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대표 이철이)가 외국인 회원들의 가입을 제한했다. 포블게이트는 지난 7월 12일부터 국내외 거주 외국인을 대상으로 회원가입을 제한하고 8월 5일부터는 기존에 가입한 외국인 회원들의 입‧출금 및 로그인을 포함한 모든 서비스도 제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외국인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불법 거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포블게이트는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조성하기 위해서 내부 통제 규정을 보완하고 실시간 부정거래 모니터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객 확인과 거래위험 평가 모델 수립, 의심거래보고(STR) 등 개정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 준수를 위한 시스템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이사는 "포블게이트는 투명하고 건전한 가상자산 시장을 조성하고 자금세탁방지 및 금융 사고 등 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금융 당국의 규정 및 권고사항을 준수하기 위해 내부 컴플라이언스실을 중심으로 준법경영 확립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가상자산에 투자하면 고수익 배당을 대가로 주겠다며 투자자들을 유치한 QRC뱅크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QRC뱅크 대표이사를 비롯해 관련자들을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투자자들에게 고배당 투자와 가상자산 거래 등 복수의 사업 명목으로 투자금을 다단계 형식으로 끌어모은 것으로 알려진 QRC뱅크는 피해자는 5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며 탈북민이나 재중 동포들도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피해 규모 역시 수천억 원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3월 25일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한편, 수사 중인 QRC뱅크 대표는 3년 전에도 같은 범죄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고 집행유예로 풀려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6월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유사수신행위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대법원이 코인네스트 김익환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건에 대해 원심을 확정지었다. 대법원 3부(주심 안철상 대법관)은 지난 6월 말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김익환 대표는 상고심에서 지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지었다. 임원 홍 모씨는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최고운영책임자 조모 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각각 확정됐다. 2017년 1월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네스트(Coinest)에 440억 상다의 금액을 허위로 충전하고 고객들로부터 382억 원 상다의 가상자산을 사들여 타 거래소로 빼돌린 혐의로 기소된 김익환 대표는 70억 원을 허위 충전한 뒤 같은 방식으로 고객들의 가상자산을 편취함 혐의 역시 받고 있다. 1심과 2심은 코인네스트의 거래시스템을 정상적으로 관리하고 고객들의 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데도 범행을 저질러 가상자산거래소에 대한 신뢰를 크게 훼손한 점을 들어 유죄를 선고했다. 다만, 김익환 대표가 횡령한 돈을 반환해 실제 투자자들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음은 참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가상자산을 상장해주는 대가로 차명 가상지갑을 통해 수억 원
가상자산 거래소 포블게이트 이철이 대표가 ‘제 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특허청과 한국대학별명협회가 공동주관한다. 중학생‧고등학생‧대학생‧군인 등 29세 이하의 다양한 청년들에게 참가자격이 주어진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심사해 총 2215명이 접수해 269명이 예선을 통과했다. 심사 위원으로 위촉된 이철이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성을 확인하고 열정을 공정하게 평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또한, 블록체인 산업을 청소년들에게 전파를 하여 블록체인 산업의 뿌리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잼픽과 희망복지방송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애인 복지채널 ‘복지TV’를 운영하는 ‘희망복지방송’과 블록체인 기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체인플릭스’를 운영하는 ‘잼픽’이 희망복지방송 사무실에서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플랫폼 서비스에 킬러 콘텐츠 공동제작과 온라인‧오프라인 1인 크리에이터 행사 주관을 통한 신규 수익 모델 발굴 등 포괄적 사업 발굴에 협력한다. 동영상 공유 플랫폼 서비스인 ‘체인플릭스’는 P2P 동영상 공유를 통해 사용자들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스토리지에 콘텐츠 제작자들의 동영상을 블록체인 기술로 암호화해 저장한다. 저장된 영상들은 시청자들이 시청하는 과정에서 창작자와 스토리지 제공자, 영상 시청자에게 체인플릭스 코인(CFX)으로 보상받는 플랫폼으로 향후 거래소에서 거래하거나 콘텐츠 재투자, 다수 거래처를 통해 실생활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복지방송은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TV 채널을 운영하며, 사업 다각화를 잼픽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희망복지방송 김선우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가 가지고 있는 역량을 극대화 하여 복지TV콘텐츠를 체인플릭스의 플랫폼에 노출 ,
트래볼루션이 네이버제트의 가상현실 플랫폼 제페토(ZEPETO)를 통해 석촌호수와 롯데월드 맵을 공개했다. 트래볼루션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자유 여행객을 대상으로 단품 여행 상품 콘텐츠와 데이터를 유통하는 B2BC 관광 데이터 유통 기업이다. 트래볼루션의 한국 여행 특화 서비스인 ‘서울 패스’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한국의 다양한 티켓, 투어, 액티비티를 할인된 가격에 쉽고 편리하게 예약/구매하는 플랫폼이며, B2B 서비스인 ‘뱅크오브트립’은 단품 여행 상품의 글로벌 유통 채널 관리 시스템이다. 또한 단품 여행상품 전용 다이렉트 부킹 솔루션 ‘오더렉트’도 서비스하고 있다. 전 세계 1억9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인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는 특히나 Z세대(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출생의 세대)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서비스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한 한국의 여행지 맵에는 트래볼루션이 운영하는 단품 여행상품 플랫폼 서울패스에서 여행 상품 구매 시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쿠폰 코드가 숨겨져 있어 메타버스를 통해 가상 여행을 하는 사용자가 오프라인 여행까지 여행 경험이 연결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가상자산 거래소 브이글로벌이 경찰조사와 집단 소송이 진행 중인 가운데 일부 투자자들이 거래소를 보호하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불법 다단계영업으로 고발당한 브이글로벌은 피해자 6만 9000여 명, 피해액 3조 8500억 원으로 추산된 가운데, 피해자 130여 명이 법무법인 대건을 통해 집단 소송을 진행 중이다. 이러한 소식에 투자자들의 불안이 높아지자 일부 총판(모금책)을 중심으로 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제보자는 브이글로벌의 총판이 정상적인 영업을 개시하고 있음을 확인하기 위해 천안에 다녀왔다고 밝히며 투자자들을 모은 오픈카톡방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또한, 물류 플랫폼 등 다양한 사업을 위해 준비중이라면서 거래소를 옹호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집단소송을 준비중이라는 뉴스에 자기들도 피해자가 아니라는 성명서를 써야 한다며 투자자들에게 의견을 의견을 피력했다. 투자자들에게 브이글로벌이 사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내세운 주요 근거는 모바일 월렛을 통해 ‘브이캐시’로 투자금을 환전해 준다는 점도 강조했다. 하지만, 현재 브이캐시는 상장된 거래소가 브이글로벌을 제외하면 전혀 없어 환금성이 없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자들이 투자금을 되찾을
지난 10일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은 블록체인 개발 전문가 과정을 맞이해 교육생들과의 간담회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업주도형 블록체인 프로젝트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채용 및 프로젝트 수요를 사전에 분석해 실무 위주로 10월 말까지 총 900시간이 진행되는 교육과정으로 한국전파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지역거점대학인 충남대학교 창업지원단과 연계해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 24이 교육에 참여하고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이 채용연계 및 멘토링 과정에 참여해 실질적인 역량 교육을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포블게이트 인재개발원 이철이 원장, 송대길 부원장, 한국전파진흥협회 박재상 과장, 한지형 대리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학생들은 교육과정에 대해 열정적인 질의응답을 가졌다. 한 학생은 교육 후반부에 이루어질 프로젝트 팀 구성이 어떻게 이루어질 것인가에 대해 질문했고, 또 다른 학생은 19, 20년도 교육에서 실제 교육생들 중 창업한 사례가 있는 지에 대해서 질문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국전파진흥협회 한지형 대리는 “교육생 분들이 6개월을 투자해주신 만큼 교육과정을 잘 따라와주신다면 19년, 20년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