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농림부, “올해 650만 톤의 쌀 수출 목표 달성”
베트남 농림부는 2020년의 쌀 수출 목표량인 670만 톤을 어렵지 않게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농림부 산하 식물재배국 레 탄 퉁(Le Thanh Tung) 국장은 “내수를 비롯해 수출에 필요한 살울 생산가능하다.”고 말했다. 필리핀과 인도네시아는 베트남의 전통적인 쌀 수출국가다. 매년 꾸준하게 베트남으로 쌀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국에서 대량의 쌀 수입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2위 규모의 쌀 수출국은 태국은 가뭄과 염수(鹽水)의 침범으로 쌀 생산량이 200만 톤이 줄어들면서 큰 손해를 입었다. 반면, 베트남은 2019년 겨울과 2020년 봄에 약 2만 8000 헥타르만 가뭄과 염수 침해를 겪었을 뿐, 메콩 삼국주를 비롯한 총 165만 헥타르의 경작지는 작황 상황이 괜찮다고 발표했다. 베트남 국영 은행은 농민들을 위해 연 6%의 이자로 3~6개월 단위의 대출을 통해 농업 기업들과 농부들을 지원해왔고 이를 좀 더 강화해줄 것을 지역 은행들에게 요청했다. 베트남 플러스(Vietnam Plus)에 따르면, 베트남의 쌀 자체의 퀄리티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것은 아니지만 베트남 농업 기업들은 꾸준하게
- 최규현 기자 기자
- 2020-03-09 17:12