌 페이먼트 서비스 트래블월렛(Travel Wallet)이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며, 이번 투자는 신주발행이 아닌 구주거래로 진행됐다.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는 총 2.5%의 트래블월렛 지분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트래블월렛은 신주발행을 최소화하는 대신, 기존 투자사들의 구주거래를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있다. 금번 구주거래 이후에도 3~4건의 구주거래가 대기하고 있어 향후 트래블월렛 주식의 유동성은 계속해서 높아질 예정이다. 트래블월렛 김형우 대표는 “스타트업 투자의 최대 단점 중에 하나는 상장 전까지 지분 매각이 힘들다는 점인데, 트래블월렛의 경우 신주 발행대신 구주거래를 최대한 지원함으로써 투자자들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지분을 매각하여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스타트업이 대부분 신규 투자유치를 통해 기업가치를 상승시키는 경향이 있으나 트래블월렛은 시장에서 평가받는 구주거래만으로 기업가치가 유의미하게 상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트래블월렛은 해외여행이나 해외 직구 시 결제 및 환전 수수료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글로
지난 4월 21일 오프라인 소상공인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페이가 시드(Seed) 단계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이며 시드 레벨에는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 ▲키움인베스트먼트 ▲서울대기술지주가 참여했다. ‘얼리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카드, 배달 플랫폼 매출을 익일 바로 선(先)정산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14영업일까지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단 하루로 앞당겨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대폭 상승시키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생명주기를 늘려 궁극적으로 폐업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번 투자에 참여한 MYSC의 장은희 선임은 “메트라이프 인클루전 플러스(Inclusion Plus) 5.0프로그램을 통해 발굴한 얼리페이는 그동안 소상공인이 당연하게 감수해야 하는 불편함으로 여겨지던 카드 정산 프로세스를 혁신적으로 개혁한 서비스다”라며, “소상공인 대부분이 겪고 있는 현금 압박을 해소시키고, 불필요한 사금융 사용을 줄여 줌으로써 건강한 소상공인 경제 시장을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얼리페이 장환성 대표는 “투자 혹한기라 불리는 좋지
오프라인 소상공인에게 선정산 서비스를 제공하는 ‘얼리페이’가 서울대학교기술지주, MYSC, 키움인베스트먼트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아 ‘팁스’(TIPS) 프로그램에도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얼리페이는 전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발생한 카드, 배달 플랫폼 매출을 익일 바로 선(先)정산 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대 14일까지 걸리던 정산 주기를 단 하루로 앞당겨 소상공인의 현금 유동성을 대폭 상승시키고 나아가 소상공인의 생명주기를 늘려 궁극적으로 폐업률을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번 팁스(TIPS) 선정으로 소상공인을 위한 비금융 데이터 활용 환경을 구축하고 AI 매출채권 평가 엔진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러한 기술을 통해 금융소외 계층인 소상공인에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과 포용 금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투자에 참여한 서울대학교기술지주 목승환 대표이사는 “3년 이내 소상공인 폐업률이 무려 80%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핀테크 기업의 활발한 발굴 및 투자를 통해 소상공인 시장의 생존과 발전에 기여하겠다.”라며, “서울대기술지주가 투자한 핀테크 기업 중, 얼리페이가 건강한 소상공인 경제 시장을 만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