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복주가 고물가 시대를 겨냥한 신제품 소주 ‘찐찐’을 출시한다. ‘찐찐’은 현재 시판되는 소주 제품 중 최저가로 책정됐다. 소비자들에게 부담 없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 11월 24일 ‘㈜금복주’는 가성비와 감성을 고려한 소주 ‘찐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제품명에는 친밀함을 추구한다는 의미가 내포돼 있다. 아울러 ‘우리 사이 더 찐하게’라는 메시지를 담아 소비자와의 정서적 유대감 강화를 시도했다. 찐찐 소주는 천연소재 첨가물과 찹쌀을 활용한 두 가지 증류 원액에, 초미세 분리막 TRI-Water를 블렌딩했다. 알코올 도수 대비 부드러운 목 넘김과 청량감을 자랑하는 제로 슈가(Zero Sugar) 제품으로, 깔끔하고 깨끗한 맛이 특징이라고 금복주는 설명했다. 라벨 디자인엔 감성을 더해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곡선으로 처리해 부드러운 목 넘김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금복주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전통과 젊은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제품에 대해 설명했다. 금복주 측은 “트렌디한 감각과 합리적 가격으로 소비자와 더 가까워지고 싶다.”며 “신제품 ‘찐찐’이 주류 시장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경북 주류업체 ㈜금복주가 ‘제로 투(ZERO 2)’를 출시했다. 2019년 12월 ‘소주왕 금복주’이후 3년만에 내놓은 신규 소주 브랜드다. 소주왕 금복주는 코로나19라는 대형 악재로 마케팅 활동을 사실상 하지 못한 채 쓸쓸히 사라져, 기존 브랜드인 ‘깨끗한 아침 참’을 이을 후속주자의 역할은 ‘제로 투’가 이어받게 됐다. 금복주 역시 ‘제로 투’가 시장점유율을 끌어올릴 아이템이 되어주길 기대하고 있다. 금복주의 대구‧경북 시장 점유율은 지난 2013~2014년 70~80% 수준을 유지했다. 하지만 현재는 대구 30%, 경북 50%로 약 40% 수준ᄁᆞ지 떨어졌다. 식당과 유흥주점에서 판매하는 업소용 제품의 경우 대구‧경북 점유율은 25%까지 떨어진 ‘비상사태’다. 이는 금복주 뿐 아니라 지역소주 브랜드 공통 현상으로 업계 선두인 하이트진로와의 파이 싸움에서 밀리는 추세다. 전국 소주시장에서 60~70% 점유율을 차지하며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나머지 브랜드가 30~40%의 점유율을 두고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금복주는 이러한 상황에서 금복주만의 소주를 내놓기 위해 1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제로 투’라는 신규 제품을 출시했다. ‘제로 투’는 국내 최초
5일 금복주가 대구 지역 의료진에게 1000만 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금복주는 금복복지재단을 통해 대구시내 8개 구군 보건소 및 경북대학병원 등 20개 선별진료소와 3개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금복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는 지역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지원 사업읠 일환이다. 금복복지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의료진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금복주는 지난 7월에도 대구적십자사에 난치병 어린이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8월에는 달서구, 9월에는 서구에 관내 어려운 지역민들에게 금복도시락을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